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호전광들은 분별없이 날뛰지 말라

2009년 2월 18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의 안전에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위협을 가하고있다. 《핵문제》와 《급변사태》를 떠들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높이다못해 이제는 우리와의 전면전쟁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 사령관 월터 샤프는 8일 서울에서 그 무슨 강연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미군과 남조선군이 우리와의 전면전쟁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놓고있다는 폭언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조선에 대한 미호전세력들의 전쟁공갈책동이 수수방관할수 없는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에서의 새 전쟁도발을 위한 미군의 선견대, 현지침략무력이며 월터 샤프는 그 우두머리이다. 이런 자의 입에서 감히 우리와의 전면전쟁을 운운하는 망발이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튀여나왔다는것은 미호전세력들의 제2조선전쟁도발계획이 바야흐로 실행직전에 이르렀다는것을 실증하는 명백한 증거이다.

현실적으로 그의 폭언은 조선반도주변에로의 무력집결과 전쟁계획완성, 군사연습소동 등 미군의 부산스러운 움직임들의 연장선상에서 나왔다. 미국은 친미사대매국노, 동족대결의 광신자들인 리명박일당이 집권한것을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할 절호의 기회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분주히 움직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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