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1st, 2009

미국의 정부기관 NASA 《광명성2호》를 인공위성으로 인정

2009년 8월 21일 《조선신보》중에서

20090409kns008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4월에 조선이 쏘아올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인공위성임을 인정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NASA는 세계 각지에서 발사되는 인공위성, 우주선 등을 년대별로 정리하여 공개하고있다. NASA의 웹싸이트에는 올해 우주발사 18번째로 인공위성 《광명성2호》가 로케트 《은하-2호》에 의해 발사되였음이 표기되여있다. 탄도미싸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임을 시인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정부기관인 NASA가 이러한 견해를 밝힌 의미는 작지 않다.

미행정부와 그에 추종하는 불순세력들은 조선의 평화적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라고 우기며 오도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강권에 놀아난 유엔안보리는 4월 14일 《의장성명》에서 조선의 위성발사를 그저 《발사》라고만 모호하게 표현하였다. 그래서 저들이 무엇을 비난하는지도 밝히지 못하는 추태를 부렸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미쯔비시중공업주식회사 고베조선소에서 감행된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범죄에 대한 조사보고서

주체98(2009)년 8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날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한 일본은 관권과 군권, 기업들을 총발동하여 조선청장년들에 대한 강제련행과 강제로동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조선 일본군《위안부》 및 강제련행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일본의 미쯔비시중공업주식회사(당시) 고베조선소에 강제련행되여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을 찾아낸것과 관련하여 이 조사보고서를 발표한다.  

1. 구일본정부와 대기업체들이 감행한 조선인강제로동실태 

일본에는 일제가 저지른 일본군《위안부》와 강제련행범죄 등을 검토하고 관련자료들을 널리 소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전쟁책임자료쎈터가 있다.

이 단체의 기관지 《전쟁책임연구》 제51호(2006년판)에는 《조선인강제로동전국일람표가 작성됨으로써 약 1 550개소의 강제로동현장을 확인하였다. 그외에도 강제로동이 있었다고 볼수 있는 현장은 많지만 현시점에서 력사자료와 증언 등으로 확인할수 있는 곳은 약 1 550개소인것이다.

조사가 추진된다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것이다.》고 씌여져있다.(전문 보기)

  1. 구일본정부와 대기업체들이 감행한 조선인강제로동실태

  2. 미쯔비시중공업주식회사고베조선소에서 감행된 강제련행 및 강제로동범죄

  3.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범죄의 주범은 구일본정부, 공모자는 일본기업체

[Korea Info]

《실용정치》가 낳은 사회적부패현상

주체98(2009)년 8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람들은 누구나 온갖 착취와 압박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믿음의 정치속에 근로인민대중의 참다운 권리가 보장되고 행복한 삶이 꽃펴나고있다.

그러나 우리와 한지맥으로 잇닿은 남조선의 현실은 과연 어떤가.

남조선당국자는 집권하면서 《민생고를 덜어주고 희망을 주는것이 <실용정치>의 기본》이라느니,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통령>이 되겠다.》느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었다. 그러나 《실용정부》의 출현이후 남조선인민들의 한가닥 희망은 물거품처럼 사라졌으며 그들의 불행과 고통은 나날이 커만 가고있다.

다른것은 제껴놓고 남조선에서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사회적부패현상에 대해 보자.

남조선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실용정부》가 등장한 이후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을 외면하고 자기 돈주머니불구기에 여념이 없는 집권층의 《권력형부정부패》가 완전히 정착되고있다고 한다.

집권층족속들이 직권람용과 각종 부정부패행위로 돈주머니를 불구고있다. 권력을 차지한자들이 곽지로 걷어들인 돈이 근로인민들의 피땀을 짜낸것이며 그들이 악착스레 긁어모은 돈으로 해외나들이 등 방탕한 생활을 하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에서 사모쓴 도적들이 욱실거리니 사회적으로 각종 범죄현상이 만연되는것은 피할수 없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언해설 ▒ 《군사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2009년 8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군사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인류가 사회주의의 길로 나가는것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하지만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동들은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여 림종의 시각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반제자주의 길, 사회주의길로 나가는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책동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다. 총대가 든든하면 사회주의를 지키고 총대가 약하면 제국주의의 노예가 된다.
  총대, 강한 군력을 떠난 반제반미투쟁의 승리란 있을수 없고 사회주의의 성과적건설을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우리는 그늘밑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다

주체98(2009)년 8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의 여름은 류달리 뜨겁다.

33℃, 35℃, 37℃… 기록적인 고온이 대지를 달굴수록 인민의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께로 달리고있다.

평양방직공장에서 김정숙해군대학에로,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서 새로 건설된 보통강상점에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2. 8직동청년탄광에로,

숨막힐듯 내려쪼이는 뙤약볕속에서 쉬임없이 이어지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소식을 들으며 인민은 그이께서 순간이나마 쉬시기를 간절히 바라건만 위대한 어버이의 여름철강행군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번에 개건확장된 구장양어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폭양을 헤치며 달려온 야전차에서 내리신 장군님의 옷은 어느덧 땀으로 축축히 젖어들고있었지만 그이께서는 쏟아지는 뙤약볕도 아랑곳없이 양어장구내를 일일이 돌아보시며 오랜 시간에 걸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칠색송어들이 떼를 지어 헤염치는 광경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인민의 행복이 꽃펴날 휘황한 앞날을 펼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한 일군이 절절히 말씀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북침기도가 깔린 상륙작전훈련

주체98(2009)년 8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에 갈수록 열을 올리면서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괴뢰륙군의 《특수전사령부》는 서해해상에서 그 무슨 《해상침투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호전광들은 《고도의 해상침투기술과 해안장애물극복능력의 배양》을 떠들면서 고무뽀트를 리용한 기동훈련과 고도 300m에서 락하산을 리용하여 락하한 후 고무뽀트를 타고 침투하는 《수상강하고무뽀트침투훈련》 등을 미친듯이 벌리며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해상침투훈련》이라는것은 그 명칭과 내용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명백히 북침을 가상한 도발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이다. 그것은 《유사시》 우리 공화국의 해안지역들에 대한 대대적인 침투와 상륙작전숙달을 위한것으로서 매우 위험한 전쟁소동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국면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는 사소한 충돌이나 우발적인 사건도 즉시에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말그대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기때문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은 지금 말로는 《대화》니, 《상생과 공영》이니 하며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지만 실지로는 구태의연하게 대결과 전쟁에 의한 반공화국압살을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98(2009)년 8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남조선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된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이 남조선전역에서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아 정세를 악화시키고있다.

여기에는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언제든지 기회만 생기면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하여 타고앉으려는 위험천만한 침략적기도가 깔려있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이 남조선에 《확장억제력》을 제공하겠다고 확약한지 불과 두달만에 벌어지고있으며 연습기간도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어났다.

미국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군사적힘으로 압살하려는 어리석은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사태는 우리가 자위적억제력을 강화하는 조치들을 계속 취하기로 결심한것이 천만번 정당한 선택이였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며 그 어떤 도발에도 강경대처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09年8月
« 7月   9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