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2月 13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2월 10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미국의 군부호전세력들이 핵광증에서 여전히 깨여나지 못하고있다.
그 대표적인물이 현 미국방장관 게이쯔이다, 그는 여러 기회에 로후화된 미국의 핵무력을 현대화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부쉬행정부시기부터 추진시켜온 《신뢰할만 한 대체 핵탄두계획》(RRW)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다.
미군부호전세력들이 주장하는 《신뢰할만 한 대체 핵탄두계획》이란 미국이 보유하고있는 핵탄두들이 제작년대가 오래고 안전성을 담보할수 없는 조건에서 보다 믿음직하고 안전한 새로운형의 핵탄두들로 교체한다는것이다.
얼핏 듣기에는 그럴듯도 하지만 여기에는 도저히 스쳐보낼수 없는 핵야심이 깔려있다.
《신뢰할만 한 대체 핵탄두계획》의 실현을 통하여 미국이 노리는것은 핵무기의 현대화를 다그쳐 전략핵무력분야에서 다른 경쟁대상들에 비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자는데 있다.
그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핵분야에서 독점적지위를 차지하고 그에 토대하여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해나가려는것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주요내용이다.
《핵을 가진자 세계를 지배한다》라는 핵교리밑에 미국은 1940년대에 첫 원자탄을 개발, 생산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대대적인 핵무력증강 및 확장의 길을 걸어왔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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