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8th, 2010
사 설 ::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과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자
주체99(2010)년 2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당, 전국, 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전국농업대회가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나라의 농업생산과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고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대회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67(1978)년 1월 27일 전국농업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연설을 청취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여기에는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농촌건설분야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
지금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농업근로자들,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뜻깊은 기념일을 계기로 전국농업대회를 마련하시여 나라의 농업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있으며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나라의 농업발전과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안아올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조국통일은 거족적인 애국위업
주체99(2010)년 2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민족분렬의 년륜이 또 한돌기 새겨졌다.
하나의 강토, 하나의 민족이 둘로 갈라진것으로 하여 모진 고통을 당하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큰 소원은 없으며 통일보다 더 절박한 과제는 없다. 하기에 오늘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조선민족의 넋을 지니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조국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 겨레가 올해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자면 통일운동의 대중화를 확고히 실현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운동의 대중화를 보장하는것은 조성된 정세의 절박한 요구이다.
조국통일운동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밝혀준 길을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