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사대와 외세의존을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온 겨레가 숭미사대주의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전례없이 악랄한 사대매국, 외세의존행위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고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며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일삼는 리명박《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빼앗긴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되찾는 문제도, 민족의 운명이 걸려있는 조국통일문제도 결코 해결할수 없다는 력사적교훈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을 떠나 민족자주통일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이며 망국의 길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는 가장 유해로운 사상적독소가 바로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이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 노예적굴종사상, 민족허무주의에 빠지게 되며 남을 섬기고 그에 추종하게 된다. 침략적인 외세를 신주처럼 섬기면서 민족적자주권과 존엄을 팔고 그의 옷섶에 붙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온 남조선의 력대 반동통치배들의 치욕스러운 행적이 이것을 잘 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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