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31st,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첨단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천마전기기계공장과 대흥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첨단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천마전기기계공장과 대흥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공장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첨단을 돌파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도안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련일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인민생활대고조에서 로동계급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자
주체99(2010)년 3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에는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3월초 대고조의 선봉에서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이곳 로동계급의 투쟁을 고무격려하신데 이어 온 나라의 대경사를 안아온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는 함흥시군중대회에서 비날론로동계급과 함흥시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여기에는 우리의 로동계급이 나라의 맏아들답게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어려있다.
오늘 우리의 전체 로동계급은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진두에 서시여 대고조격전장들에 대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에서 부강번영할 우리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며 신심드높이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사상의 시원
선군사상의 시원에 관한 문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창시하실수 있은 력사적시원에 관한 문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아버님으로부터 두자루의 권총을 물려받으시고 <ㅌ. ㄷ>의 기치를 높이 드신 때로부터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신 전과정에 총대중시, 군사중시의 사상을 일관하게 견지하시고 언제나 군사력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습니다.》
선군사상의 시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물려받으신 두자루의 권총과 력사적인 《ㅌ. ㄷ》의 강령에 있다.
선군사상의 시원은 우선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유산인 두자루의 권총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5(1926)년 6월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으로부터 《지원》의 사상과 3대각오, 동지획득에 관한 사상과 함께 두자루의 권총을 혁명유산으로 물려받으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에는 조직적인 무장투쟁이야말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있는 최고의 투쟁형태라는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사상과 함께 민중이 총칼을 들고 일어나 제국주의와 싸워 나라를 찾고 착취와 압박이 없는 새 세상을 세워야 한다는 무산혁명에 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비무장지대의 안전질서를 파괴하는 그 어떤 행위도 허용될수 없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
주체99(2010)년 3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방대한 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는 남조선군부당국자들에 의해 전쟁접경의 현 정세를 더욱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갈수 있는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 되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2월 중순부터 비무장지대에 심리전요원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들여 《견학》이요, 《참관》이요, 《관망》이요 하며 벌리는 반공화국심리전행위이다.
이미 남조선군부가 15개의 《언론》기관들과 《비무장지대에 대한 취재지원을 위한 량해각서》라는것을 체결하고 그들을 비무장지대는 물론 그와 린접한 전연일대에 끌어들여 반북모략자료들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신문, 방송, 인터네트 등을 통하여 보도하기로 작정하였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세상에 공포된바와 같이 정전협정 제1조 9항에는 《민사행정 및 구제사업의 집행에 관계되는 인원과 군사정전위원회의 특정한 허가를 얻고 들어가는 인원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군인이나 사민도 비무장지대에 들어갈수 없다.》고 규제되여있다.(전문 보기)
반공화국대결에서 얻을것이란 파멸뿐이다
주체99(2010)년 3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보수패당이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북남관계를 전면적인 파국에로 몰아가고 긴장상태격화와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와 계속 엇서고 끝까지 대결하며 지어 전쟁까지도 불사하려는 범죄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얼마전 괴뢰군부우두머리들앞에서 그 무슨 《북의 도발》을 운운하며 그에 대처한 《만전의 대비태세확립》에 대해 떠들었다.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역도도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폭언을 련발하면서 괴뢰군부대들에 있을수 있는 《급변사태》에 《철저히 대비》할데 대한 지령을 떨구는 등의 소동을 피우고있다.
최근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 해외에 나가 마치도 우리때문에 6자회담이 재개되지 못하고있는듯이 사태를 오도하는 한편 그 무슨 《그릇된 접근방식》이니 뭐니 하며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주장을 악랄하게 헐뜯은것도 고약하기 그지없다.
보수패당의 이러한 분별없는 망동들은 철두철미 미제의 대조선침략정책에 따른것으로서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체제수립과정에 훼방을 놓으며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다가 일단 기회만 조성되면 미제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쳐놓으려는 범죄적야망으로부터 출발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
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 (11) :: 화해와 협력의 길을 가로막은 반역집단
주체99(2010)년 3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사이의 래왕을 적극 실현하고 협력과 교류를 다그치는것은 끊어진 민족의 뉴대를 잇고 서로의 불신과 오해를 풀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6. 15이후 활력있게 진행되여오던 북남사이의 래왕과 접촉, 협력과 교류는 현 남조선보수당국의 출현과 함께 엄중한 장애에 부딪치고 북남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기 시작하였다. 지난 2년동안 남조선보수패당은 북남래왕과 접촉, 협력과 교류의 길에 차단봉을 내리고 북남관계를 격페상태에로 몰아감으로써 극악한 반통일집단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집권전부터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북남협력사업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그에 각방으로 제동을 걸어온 보수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바람으로 이전 《정권》들에서 북과 협력을 진행했지만 《북은 변하지 않았다.》느니, 《협력으로는 남북관계를 개선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그것을 공공연히 반대해나섰다.
어떻게 하나 북남협력사업을 파탄시키려는 반역무리들의 흉심은 그들이 반민족적인 《실용주의》와 《비핵, 개방, 3 000》따위의 동족대결론을 내들고 그에 따라 북남협력의 문을 닫아매는데서 더욱 뚜렷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일본은 과거죄악의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주체99(2010)년 3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일본이 구가하고있는 고도성장의 비단이부자리우에 조선민족의 피가 배여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일본은 주요전략자원이 전혀 없거나 매우 적은 나라이다. 원료, 연료의 80~90%이상을 해외에서 끌어들여야 살아갈수 있는 나라가 일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경제가 어떻게 되여 한때 고도성장을 이룩할수 있었고 《경제대국》지위를 차지할수 있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그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일본은 무엇보다도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지하자원을 비롯한 막대한 재부를 략탈한것을 밑천으로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할수 있었다.
20세기초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실현한 일제는 우리 나라의 광물자원분포상태를 모조리 조사장악하였으며 이른바 《조선광업령》을 조작공포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광업자본가들은 우리 나라 광업명맥을 완전히 거머쥐고 제 마음대로 지하자원을 마구 략탈해갔다. 특히 일제는 금략탈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극히 줄여서 발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일제가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파쑈통치기간 략탈해간 금은 근 400t에 달한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첨단돌파전의《1211고지》 과학기술전선에서 일어난 일대 비약 – 우리 나라에서 최근년간 세계적높이에 올라선 과학기술성과 수많이 달성 –
주체99(2010)년 3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의 과학기술이 새로운 대고조의 총진군길에 첨단돌파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다.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지식경제시대에 모든것의 패권을 쥐기 위한 투쟁속에서 남들이 걸어온 과학기술발전의 단계들을 뛰여넘으며 세계적으로 앞선 과학기술성과들이 수많이 이룩되고있다.
첨단기술의 개척자, 전초병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타는 애국심과 비상한 창조력,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나라가 최근년간 인공지구위성제작국,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불패의 위용을 떨치고 CNC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쥐게 되였으며 핵심기초기술을 비롯한 중요과학기술분야들이 우리 식으로 개척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가 급속히 추진되고있다.
첨단돌파전의 《1211고지》인 과학기술전선에서 이룩되고있는 이 자랑찬 성과는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증시로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고있으며 비상한 속도로 세계를 딛고 올라서며 강성대국건설을 떠받들고있는 주체과학기술의 발전면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전쟁광신자들에게 진짜 전쟁맛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줄것이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대답 –
주체99(2010)년 3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대변인은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반공화국체제전복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새로운 자료가 공개된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3월 19일 남조선신문 《동아일보》에 의하면 오는 4월 중순 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사령부의 주도밑에 남조선《국방연구원》과 《해양전략연구소》, 주변국의 《국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의 그 무슨 《급변사태》의 발생가능성을 진단하고 그에 대비하기 위한 《공조방안》 등을 모의한 다음 6월에는 서울에서, 7월에는 미국 하와이에서 같은 쑥덕공론을 계속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고 한다.
제기된 자료는 이미 작성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체제전복계획이 무모한 실천행동으로 번져지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체제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심장속에 뿌리내린 드놀지 않는 신념이며 불패의 선군총대우에 솟아있는 난공불락의 요새이다.(전문 보기)
안중근렬사의 이또 히로부미처단은 일제식민지통치를 반대한 정의의 애국적거사 – 안중근렬사의 희생 100년에 즈음하여 –
주체99(2010)년 3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3월 26일은 조선침략의 원흉 이또 히로부미(이등방문)를 처단한 애국렬사 안중근이 일제교형리들에 의해 희생된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1909년 10월 26일 할빈역두에서 단행한 안중근렬사의 이또 히로부미처단은 이른바 조선을 《보호》한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정책을 감행하던 일제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단호한 징벌이였고 조선사람은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국권회복을 위해서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기상을 가진 인민이라는것을 과시한 애국적소행이였다.
안중근렬사는 단신으로 이또를 처단하였지만 그가 멸적의 총탄을 날린것은 우리 민족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고 일제의 조선침략에 대한 항거의 선언이였으며 타민족에 대한 침략을 일삼는 일제의 범죄적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한 정의의 거사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자
주체99(2010)년 3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당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지금 우리 인민은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고 모든 생활환경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우리가 당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자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는것과 함께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는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야 하겠습니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적요구이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높이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 현명하게 이끌어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