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6th, 2010

선군기사 :: 선군의 위력 떨치는 길에서

주체99(2010)년 2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당백의 기본열쇠

어느해 12월,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투정치훈련을 잘하여 전군에 이름을 떨치고있는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부대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훈련기재와 시설들을 돌아보신 다음 군사상학실에 들리시여 지휘성원들의 전술훈련을 보아주시였다. 련이어 감시대에 오르시여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어리여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의 용감무쌍한 훈련을 보시고 전체 지휘관, 병사들이 적들의 그 어떤 침공도 단매에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일당백의 용사들로 튼튼히 준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의 지휘관, 병사들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나운 풍파를 헤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승리의 한길을 걸어오는 영광의 나날에 백전백승의 장수힘을 키워왔다고, 인민군대의 위력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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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불은 불로 다스릴것이다

2010년 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치려고 발광하고있다. 최근 미제가 조선반도《유사시》 미해공군투입과 지상군동원계획까지 짜놓고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드러났다. 미국회 하원군사위원회가 청문회에서 국방성관계자들을 상대로 미제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방대한 병력을 주둔해놓은 상태에서 다른 지역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군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준비태세를 갖추고있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련일 날카로운 추궁》을 하는 과정에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
  청문회에서 미국방성 고위인물들은 《기밀사항을 자세하게 이야기할수 없》으나 조선반도《유사시》 미국은 《해공군에 집중해 지원을 하게 될것》이라느니, 《지상전투력을 도와줄수 있는 충분한 신축성을 확보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방장관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군이 초기에 해공군을 투입하고 추가로 지상군을 동원하겠다고 망발하였다.
  한편 미국방성 차관보는 일본 도꾜에서 진행된 한 강연회에서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무기가 없이도 승리할수 있다.》고 호언하였다.
  그러나 미제는 심히 오산하고있다.
  불에는 불로,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군대의 기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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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타격을 노린 해군력증강소동

주체99(2010)년 2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2월 1일 남조선의 부산에서 《제7기동전단창설식》이라는것이 벌어졌다.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무슨 《대양해군에로의 꿈》이니 뭐니 하면서 이 기동전단이 《전쟁억제, 국지도발시 대응》 등을 위한것이라고 광고하였다.  하지만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현재 《제7기동전단》에는 이지스함을 비롯한 7척의 구축함이 배속되여있다. 올해 8월 남조선해군에 인도되는 또 한척의 이지스함과 함께 앞으로 새로 건조되는 6척의 미니이지스함도 《제7기동전단》에 배속될것이라고 한다. 《유사시》에는 대형상륙수송함과 214급잠수함, 기동군사지원함, 해상초계기, 상륙기동직승기 등의 지원무력이 합세하게 된다. 이 기동전단은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되면 그곳을 모항으로 하여 부산과 진해 등 모두 3개의 기지에 전개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남조선군부가 이처럼 대규모적인 해상기동무력을 조직하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는 위험한 움직임이다. 호전광들이 《대양해군에로의 꿈》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지만 그것으로는 해군무력증강으로 북침선제공격능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저들의 모험적기도를 결코 가리울수 없다.

《창설식》이라는데서 《해군참모총장》이라는자는 《기동전단은 통합전투력을 갖춘 신속대응전력》으로서 당국의 《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뒤받침할것》이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하다면 그 《정책》이라는것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다름아닌 북침전쟁정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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