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4th, 2009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신뢰의 표시

주체98(2009)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는 우리 나라 력사에서 매우 뜻이 깊은 흥하는 해이다.

온 나라에 강성대국의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지난 2월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제333호선거구 선거자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이것은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는 조국과 혁명,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과 우리 인민의 정치생활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선거는 대를 이어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군사가를 모시고 승승장구해나가는 주체의 선군위업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우리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는것은 최대의 민족반역행위

주체98(2009)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민족이 리명박패당에 대한 비난과 규탄, 저주와 분노로 끓고있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따라 끝없는 환희와 애국의지에 넘쳐 통일운동을 추동해온 우리 겨레였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서로 힘을 합쳐 시대의 전진을 적극 떠밀어왔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발전해오던 북남관계가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책동으로 하여 오늘 6. 15이전보다 더욱 악화되고있다.

온 겨레가 부풀어오르는 희망과 기대를 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지향해나가는 때에 출현한 리명박《정권》은 이에 역행하여 자주통일의 대강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파쑈독재시대를 되살리며 북남대결에로 질주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전쟁접경에까지 이르러 이제 더는 수습할 방법도, 바로잡을 희망도 없게 되였다.

우리는 지난해에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이 등장하여 6. 15이후의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모든것을 부정하며 도전적으로 행동하는데 대해 인내성을 가지고 대하며 그들이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길로 정책전환을 할것을 거듭 충고하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아량있는 요구와 정당한 경고를 외면하고 민족공조가 아니라 외세추종의 길로, 민족단합이 아니라 북남대결의 길로 나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실용정권》이 빚어낸 살인참극

주체98(2009)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반역패당의 반인민적이고 야만적인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월 20일 역도는 무장한 파쑈경찰과 《특공대》를 생존보장대책을 요구하여 롱성투쟁을 벌리던 서울 룡산구의 철거주민들에 대한 강경진압에로 내몰아 주민 5명을 불타죽게 하고 수십명을 부상시키는 끔찍한 참사를 빚어냈다. 이것은 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 일어난 비극이 아니라 파쑈《실용정권》의 반인민적통치가 빚어낸 살인참극이다.

문제의 사건은 반역도당이 그 무슨 《도시중심재개발계획》이라는데 따라 룡산구일대에서 철거놀음을 벌려놓고 아무런 생존보장대책도 없이 주민들을 무작정 한지에 내몬것이 동기로 되였다. 그곳에 새 건물을 세워 폭리를 볼 악념에 사로잡혀 있은 악덕건설주는 부자들의 리익만을 옹호하는 리명박의 반역정치를 등대고 철거주민들과 약속했던 몇푼 안되는 생계비와 이주비용마저 주지 않았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하물며 추운 겨울날 자기 《보금자리》를 빼앗기고 한지에 내몰린 철거주민들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철거주민들이 일가족의 생활보장을 요구해나선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그런데도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떠들면서 적수공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1 600여명의 경찰병력과 경찰《특공대》까지 내몰아 광란적인 진압작전을 펼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국제분쟁의 주범

주체98(2009)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국제사회계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티나 가자지대에 대한 무력침공행위를 단죄규탄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도시의 거리들로는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항의자들의 시위대렬이 굽이치고 텔레비죤방송과 신문지상으로는 이스라엘의 가자지대침공을 반대하는 각 나라 정부, 지역기구들의 성명, 결의 등이 끊임없이 보도되였다.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인권, 평화와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인간의 리성과 감정면에서 놓고보아도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력공격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이스라엘군용직승기들이 쏘아대는 미싸일들에 맞아 무고한 사람들이 무참히 죽고 살림집, 공공건물, 학교 등 평화적시설물들이 여지없이 파괴되는 참상을 목격하면서 그 누구인들 치를 떨지 않겠는가.

그런데 세계적으로 유독 미국만은 딴판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할뿐아니라 이스라엘의 가자지대침공을 음으로양으로 도와주었다.

얼마전에 미국회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 하마스의 공격에 대응할 권리를 가지고있다는것을 확인한다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미국은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시적인 정화를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될 때에도 유일하게 기권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처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대침공을 공개적으로 지지한것이나 같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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