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호전성을 고취하기 위한 광대놀음
2月 23rd, 2010 | Author: arirang
주체99(2010)년 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보수당국이 그 무슨 《6. 25전쟁 60주년》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이를 계기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고용병들을 위한 《위로연》따위의 각종 반공화국행사들을 대대적으로 벌리려 하고있다.
거액의 자금을 들여 《인천상륙작전기념공원》과 《기념비》라는것도 세우려 하고있다. 벌써부터 남조선당국은 《6. 25전쟁기념사업설명회》를 벌린다, 해당 나라들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남조선각지의 《격전지》들에서는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 가운데 지난 조선전쟁당시의 전투상황을 재현한 대규모적인 불장난소동들이 벌어지고있다.
흑백이 전도되고 선과 악이 뒤바뀐 이 반공화국광대극은 가소롭게도 그 무슨 《평화지향》의 간판밑에 벌어지고있다. 이것은 력사와 진실에 대한 파렴치한 외곡이고 모독이며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고있는 겨레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도대체 남조선당국이 지난 조선전쟁을 놓고 무엇을 《기념》하겠다는것인가.
지난 조선전쟁이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미제가 리승만《정권》을 사촉하여 도발한 범죄적인 침략전쟁, 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인 살륙전쟁이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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