Archive for 2月 5th, 2009

론 설 ▒ 출로는 민족의 단합된 투쟁에 있다

주체98(2009)년 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세계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책동으로 전면파국에 처한 북남관계와 폭발전야의 조선반도정세를 불안과 우려속에 지켜보고있다. 온 겨레는 한줌도 못되는 반역의 무리들이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파국적후과를 끼치고있는 현실을 체험하며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로 치떨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이 고의적으로 파괴해버린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전면 무효화하며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종국적으로 페기한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민족사의 새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고 자주통일의 근본리념과 원칙들을 전면부정하며 위험천만한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리명박패당에게 내린 준엄한 철추이다.

집권초기부터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내들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념원에 역행해온 리명박《정권》의 일거일동은 어느것이나 민족사의 흐름을 되돌리기 위한 반민족적인것이였다. 우리는 지금껏 그들이 집요하게 추구하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의 엄중성과 후과에 대해 경고하면서 정책전환을 할데 대하여 거듭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화》파괴자의 희떠운 노죽

주체98(2009)년 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인도주의》의 너울을 쓴 또 하나의 불순한 반공화국광대극이 연출되고있다.

최근 리명박역도가 《적십자사》총재를 급작스레 《청와대》안방으로 불러들여 때아니게 북남적십자단체들사이의 그 무슨 《대화》문제를 꺼내들고 《주도적인 남북적십자대화재개》를 력설하였다.

등치고 배만지는 격의 교활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그것은 대결광신자만이 부릴수 있는 일종의 노죽이다.

도대체 리명박이 《대화》를 입에 올릴 그 무슨 자격이나 체면이 있는가. 역도가 협력으로는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다고 하면서 협력사업에마저 차단봉을 내린것이 언제인데 그 입술에 침도 마르기 전에 《대화》와 《협력》을 떠벌이고있으니 낯가죽이 두꺼워도 보통 두껍지 않다.

리명박역도가 《적십자대화재개》문제를 입에 올린것은 저들의 범죄행위만 되새겨줄뿐이다.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후 《친북좌파정권》의 잔재를 청산한다고 하면서 아직 임기가 채 끝나지도 않은 이전 《적십자사》총재를 강제로 밀어내고 그자리에 악명높은 대결광신자를 들여앉힌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그 이후의 사태는 다 알다싶이 리명박일당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북남사이의 인도주의사업에마저 반민족적인 전제조건을 내세운탓에 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치닫고 적십자사업도 전면 차단되고말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계급적각성을 가지고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 세기에 들어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며 인민대중을 현대판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커다란 시련과 난관을 겪게 되였으며 평화적인 발전이 저애를 받고있다.

이러한 사태를 몰아온것은 제국주의자들과 그와 결탁된 민족반역세력이다. 다시말하여 그것은 반제자주적인 정권을 무너뜨리고 친미친서방정권을 세워 해당 나라 인민들을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식민지노예로 만들며 저들의 독점적지배야욕을 실현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와 결탁된 민족반역세력들의 책동에 기인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제국주의자들과 그와 결탁된 민족반역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안팎의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

계급투쟁으로 시작되고 계급투쟁을 통하여 옹호고수되며 전진하는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다. 안팎의 계급적원쑤들과의 날카로운 투쟁을 떠나서 자주성의 실현을 기대하는것은 가꾸지 않은 나무밑에 드러누워 열매가 떨어지기를 바라는것과 같다.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속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전진하고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며 진리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세대에 세대를 이어 계속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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