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7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는 함흥시군중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나라의 대경사를 안아온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는 함흥시군중대회 성대히 진행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전당, 전국, 전민의 총공세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이 준공되여 온 나라에 대경사를 펼쳐놓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긴 2. 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영웅적로동계급은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여 방대한 건설공사를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온 나라를 크나큰 환희로 설레이게 하는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의 준공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공업건설사상과 로선의 빛나는 승리로 되며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의 대경사를 안아온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는 함흥시군중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김정일위원장께서 특별감사문을 보내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워 온 나라에 대경사를
안아온 2. 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나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숭고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온 나라에 대경사를 안아온 2. 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특별감사를 보냅니다.
2. 8비날론련합기업소는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력사적인 공장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쟁의 불비속에서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며 비날론연구를 중단없이 하도록 온갖 조건을 다 보장해주시고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갈대만이 무성하던 룡흥벌에 나오시여 몸소 비날론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모든것을 비날론공장건설에로!》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불과 1년남짓한 기간에 비날론공장을 일떠세워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론 설 :: 통일애국력량의 승리는 력사의 필연
주체99(2010)년 3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공동사설의 전투적구호는 지금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통일애국의지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있다. 지금 우리 겨레는 6. 15통일시대가 열어준 길을 따라 자주통일의 기치밑에 전진해온 지난 10년간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올해의 통일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은 의연히 악랄하지만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결코 꺾을수 없으며 통일애국력량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력사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발전한다. 오늘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것은 조국통일이다. 외세에 의해 60여년간이나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민족사적과제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화와 전쟁소동은 량립될수 없다
주체99(2010)년 3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고 금강산과 개성지구의 관광을 재개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촉진하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사이에 그와 관련한 실무접촉들이 련이어 열렸지만 어느것 하나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였다. 모처럼 진행된 대화들은 아무런 결실도 보지 못하고 사실상 결렬상태에 처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의 반통일적인 대결자세와 떼여놓고 볼수 없다. 지금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말로는 《대화》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대화의 막뒤에서 딴꿈을 꾸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도발소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운운하는 《대화》의 리면에는 극히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저들의 반민족적죄악을 가리우고 내외의 규탄여론을 눅잦히는 동시에 기회를 보아 우리를 무력으로 해치자는것이다.
새해벽두부터 짙은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열을 고취해온 호전광들의 망동이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정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
주체99(2010)년 3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공동구호에서 자주, 평화, 친선이 우리 당의 일관한 대외정책적리념이라는것을 밝히고 자주와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상을 강조하였다. 《자주는 정의이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이 구호에는 인류의 자주위업, 정의의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가 명백히 밝혀져있다. 이 구호는 그 정당성과 강한 호소성으로 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자주와 정의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의의 위업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세상에 없으며 정당한 위업을 위하여 싸우는 인민들은 반드시 승리하는 법입니다.》
인민대중은 자주를 열렬히 지향하며 요구한다. 자주위업수행에 떨쳐나선 인민대중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자주는 곧 정의이다.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며 기본권리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