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3rd, 2009

사 설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주체98(2009)년 2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를 앞둔 지금 온 나라는 비상히 앙양된 분위기로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인민정권의 전도는 양양하며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인민정권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합니다.》

우리 공화국정권은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정권이며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이다. 세상에는 우리 공화국정권처럼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며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온 사회주의정권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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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위업승리의 위력한 무기

주체98(2009)년 2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에서 우리 나라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면서 우리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한 력사적사변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단독으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과 싸워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수호한것은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 인민은 선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반동들과의 대결에서 련전련승의 통장훈을 부르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공세를 제압하고 사회주의를 수호한 위대한 승리이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이르러 정세는 급변하였으며 우리 조국과 혁명은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난관과 시련에 부닥치게 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것을 기화로 하여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떠벌이면서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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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할 반공화국대결정책

주체98(2009)년 2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를 돌이켜보면 대세의 흐름과 민심을 외면한 정책은 례외없이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으며 그를 주도한 독재자들은 인민의 저주와 규탄속에 력사의 무덤에 처박히군 하였다.

반민족적인 동족대결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다가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의 운명에 처한 리명박패당의 가련한 신세는 이 력사의 교훈을 다시금 되새겨주고있다.

리명박역도의 동족대결정책은 겨레의 지향과 민족사의 흐름에 도전하는 류례없이 악랄한 민족반역정책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우리 민족은 불신과 대결의 력사를 밀어내며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조선민족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라면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로 향한 이 시대적흐름을 외면할수 없다. 그런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리명박패당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배치되게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에 대한 부정은 곧 북남관계발전에 대한 부정, 조국통일에 대한 부정이다.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정책은 북남공동선언들의 무시에 기초한 범죄적인 친미사대매국정책, 반통일전쟁정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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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더욱 로골화되는 대결기도

주체98(2009)년 2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내외여론은 북남관계를 전면파탄과 전쟁접경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정권》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반역도당이 시대착오적인 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리명박역도는 내외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동족과의 대결자세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자문기구인 《통일고문회의》에서 진보적경향의 인사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대신 자기의 측근들인 극우보수분자들을 들여앉힌 사실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얼마전 리명박은 아무런 리유도 없이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 참가하였거나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을 주장하는 《통일고문회의》성원들을 모조리 내쫓았다.

반면에 자기 사돈을 비롯한 극우보수분자들을 올려앉히였다.

리명박이 이번에 이른바 《대북정책》을 보좌하는 기구인 《통일고문회의》의 성원들을 전부 동족대결광증이 체질화된 악질적인 보수분자들로 교체한것은 역도의 반통일대결기도를 다시한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리명박역도가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은 자기의 반민족적죄악에 대해 조금도 자책하지 않고있을뿐아니라 도리여 그것을 더욱 악화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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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한 리명박역도의 망발을 규탄

2009년 2월 22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에서 먹자판을 벌려놓은 자리에서 《하루 세끼 밥먹는것을 걱정하는 사회주의라면 그런 사회주의는 안하는게 좋다》느니 뭐니 하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는 악담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21일 이를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이번에 리명박역도가 늘어놓은 언동은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한사코 반대하고 동족적대와 대결만을 추구하는 반통일분자의 악랄한 본성을 다시한번 여지없이 드러낸 용납못할 망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배운것이란 인민의 등을 쳐먹는 간특한 모리간상배의 기질밖에 없는 리명박따위가 감히 부패한 물질생활에 썩은 정신, 육체적불구자의 론리로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빈궁과 인권문제는 오히려 남조선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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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보수언론들의 악랄한 대결선동

주체98(2009)년 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북남관계는 리명박일당의 동족대결책동으로 전면파탄의 위기에 처하였으며 이로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야말로 폭풍전야에 있다.

오늘의 엄중한 사태앞에서 사회여론을 정의구현에로 선도해야 할 임무를 맡고있는 언론이 과연 어떻게 행동해야 하겠는가는 묻지 않아도 뻔하다. 지금 남조선민심은 리명박일당이 반민족적인 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북남관계정상화에 나설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은 여기에 귀를 틀어막고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면서 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취함으로써 북남관계악화를 부채질하고있다. 이것은 최근 《조, 중, 동》으로 일컬어지는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마구 헐뜯고있는 리명박패당과 맞장구를 치면서 그들을 동족대결에로 적극 부추기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얼마전 《중앙일보》는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그 무슨 《일방적인 떼쓰기》니, 《협박》이니 하는따위의 망발로 모독하였으며 나중에는 《철통같은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고 긴장격화를 선동하였다. 《조선일보》도 그 누구의 《도발》이니 뭐니 하는 악담들과 《조그마한 틈도 보여서는 안된다.》는 등의 반동기사들로 지면을 어지럽히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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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골치거리-미군자살자증대현상

주체98(2009)년 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병사들속에서 자살자수가 계속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있다.

최근 한 외신이 미국방성의 보고를 인용하여 전한데 의하면 지난해에 자살한 미륙군병사가 128명으로서 1980년이래 가장 많았다고 한다.

장기화되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기본원인이라고 외신은 전하였다.

세계《유일초대국》 으로 자처하는 미국은 힘으로 《세계질서》를 세우는데 미군병사들을 내몰고있다.

이로 하여 미군병사들이 마음이 내키지 않는 남의 나라에 가서 개죽음을 당해야 하니 그들의 정신상태가 어떠하리라는것은 가히 짐작할수 있다.

미국은 전장에서 겨우 목숨을 건지고 돌아온 귀환병들을 대상으로 정신병치료를 하고있는데 그래도 자살자수는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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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관병일치란 무엇인가

2009년 2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상하일치, 관병일치는 혁명군대의 고유한 특성이며 군대지휘관들이 병사들을 친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훌륭한 기풍입니다.》

관병일치란 혁명군대에서 지휘관들과 병사들이 혁명동지로서 하나와 같이 굳게 뭉쳐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기풍을 말한다.

관병일치는 무엇보다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중심으로 모든 지휘관, 병사들이 참다운 동지적단결을 이룩하게 하는 생활기풍, 투쟁기풍이다.

우리 인민군대의 관병일치는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전통적미풍이다.

오늘 우리의 인민군지휘관들과 병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하고있다.

지휘관들과 병사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중심으로 하여 뗄래야 뗄수 없는 동지적관계를 맺고 그것을 더욱 강화해나가게 한다는데 관병일치의 중요한 본질적내용이 있다.

관병일치는 다음으로 인민군대안에 강철같은 군사규률이 확립되게 하는 생활기풍, 투쟁기풍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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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선군의 위력 떨치는 길에서

주체98(2009)년 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모든것을 수령님식대로

주체83(1994)년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한길로만 변함없이 걸어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수행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하며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수령님의 뜻대로, 수령님식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당의 혁명적경제전략관철과 관련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우리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수령님께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해오시면서 력사적으로 주신 가르치심을 몇백, 몇천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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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이른바 《원칙고수》론은 범죄적인 대결고수론

주체98(2009)년 2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리명박역도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남관계에서의 그 무슨 《원칙고수》에 대해 떠들고있다.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그 죄악을 가리우는 수작을 늘어놓을 때에도,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해나설 때에도 《원칙고수》론을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고있다.

하다면 역도가 《고수》하겠다고 악청을 돋구며 내뱉는 《원칙》이란 도대체 어떤것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반공화국대결자세와 립장을 허물지 않고 우리와 끝까지 엇서며 대결하는것이다. 결국 리명박역도가 들고나오는 《원칙고수》론은 곧 뒤집어놓은 반공화국대결고수론이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역적패당이 《원칙고수》를 운운하면서 6. 15통일시대의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뒤집어엎기 위한 범죄적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사실을 놓고 말해보자.

지금 내외의 민심은 집권하기 바쁘게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면서 《비핵, 개방, 3 000》이라는 반공화국대결각본을 들고나와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운 리명박일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로 끓고있다.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비핵, 개방, 3000》을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아야 한다는것이 온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주장이다.

그런데 역적패당은 이에 어떻게 도전하고있는가. 《비핵, 개방, 3 000》을 절대로 고칠수 없는 그 무슨 《기조》로 내세우면서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인 민족자주의 원칙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더이상 수습할 방법도, 개선될 희망도 없는 막다른 고비에 몰아넣었다. 자주통일을 열망하는 온 민족에 대한 이보다 더 큰 도전이 어디 또 있겠는가. 역적무리들이 그 무슨 《기다리는 전략》에 매달리면서 북남관계정상화를 반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려고 발악하고있는것도 씻을수 없는 죄악이다.

만일 리명박역도에게 북남관계발전에 대한 의지가 털끝만큼이라도 있다면 민족공동의 자주통일원칙과 배치되는 반민족적인 《원칙》을 들고나와 소동을 피울수 없다. 그러나 애초부터 북남관계를 파탄시킬 범죄적목적을 추구한 역적이기에 북남관계발전의 기초인 자주통일원칙을 거부하고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원칙 아닌 《원칙》이라는것을 들고나와 《고수》니 뭐니 하며 고아대고있는것이다. 북남관계발전과 통일을 위한 민족공동의 원칙과 방도를 악랄하게 부정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있는 여기에 바로 반통일역적으로서의 리명박의 흉악한 기질이 있고 용납 못할 죄악이 있다.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북남관계를 극도의 위기에 빠뜨리고 통일의 길을 가로막으며 북침전쟁도발을 꾀하는 리명박이야말로 분렬과 대결에 명줄을 건 최악의 역적이 분명하다.

리명박역도가 《원칙고수》의 미명하에 북남관계를 전쟁발발의 국면으로까지 끌고갈 작정을 하고있는 사실도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역적패당은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부정하고 모독하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치고 반공화국《인권》소동과 삐라살포행위, 모략방송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그 무슨 《급변사태》와 《선제공격》론을 제창하면서 군사적긴장도 고조시키고있다. 이것이 우리를 자극하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며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적인 도발책동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뻔하다. 리명박역도가 《비핵, 개방, 3000》을 반대하는 내외여론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그 각본을 짠 악질보수분자를 《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려앉힌것을 놓고서도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켜 기어이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려는 반역도당의 호전적기도를 똑똑히 알수 있다. 지금 괴뢰군부가 불법비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집하며 《제3의 서해교전》도 서슴지 않을 도발적움직임을 보이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리명박패당이 반공화국적대의식을 버릴 생각은 꼬물만큼도 없이 《원칙고수》의 간판밑에 우리와 언제까지나 맞서고 대결하며 나아가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은 더없이 명백하다.

대결소동이 긴장격화와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 리성과 분별력을 잃고 헤덤비는 리명박패당의 무모한 대결망동은 임의의 시각에 북침전쟁도발에로 이어질수 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소동들을 매일같이 벌리면서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고있다.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그 무슨 《원칙》을 고집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기에 빠뜨리고도 성차지 않아 사태를 시시각각으로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있는 리명박일당을 과연 어떻게 용납할수 있겠는가. 역도패당이야말로 민족안에 더이상 살려두어서는 안될 대결광신자집단이다.

역적패당의 《원칙고수》론은 저들의 수치스러운 파멸을 부르고있다. 리명박은 고약하고 무지하며 분별없는 역적이고 력대 독재자들을 찜쪄먹을 대결광신자이며 민족에게 재앙을 몰아오는 위험분자이다. 집권하여 1년도 못되는 사이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역도가 이제 또 얼마나 큰 화를 빚어내겠는가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리명박과 같은 시대의 퇴물이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민족의 운명을 해치고있는것은 력사의 비극이다.

북남관계의 파국적인 현실은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과 민족의 운명이 걸린 조국통일을 위하여 그것을 가로막는 암적존재인 리명박역도를 지체없이 타도해버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역도의 《원칙고수》론은 한낱 무덤으로 가는자들의 장송곡으로밖에 될것이 없다.

그 무슨 《원칙고수》를 떠벌이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에게 우리 민족은 반드시 준엄한 철추를 안기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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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인권말살정치가 빚어낸 살인참극

주체98(2009)년 2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룡산철거민학살만행을 계기로 폭발한 리명박《정권》에 대한 대중적분노와 원성이 하늘에 닿고있다.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패당을 살인마, 살인《정권》으로 락인, 규탄하면서 반역도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투쟁들을 매일과 같이 벌리고있다. 이것은 리명박일당의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쌓이고 맺힌 울분과 항거심의 폭발이며 반역《정권》을 기어이 타도하고 무참히 숨진 철거민들의 한을 풀기 위한 정의의 진출이다.

리명박패당의 반역정치는 저들의 《집권안보》와 한줌도 안되는 특권족속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절대다수 근로인민들의 생명같은것은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고 마구 짓밟고 죽음의 나락으로 차던지는 극악한 인권말살정치이다. 얼마전에 감행된 룡산철거민학살만행도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인 인권말살정치가 빚어낸 치떨리는 살인참극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은 그 무슨 《개발》을 명분으로 철거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깡패들을 내몰아 무작정 철거소동을 단행하였다. 제집 한칸 마련하는것이 하늘의 별따기인 남조선에서 이 추운 겨울 아무런 대책도 없이 집을 빼앗기고 한지에 내쫓긴 철거민들의 가슴아픈 정상을 생각해보라. 그들이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면서 롱성투쟁으로 항의해나선것은 당연한 권리행사이며 누구도 범죄시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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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군사적패권을 쥐려는 음흉한 기도

주체98(2009)년 2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의 움직임이 매우 심상치 않다.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 등 조선반도주변에 침략무력을 계속 증강하면서 그 무슨 《군사적대비태세확립》을 떠들며 우리를 심히 자극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한 강연에서 미군과 남조선군은 《북의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있다느니, 《북의 도발》에 미국남조선이 공동으로 대처할 준비를 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

미호전세력들이 우리를 겨냥하여 호전적인망발을 줴쳐대는것은 범상히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미호전세력들이 《련합대비태세》완비요, 미국남조선《동맹강화》요 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유지강화하려는 기도의 발로라고 할수 있다.

최근 미국의 동향에서 주목되는 다음의 몇가지 사실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 오산미공군기지에 미국남조선《련합공군사령부》가 창설되고있다. 미제7공군사령관이 지휘하게 될 새로운 《련합공군사령부》는 지금의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를 대신하게 되며 그 기능을 보다 확대강화하는것으로 되여있다. 또한 미호전세력은 전쟁의 시작단계에서 동맹국무력들에 필요한 군사정보를 신속히 보장해주는것을 임무로 하고있는 미국남조선《련합정찰그루빠》창설계획도 추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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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와 민족의 운명

2009년 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무적의 힘으로 지켜주고있다.

세상에 다른 나라에 억눌려 살기를 바라는 나라와 민족은 없다. 그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자기의 민족적존엄을 귀중히 여기며 자주적으로 살것을 지향하고있다. 하지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바란다고 하여 지켜지는것이 결코 아니다.

인류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다른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려는 정복전쟁이 끊임없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 군력이 약한 민족은 외세에 강토와 주권을 빼앗겨 피눈물나는 노예살이를 강요당했고 그 수난의 력사속에 사멸된 민족도 있다.

우리 민족도 100여년전 국력이 약했던탓에 일제에게 망국조약을 강요당하였고 왕후가 외국깡패들에게 불타죽어도 하소연조차 할수 없었다. 강한 군력을 키우지 못한 민족의 운명은 어차피 외세의 군화발에 짓밟히기마련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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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온 사회를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혁명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 35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지금으로부터 35년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이때로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해나가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밑에 전진하여온 자랑찬 승리의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실현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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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경제강국건설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올해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오늘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힘을 넣어야 할 주공전선은 경제전선이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은 경제전선에서부터 세차게 타올라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이제 우리가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제 궤도에 올라서서 생산을 꽝꽝 하게 만들면 얼마든지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라설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는것처럼 지금 우리는 정치사상분야와 군사분야에서 이미 강성대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이제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경제강국의 목표만 점령하면 우리는 사회주의조국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당당하게 달아놓을수 있다.

우리 나라를 경제강국으로 일떠세우는것은 먼 장래의 일이 아니며 어려운 일도 아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혁명과 건설에서 단련된 인민이 있으며 사회주의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과 믿음직한 과학기술력량이 마련되여있다. 지난 몇해동안에만도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현대화되고 중요대상들이 완공되여 인민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와 생산잠재력이 한층 강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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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중시의 립장에 서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침략적인 외세와 그와 결탁한 리명박패당의 발악적도전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나가야 할 력사적과제가 나서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북남관계를 전면파국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올해공동사설의 호소따라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해나서는 반역무리들의 도전을 과감히 짓부셔버릴 의지에 넘쳐있다.

지난해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했어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위업을 줄기차게 다그쳐온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올해에도 신심드높이 통일애국운동의 신들메를 바싹 조여매고 자주통일을 위한 힘찬 걸음을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올해공동사설은 우리 겨레가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떠밀고나가자면 민족을 우선시하고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관점부터 바로가져야 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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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날로 무모해지는 대결기도의 발로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자문기구인 그 무슨 《통일고문회의》의 성원들을 자기의 측근들인 극우보수분자들로 갈아치우는 놀음을 벌리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리기택을 비롯한 졸개들을 내몰아 대결광대극을 련일 펼치고있다. 역도의 부추김을 받은 리기택역적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은 남조선전역을 쏘다니며 현 북남관계의 악화가 그 무슨 《통미봉남전술》의 산물이라느니, 그 누구의 《내부사정》에 원인이 있다느니 하는 따위의 도발적인 궤변들을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 북남관계가 파국적위기에 처한 현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해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역도가 《통일고문회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소동을 벌려놓은것은 내외적으로 규탄배격당하는 《대북정책》을 어떻게 하나 유지하고 기어코 저들의 범죄적기도를 실현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이번에 《통일고문회의》에 들어앉은자들을 보면 신통히도 이전 독재《정권》하에서 《국무총리》, 《통일부》 장관, 《외무부》 장관 등을 해먹으면서 북남대결과 반통일역적행위로 악명떨친 《수구꼴통》, 역도의 사돈을 비롯한 극우반동보수분자들이다. 이와 반면에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에 참가하였거나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주장해온 인물들은 모조리 제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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