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거를 통해 본 일본의 정치정세

주체98(2009)년 9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8월 30일 일본에서 총선거가 진행되였다.

이번 총선거는 50여년동안 장기집권해온 자민당이 정권을 계속 유지하겠는가 아니면 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야당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겠는가 하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거결과 민주당은 국회 중의원의석 480개중 308개의 의석을 차지하였으며 자민당은 원래 가지고있던 의석중 절반이상을 잃는 대참패를 당하였다.

이로써 자민당은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나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되였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경제형편악화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이 정권교체를 불러왔다.》, 《자민당에 대한 불신감이 증명되였다.》고 일제히 전하였다.

이번 총선거결과는 그대로 민심을 잃은 자민당의 총파산을 선고한것으로 된다.

이미 지난 7월에 총선거 다음가는 주요정치경쟁무대라고도 할수 있는 도꾜도의회선거에서 자민당은 패배의 쓰디쓴 맛을 보았다.

이렇게 되자 수상 아소는 총선거를 통해 형세를 역전시킬 속심밑에 중의원조기해산을 단행하였던것이다.

하지만 민심은 아소와 자민당에 등을 돌려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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