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7月 6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7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리명박역도는 괴뢰검찰을 내세워 그 무슨 《보안법위반사건 수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리규재의장을 비롯한 주요성원 3명을 끝끝내 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주통일운동의 앞장에서 굴함없이 투쟁하고있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완전히 말살하고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막아보려는 리명박일당의 범죄적기도를 다시금 드러낸것이다.
이번에 역도패당이 발표한 《수사결과》라는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전히 허위와 날조, 모략으로 엮어진 생억지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괴뢰검찰이 범민련 남측본부 관계자들이 평양, 금강산 등에서 우리와 합법적으로 만난데 대해 《소속과 신분을 위장》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워 범죄시한데서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금까지 우리측 지역을 다녀가거나 우리와 만난 남측인사들은 거의나 어느 한 단체에만 소속되여있는것이 아니라 여러 단체들에 망라되여 활동하고있으며 이것은 남조선사회에서 보편적현상으로 되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통일련대와 6. 15남측위원회에도 소속되여있으며 이번에 구속된 인사들이 이러한 단체들에서 일정한 직책을 가지고 합법적으로 활동해왔고 또 우리와 만났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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