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7th, 2010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
주체99(2010)년 2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조선반도에는 날강도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적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3월 8일부터 북침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겠다는것을 끝끝내 공표하였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1만여명을 포함한 1만 8 000여명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무장장비들이 집중투입되며 남조선괴뢰 군단급, 함대사령부급, 비행단급부대들과 민간무력까지 동원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놓고 적들은 《년례적인 훈련》이니, 《방어》니 하고있지만 그것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선행작전, 핵전쟁연습이다.
미제와 야합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 《선제타격》하겠다고 함부로 줴치며 새해벽두부터 혹한기전술훈련, 대규모지상협동훈련을 비롯한 각종 명목의 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온것이 결코 우연하지 않다.(전문 보기)
론 평 :: 《3각군사동맹》은 어디까지 왔는가
주체99(2010)년 2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 일본, 남조선사이에 《3각군사동맹》을 수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매우 뚜렷해지고있다.
얼마전 태평양지역 미륙군사령관이라는자가 조만간에 미국, 일본, 남조선사이의 《3국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것이라고 밝혔다. 남조선군부가 공식 이를 부정하였지만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날리 만무하다. 지금까지 우리를 반대하는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합동군사연습들이 자주 진행되였지만 여기에 일본까지 참가하는 《3국합동군사연습》은 처음이다.
결코 무심히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이다.
지금 남조선과 미국사이의 군사적결탁관계가 날로 강화되고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얼마전 미국회 상원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무성차관보는 미국이 남조선과의 《군사동맹현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것이라고 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방위공약을 확고히 준수하겠다.》고 떠들었다. 서울에서 있은 제24차 남조선미국《안보정책구상회의》라는데서도 호전광들은 남조선미국《련합자원》을 총동원하여 《유사시에 대비한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 서로의 《정책공조》를 한층 강화할데 대해 합의했다고 한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북침을 겨냥한 《군사적대응 및 협력체계》를 총괄적으로 담은 남조선미국《국방지침》이라는것에 대한 집중적인 론의가 진행된 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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