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

주체99(2010)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이 엄중한 도전에 부딪쳐 기로에 놓인 가운데 해가 바뀌였다.

조선반도비핵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공화국정부가 시종일관하게 견지해오고있는 정책적목표이다.

공화국정부의 성의있고 진지한 노력에 의하여 1990년대부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대화들이 진행되였으며 그 과정에 《조미기본합의문》과 9. 19공동성명과 같은 중요한 쌍무적 및 다무적합의들이 채택되였다.

그러나 그 모든 합의들은 리행이 중도반단되였거나 통채로 뒤집혀졌다. 이 기간에 조선반도에서 핵위협은 줄어든것이 아니라 반대로 더 늘어났으며 따라서 핵억제력까지 생겨나게 되였다.

좌절과 실패를 거듭한 6자회담과정은 당사자들사이의 신뢰가 없이는 언제 가도 문제가 풀릴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재도 6자회담은 반공화국제재라는 불신의 장벽에 막혀 열리지 못하고있다.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을 다시 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해서는 핵문제의 기본당사자들인 조미사이의 신뢰를 조성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한다는것이 우리가 도달한 결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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