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3rd, 2009
《실용》독재는 자주, 민주, 통일의 장애
주체98(2009)년 7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속에서는 리명박역도를 《실용》독재자로 락인하고 반역《정권》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인민들의 이러한 요구에는 리명박《정권》의 반역통치에 대한 환멸과 분노의 감정이 서리여있다.
리명박《정권》이 등장한 때로부터 1년반도 안되지만 이 기간 반역패당이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은 너무도 엄청나다.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참을수 없는 치욕과 불행, 파국적위기에 놓인 북남관계와 민족의 머리우에 짙게 드리운 핵전쟁위험, 이 모든것은 다 민족의 리익과 운명같은것은 전혀 안중에도 두지 않는 《실용》독재정치가 몰아온것이다.
《실용》독재정치야말로 재난과 불행만을 몰아오는 민족의 화근이다.
《실용》독재정치는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반인민적인 정치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첫날부터 지배적야망을 추구하면서 남조선정치를 제 마음대로 주물러왔다.
미국은 《렬등인》들에게는 《민주주의》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떠들면서 남조선에 독재를 부식시키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가차없이 탄압하였다. 또한 인민들의 반독재투쟁으로 남조선에 심각한 정치적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주구를 교체하는 식으로 민주화의 열매를 무참히 짓밟아버리였다.(전문 보기)
론 평 ▒ 극단적인 적대의식의 발로
주체98(2009)년 7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의 반공화국적대시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최근 일본당국은 우리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 반공화국적대시압력책동의 도수를 높일 목적밑에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보다 구체화하고있다.
지난 6일 일본당국은 수상관저에서 각료회의를 열고 우리의 그 무슨 《핵과 탄도미싸일관련 혹은 기타 대량살륙무기관련 계획 및 활동에 공헌할수 있는 자산의 이전에 관한 방지조치》라는것을 결정하고 외무성과 금융청을 비롯한 각 성, 청들에 하달하였다.
《북조선의 핵활동이나 대량살륙무기계획 및 활동에로 이어질수 있는 거래나 설계, 제조 등과 관련되는 모든 지불을 규제》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는 이 제재조치는 사실상 우리 나라와 관련한 모든 거래를 전면차단할것을 노린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외무성은 자국의 모든 금융기관들에 우리 공화국과 관련되는 자산의 이전에 특별한 주의를 돌릴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일본문부과학성도 자국의 모든 대학들과 연구기관들에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핵과 대량살륙무기와 관련한 교육과 훈련을 주는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일본당국은 지난 7일 우리 공화국선박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를 래왕하는 다른 나라 선박들에 대한 화물검사를 진행하는것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화물검사특별조치법안》을 결정하고 국회 중의원에 제출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시대의 위대한 기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최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인공지구위성을 단 한발의 발사로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것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빛나는 승리이며 자체의 민족기술인재를 키우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자랑찬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98(2009)년 4월 5일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고 시험통신위성《광명성2호》발사과정을 관찰하시였다.
지구를 박차고 거세차게 솟구쳐오르는 운반로케트《은하-2호》에 실려 우주공간으로 날아오른 《광명성2호》는 발사후 9분 2초만에 자기궤도에 순조롭게 정확히 진입하였다.
순간, 폭풍같은《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를 우러러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기술발전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인공지구위성을 개발완성해야 한다는 철의 신념을 지니시고 이미 오래전부터 연구집단을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