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군법안기각을 통해 본 미국의 오산
4月 6th, 2010 | Author: arirang
얼마전 미국의 민주당소속국회 하원 의원 쿠씨니츠가 하원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늦어서 올해중에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제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 아프가니스탄에 미군이 머물러있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이 법안은 미국회 하원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말았다. 하원이 이 법안을 기각하였던것이다. 하원의 한 원내총무는 《바로 새로운 전략과 새로운 지도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는것은 실책으로 될것》이라고 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법안이 미국회하원에서 기각당한것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그것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평정작전》의 《성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 말하자면 미국은 무력증파에 기초한 새 아프가니스탄전략에 따라 《탈리반소탕작전》을 강화하면 조만간에 이 나라를 《평정》하고 지배권확장야망을 실현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는것이다.
또한 아프가니스탄《평정작전》이 《성공》하기 전에 철군하면 그렇지 않아도 이 나라에서 철군바람을 일구고있는 동맹국들에 부채질하는 격이 되여 미국의 체면이 심히 깎이고 《반테로전》이 물거품으로 될수 있다는것도 념두에 두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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