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5th, 2009

론 설 ▒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근본바탕

200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인민은 오늘 세상에서 정신력이 가장 강한 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한 세기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빈터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운 영웅적인민, 《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하고 강성대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정신력의 강자가 바로 우리 인민이다.
  지난 세기 40년대까지만 하여도 우리 인민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인민이다. 그러하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처럼 존엄있고 강의한 인민으로 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심어주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강한 정신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근본바탕을 두고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은 사상에 달려있다.
  사상은 사람들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는것으로 하여 그들의 활동에서 가장 적극적인 작용을 한다. 혁명운동에서 발휘하는 사람들의 의지와 투쟁력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사상이 놓여있다.
  이런 의미에서 정신력은 곧 사상의 힘이라고 하는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강한 정신력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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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살기뻗친 위험한 《독사》

주체98(2009)년 7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6월 19일 일본국회가 《해적대처법》을 채택하였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자위대》의 해외파병확대에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혔다.

일본은 이미 《반테로전협력》의 미명하에 《자위대》를 인디아양에 파견한 상태에 있다.

이러한 일본이 이번에 소말리아앞바다에서의 《해적행위방지》를 구실로 《해적대처법》을 채택하여 《자위대》의 해외파병확대를 위한 법률적조건을 갖춘것이다. 《해적대처법》에 따라 일본은 《해적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임의의 시각에 아무런 제약도 받음이 없이 합법적으로 《자위대》를 임의의 해역에 파견할수 있게 되였다.

지난 7일 해상《자위대》 함선 2척이 2차로 소말리아앞바다를 향해 출항하였다. 이미 《자위대》소속 《P-3C》초계기 2대와 2척의 함선이 소말리아해역에 파견되여있다. 《해적대처법》조작과 《자위대》함선들의 련이은 해외파견은 매우 심상치 않은 법적, 군사적조치이다.

이것은 해외침략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보다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해외침략은 일본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은 일본정책의 기본으로 되고있다.

일본은 지난 세기 전반기 침략전쟁에서 저들이 패한것을 힘이 약하였던탓으로 보면서 군비를 체계적으로 증강하고 《자위대》무력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문답 ▒ 선군정치와 주체사상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2009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와 주체사상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속에서 우리 당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와 찬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으며 특히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의 관계에 대한 연구열풍이 뜨겁다.

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체사상과 선군정치가 어떤 관계에 있는가에 대하여 정확한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교수;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는 대치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졌으며 리념과 그 구현의 호상관계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도 그 뿌리는 주체사상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는 지도적지위의 사상이라면 선군정치는 이 운명개척의 최선의 방도를 밝혀주는 정치방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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