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3th, 2010

사 설 :: 김철의 호소따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총진군 앞으로!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새해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당, 전국, 전민이 장엄한 총공격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김철의 로동계급은 편지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대로 올해를 김철이 일어서는 해, 김철이 일을 치는 해로 만들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하고 전체 근로자들에게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함으로써 뜻깊은 10월을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기쁨과 환희의 10월로 빛내일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김철로동계급의 편지는 강선의 봉화를 김철의 불길로 이어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신념으로 간직한 결사관철용사들의 애국충정의 맹세이며 올해의 력사적인 대고조진군에서 조선사람의 기상과 본때를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려는 전국의 모든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열망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이 엄중한 도전에 부딪쳐 기로에 놓인 가운데 해가 바뀌였다.

조선반도비핵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공화국정부가 시종일관하게 견지해오고있는 정책적목표이다.

공화국정부의 성의있고 진지한 노력에 의하여 1990년대부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대화들이 진행되였으며 그 과정에 《조미기본합의문》과 9. 19공동성명과 같은 중요한 쌍무적 및 다무적합의들이 채택되였다.

그러나 그 모든 합의들은 리행이 중도반단되였거나 통채로 뒤집혀졌다. 이 기간에 조선반도에서 핵위협은 줄어든것이 아니라 반대로 더 늘어났으며 따라서 핵억제력까지 생겨나게 되였다.

좌절과 실패를 거듭한 6자회담과정은 당사자들사이의 신뢰가 없이는 언제 가도 문제가 풀릴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재도 6자회담은 반공화국제재라는 불신의 장벽에 막혀 열리지 못하고있다.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을 다시 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해서는 핵문제의 기본당사자들인 조미사이의 신뢰를 조성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한다는것이 우리가 도달한 결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상의 위력으로 비약의 폭풍을 안아온 위대한 령도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당, 전군, 전민이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적대고조의 기상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상교양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9(1990)년 1월 1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당사상교양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다지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힌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교양사업은 대를 명백하게 세워가지고 해당 시기의 혁명임무와 투쟁목적, 사회정치적환경에 맞게 하여야 합니다.》

로작에는 우리 혁명의 사회정치적환경에 맞게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교양, 조선민족제일주의교양, 혁명전통교양, 계급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기 위한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김철의 불길이여, 거세차게 타오르라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나라의 맏아들 김철로동계급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낸 피끓는 편지가 시대를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뜨거운 믿음의 불길이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로 타번지고있는 가슴벅찬 이 시각 우리는 대변혁의 숨결이 태동하는 위대한 시대를 굽어보며 여기 철의 기지에 섰다.

주체공업의 위력으로 강성대국리상을 실현하려는 조선민족의 자존심과 영웅적투쟁기상을 과시하며 활활 타오르는 김철의 불길이여, 선군조선의 진군로를 밝혀주고 행복의 대문을 비쳐주는 너의 찬연한 불빛이 세계를 향해 터치는 우렁차고도 배심만만한 선언을 우리 심장으로 듣는다.

                                                              *                                *

충천한 화광속에 철의 도시 김철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1월의 눈발우에 불보라를 휘뿌리며 용암마냥 이글거리는 붉은 쇠물이 동이쳐 쏟아져나오는 출선의 화폭 참으로 장쾌하다. 원호식련속조괴기에서는 묵직한 강편이 꼬리를 물고 쭉쭉 뻗어나오고 열간압연직장에서도 시뻘건 강판이 단김을 확확 내뿜으며 불줄기처럼 흘러간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새해공동사설에는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 구현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여왔다.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투철한 정치신조가 있고 어머니당으로서의 사명이 있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에는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숭고한 리념과 불멸의 업적이 함축되여있다.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다.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이끌어온 년대기마다에는 혁명과 건설의 전망적요구와 인민들의 당면한 생활상수요를 옳게 결합시켜나갈수 있는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인민경제발전계획들에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명확한 목표를 밝혀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업적이 뜨겁게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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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온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의 결정적담보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겨레는 지난해에 통일애국력량의 단합된 위력으로 반통일세력을 압도하면서 자주통일운동을 떠밀어온 긍지를 안고 희망찬 새해 2010년을 맞이하였다.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은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올해에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민족의 단합을 실현함으로써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공동사설에 제시된 조국통일과업은 우리 민족이 뜻깊은 올해를 통일운동성과들로 빛내이며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 할 정당하고 현실적인 투쟁과제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공동사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자주통일의 날을 앞당겨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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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을 고취하는 군사적도발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호전세력이 새해벽두부터 군사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1월 1일 새벽 최전연일대에 주둔하고있는 남조선 1야전군은 그 누구의 《침투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훈련이라는것을 전격적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은 불의의 발령신호에 따라 1야전군관하의 무력이 총투입된 가운데 대항훈련식으로 감행되였다고 한다. 1야전군사령관이라는자는 훈련에 대해 그 무슨 《완벽한 대비태세를 보여주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며 극도의 대결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를 걸고 《침투》니, 《도발》이니 하고 떠들며 대규모적인 전쟁불장난을 벌려놓은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그것은 긴장격화소동으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려는 고의적인 도발이며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지향을 억누르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의 개선은 시대의 요구이며 대세의 흐름이다.

우리 겨레는 악화된 북남관계가 새해에는 어떻게 하나 개선되기를 바라고있다. 누구도 이 시대적흐름과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반통일행위를 해서는 안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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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파쑈폭압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관계개선은 시대의 요구이며 대세의 흐름이다.

따라서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며 통일운동에 나서는것은 결코 죄로 될수 없다.

그런데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며 련북통일운동을 말살하려는 파쑈적망동이 계속 감행되고있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해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그 무슨 《보안법》위반혐의를 들씌워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편집국장을 불구속기소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파쑈광들은 그가 《리적단체》인 범민련에 가입하여 북의 주장에 《동조》하고 그 무슨 《공작원》과 《통신련락》을 가졌다느니, 《리적표현물을 보낸 혐의》가 있다느니 하며 이런 횡포를 저질렀다.

이보다 앞서 《수원지방검찰청》은 터무니없이 《간첩혐의》를 조작하여 한 대학강사에게 중형을 들씌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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