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10
사 설 :: 기자, 언론인들은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강성대국건설대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총진군의 나팔수가 되자
주체99(2010)년 2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전국기자, 언론인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우리 당 출판보도물의 강화발전과 우리 기자, 언론인들의 사회정치생활에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는 력사적인 대회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기자, 언론인들은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진군나팔수이다》를 보내시여 선군시대 출판보도물건설과 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것은 붓대와 마이크로 혁명의 수뇌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 강성대국건설위업을 힘있게 선도해나가고있는 우리 기자, 언론인들에 대한 커다란 믿음과 기대의 표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서한은 주체언론의 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는 길을 밝혀주는 대고조시대의 언론대강이며 기자, 언론인들이 오늘의 총진군의 앞장에서 진군나팔수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높은 문화수준은 대고조시대 일군들의 중요한 자질
주체99(2010)년 2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우리 일군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 시대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오늘의 총진군에서 송풍기적역할을 다해나가자면 높은 혁명성과 문화수준을 지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의 문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사람들의 문화수준문제는 지식수준, 도덕수준, 정서수준에 관한 문제이다. 사람은 혁명적세계관이 확고히 서고 문화수준이 높아야 전면적으로 발전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으로 될수 있으며 참다운 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될수 있다. 누구나 아는것만큼, 능력이 있는것만큼 받아들이고 행동하기마련이다.
문화수준을 높이는 문제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중요하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대중의 교양자이다. 그런것만큼 일군들은 누구보다 박식하고 문명하고 고상해야 한다. 일군들이 문화수준이 낮으면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할수 없으며 대중과의 사업도 그들의 사상감정과 정서에 맞게 진실하고 능란하게 할수 없다.(전문 보기)
련방제통일은 조국통일의 유일한 방도
주체99(2010)년 2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념원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밑에 하루빨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면 북남관계의 현실과 민족공동의 리익에 부합되는 합리적인 통일방도를 선택하고 구현해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는 나라의 통일을 합리적으로 공명정대하게 실현하기 위한 민족공동의 통일방도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
우리 나라에 조성된 현실과 민족의 절박한 요구에 비추어볼 때 조국통일을 합리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 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이다. 북과 남이 같은 민족으로서 서로 싸우지 않고 단합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길은 오직 련방제통일을 실현하는데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인권법》조작책동인가
주체99(2010)년 2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보수세력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날로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 보수패당이 《국회》에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걸고들며 그 무슨 《북인권법》이라는것을 조작하기 위해 발악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
얼마전 남조선《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라는데서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패거리들은 서로 공모결탁하여 이른바 《북인권법》이라는것을 통과시켰다. 그 무슨 《북인권특별위원회설치》, 《북인권대사임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 《법안》의 내용만 보아도 북남대결을 목적으로 하는 그 반민족적성격을 직감할수 있다. 특히 《법안》이 《통일부》에 《북인권자문위원회》라는것을 두고 우리와 접촉하는 단체들의 활동을 《통일부》 장관이 직접 《조정》하게 권한을 주도록 규제한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이 이제는 《인권》을 구실로 북남관계를 차단하려 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반통일악법을 조작해낸것은 두말할것 없이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이 아니라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로골적인 의사표시나 다름없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