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

주체98(2009)년 1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에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였다. 지난 8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의 현대그룹사이에 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재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된데 이어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진행된것은 악화된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킬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미 북남사이에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대화와 협력으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화해와 단합을 지향해나갈수 있는 조건과 환경은 마련되였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립장이다.

화해와 협력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계속 대결과 긴장격화에로 나가는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책동은 남조선각계의 강한 반대배격을 받고있다.

남조선의 사회각계와 광범한 인민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조치를 지지하면서 당국이 력사적인 10. 4선언의 실천적합의들을 구체적으로 리행할것과 특히 자유로운 민간교류를 허용하며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위한 조치들을 조속히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현대아산은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산관광재개야말로 악화된 남북관계를 타개하기 위해 남측이 내놓을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다.》, 《관광중단을 먼저 선언한 남측당국이 조건없이 금강산관광재개의사를 표시하여야 한다.》고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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