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을 고취하는 군사적도발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호전세력이 새해벽두부터 군사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1월 1일 새벽 최전연일대에 주둔하고있는 남조선 1야전군은 그 누구의 《침투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훈련이라는것을 전격적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은 불의의 발령신호에 따라 1야전군관하의 무력이 총투입된 가운데 대항훈련식으로 감행되였다고 한다. 1야전군사령관이라는자는 훈련에 대해 그 무슨 《완벽한 대비태세를 보여주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며 극도의 대결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를 걸고 《침투》니, 《도발》이니 하고 떠들며 대규모적인 전쟁불장난을 벌려놓은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그것은 긴장격화소동으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려는 고의적인 도발이며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지향을 억누르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의 개선은 시대의 요구이며 대세의 흐름이다.

우리 겨레는 악화된 북남관계가 새해에는 어떻게 하나 개선되기를 바라고있다. 누구도 이 시대적흐름과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반통일행위를 해서는 안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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