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사태를 어디로 끌고가는가
2月 11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호전세력들이 요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은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미군사격장에서 《아파치》직승기를 동원한 공중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공중사격훈련에 참가한 미제2사단 제2전투항공려단소속 《아파치》직승기들은 정지상태에서 표적을 향해 미싸일을 발사한 뒤 포탄을 마구 퍼부었으며 공중에서 아래로 이동하면서 사격을 가하는 등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전쟁열에 들뜬 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은 <아파치>직승기 조종사들이 30m포와 미싸일 등 공중사격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극단에로 몰아가는 범죄행위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북침야망에 사로잡힌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대결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였다.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남조선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부정하고 대결의 길을 선택한 이상 호전광들의 망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한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하게 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는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지극히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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