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진짜 두렵지 않은가
3月 1st, 2010 | Author: arirang
우직한 곰이 제 가슴에 창 박는다는 말이 있다.
입에서 구렝이가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 모르고 대결망발만을 내쏟고있는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꼭 그 꼴을 련상케 하고있다.
얼마전 《청와대》의 《대통령실 대외전략비서관》이라는자가 《대북정책》의 《일관성》, 《진정성》을 떠들던 끝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두렵지 않다》고 거리낌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민심에 정면 도전하고 통일을 념원하는 겨레의 지향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 아닐수 없다.
《대통령실 대외전략비서관》이라면 북남관계문제와 대외문제 전반에 대한 《정책》을 꾸며내는 자이다. 그런즉 이자의 말은 개인적속심의 표출이 아니라 남조선보수집권패당의 립장을 그대로 대변한것이라 할수 있다.
문제는 이자가 떠드는 《두렵지 않다》란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북남관계가 완전히 파탄되여도 두렵지 않고 저들이 온전한 북남대화 한번 못해본 분렬집단의 오명을 써도 두렵지 않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조국이 통일되지 못하고 영영 갈라져있어도 좋고 온 겨레를 참화속에 몰아넣을 전쟁이 터져도 좋다는 소리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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