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과 《공존》타령은 서푼짜리 광대극

주체98(2009)년 7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외교정책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지난 시기 입만 벌리면 유태인《정착촌》확장을 주장하면서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완강히 반대하여 강경보수파로 소문난 그가 이전과는 대조되는 소리를 한것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네타냐후는 연설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이 이스라엘을 《유태인들의 국가》로 인정하고 앞으로 수립될 팔레스티나국가가 비군사화되는 경우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인정》할것이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팔레스티나측이 저들이 내놓은 조건들을 수락하고 《만족》시켜주면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용인하고 《유태인국가》와 팔레스티나국가가 《공존》할수 있다는것이다. 얼핏 보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를 위해 그 무슨 《큰 선심》을 쓰는듯 하다. 하지만 그 내막을 따져보면 심중한 문제가 있다는것이 대번에 알린다.

이스라엘이 그 무슨 《인정》의 요구조건으로 내든 팔레스티나의 비군사화문제에 대해 보기로 하자.

우선 네타냐후는 앞으로 팔레스티나가 《평화협정》에 의해 통치하게 될 령토가 비군사화되여야 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여 팔레스티나가 군대를 가질수 없고 자기 령공을 지키기 위한 무장장비들을 갖추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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