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선거》를 둘러싼 남조선정국
2月 23rd, 2010 | Author: arirang
주체99(2010)년 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는 6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인 《지방자치단체선거》(《지방자치제선거》)를 둘러싸고 최근 남조선에서 각 정치세력의 움직임이 매우 복잡하다.
야당들은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국정혼란》과 위기를 심화시키는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중요계기로 삼고있다.
민주당 대표는 얼마전 진행된 한 모임에서 《민심을 반역하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인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결의를 피력하였으며 민주로동당 대표는 《올해 <지방자치제선거>를 서민중심의 <선거>로 치르자.》고 호소하였다.
다른 한 야당대표도 당원들에게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반드시 《승기를 잡아 현 <정권>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1월 8일 의원총회를 가진 민주당은 《6월의 <선거>는 <정권>을 교체하는 중대분수령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 변화와 혁신, 통합과 련대가 필요하다는 립장을 밝혔으며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현 당국의 독판치기를 견제하기 위해 다른 야당세력들과 련합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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