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반역패당은 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2月 11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2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남관계가 더이상 수습할 방법도, 바로잡을 희망도 없이 악화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무효화하고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페기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거듭되는 충고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남합의정신을 악랄하게 짓밟으면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미친듯이 벌리는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응하여 불가피하게 취한 당연한 조치이다.
리명박일당이 북남관계정상화를 바란다면 응당 저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에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고 늦게나마 내외여론의 요구대로 근본적인 정책전환에로 나왔어야 한다. 그러나 북남관계정상화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역적패당은 도리여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면서 눅거리요술을 피우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과 관련하여 짐짓 태평스러운듯 한 냄새를 피우며 《북의 강경발언은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라느니 뭐니 하고 덜된 소리를 하였는가 하면 그 무슨 《진정》이니 , 《애정》이니 하며 자기에게 동족을 위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것처럼 역겨운 나발을 불어댔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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