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군중예술부문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군중예술부문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뜻과 념원을 이 땅우에 찬란히 꽃피우시며 김일성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를 비롯한 군대와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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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뜻깊은 태양절날에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무한한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빛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대장 우동측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 현철해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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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 한품속에 영원히                  윤 두 근

주체99(2010)년 4월 19일 로동신문

                                                 봄이 없고

                                                 꽃도 없던 이 땅에

                                                 광복의 봄을 안아오시고

                                                 사회주의 꽃을 피워주신

                                                 어버이 우리 수령님

 

                                                 인민사랑의 그 봄

                                                 인민행복의 그 꽃

                                                 선군으로 지켜주시고

                                                 일심으로 가꾸시며

                                                 우리 장군님 바치신 로고 얼마랴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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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론설 :: 선군정치는 가장 완성된 정치방식

2010년 4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며 나라마다 정치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 체계의 총체, 즉 정치방식을 가지고있다.
  정치방식문제는 오래동안 정치투쟁의 중요한 초점의 하나로 되여왔다. 그것은 모든 정치가 일정한 정치방식에 의하여 실현되며 그 성과여부는 어떤 정치방식에 의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기때문이다.
  정치방식에 의하여 사회관리, 정치에서의 사람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이 규정된다.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곳에서는 인민들의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이 담보되고 독재가 실시되는 곳에서는 인민들이 불행을 겪게 되며 사회가 도탄에 빠지게 된다.
  정치방식은 류형에 따라서 크게 착취사회의 정치방식과 사회주의정치방식으로 나누며 정치하는 방법에 따라 민주정치와 독재정치, 인덕정치와 폭력정치, 자주정치와 사대정치로 구분한다.
  민주정치와 독재정치는 주로 인민대중을 정치에 인입시키는가 안 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고 인덕정치와 폭력정치는 인민대중을 어떻게 움직여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며 자주정치와 사대정치는 자기 나라 인민에 의거하는가 아니면 남에게 의존하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는 정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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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의 정신으로 자주, 민주, 통일을 앞당기자

주체99(2010)년 4월 19일 로동신문

오늘은 남조선에서 4월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5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영웅적봉기자들의 애국투쟁을 추억하며 그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과 의지를 되새겨보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짓밟히는 곳에 반항이 있고 반항이 있는 곳에서 혁명투쟁이 일어나는 법이다.

4월인민봉기는 해방후 15년동안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쌓이고쌓였던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인민들의 투쟁앞에 당황한 리승만역도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야만적인 탄압을 가하였다. 하지만 4. 19항쟁용사들은 굴함이 없이 《리승만은 물러가라!》, 《경찰〈정권〉 타도하라!》, 《미국은 간섭말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결사항전을 벌려 마침내 독재《정권》을 거꾸러뜨리였다. 리승만독재《정권》의 타도는 전후 남조선인민들이 반미반파쑈투쟁에서 거둔 첫 승리였으며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4월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매국노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용납치 않을 강의한 항거정신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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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의 념원은 실현되여야 한다

2010년 4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4. 19인민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어언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4. 19인민봉기는 미제가 남조선에 부식시킨 식민지독재체제를 결단코 뒤집어엎고 새 정치, 새 제도, 새 생활을 찾기 위해 궐기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인민봉기는 어떠한 총칼의 위협으로나 기만적술책으로도 인민들을 오래동안 노예로 얽매여둘수 없으며 그들의 혁명투쟁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4. 19인민봉기는 마산시민들이 매국역적 리승만역도와 《한나라당》의 원조상인 《자유당》의 《3. 15부정선거》를 반대하여 벌린 투쟁을 도화선으로 하여 일어났다. 4. 19인민봉기를 낳게 한 근본원인은 바로 남조선의 식민지지배자 미제와 그의 앞잡이로 경찰폭력정치를 일삼던 리승만일당의 폭압정치와 반인민적, 반민족적범죄행위였다.
  이 땅 삼천리강토에 넘쳐나던 해방의 감격과 환희가 채 가셔지지 않은 그때 벌써 민족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미제의 지령에 따라 《단선단정》을 조작하고 《보안법》을 비롯한 수많은 악법들을 만들어 인민들의 대중적항거와 애국적진출을 걸음마다 가로막은것이 바로 리승만역도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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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의 분화구를 찾는 분노한 민심

주체99(2010)년 4월 19일 로동신문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은 반드시 격노한 인민대중의 거세찬 항거를 불러일으키기마련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온갖 사회악의 근원이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방해자인 반역《정권》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결연히 일떠서고있다.

보수패당은 집권초기부터 각종 폭압기구들을 전면적으로 정비보강하고 사회의 파쑈화를 위한 제도적장치들을 복구하면서 온 남녘땅에 살벌한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하지만 파쑈광들의 그 어떤 탄압도 인민대중의 정의로운 투쟁을 결코 가로막을수 없었다.

지난해에 남조선전지역에서 보수패당에 대한 《범국민불신임투표》가 진행되여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이 투표에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반역적인 《실용정권》에 불신임평가를 내리였다. 중반기에는 로무현을 죽음에로 몰아간 보수패당을 규탄하는 500여만명의 추모투쟁이 벌어졌고 지식인들의 대규모적인 《시국선언운동》이 일어났으며 하반기에는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파업투쟁이 광범하게 벌어지는 등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이 나날이 확대강화되였다. 보수당국이 공식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벌린 주요투쟁건수는 연 1300여건, 참가인원수는 연 700만명, 참가단체수는 1만여개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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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전쟁도발의 전주곡

주체99(2010)년 4월 19일 로동신문

지금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에 맞장구를 치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의 워싱톤에서 있은 《핵안보수뇌자회의》라는데서 또다시 《북핵문제》를 거들면서 그에 대응한 국제적《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그는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회견에서도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에 대해 남조선에 대한 《핵우산정책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한것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던 나머지 《핵안보수뇌자회의》가 그 누구의 《핵무기보유시도를 막는데서 성과가 있을것》이라고 나름대로의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외세의존적인 기질과 동족대결근성은 갈데 없다.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극구 추종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적인 《핵공조》를 구걸해나선것은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그것은 한마디로 외세를 등에 업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며 이 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이번에 남조선집권자는 상투적인 언사로 우리의 핵억제력이 국제적범위에서 안보를 《위협》한다고 고아대면서 그것을 반공화국《핵공조》의 구실로 들고나왔다. 이것이 과연 타당한 소리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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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풍기는 《랍치천국》

주체99(2010)년 4월 19일 로동신문

지난 1일 일본의 《아사히신붕》은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은 노예제도>, 유엔특별보고자 성명》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유엔결의에 기초하여 일본에 사는 이주자들의 인권형편을 조사하고있는 유엔특별보고자가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여기에서 그는 외국인을 연수생의 형태를 취해 로동자로서 받아들이는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제도>와 관련하여 <노예제도로 될수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제도>와 관련하여 <착취적인것으로서 값눅은 로동력에 대한 수요를 늘이고 신체 및 정신적건강의 권리를 침해하는것과 같은 조건밑의 로동이다.>라고 지적하였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강제로동과 아동로동, 매춘, 인신매매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판노예제도가 존재하고있다.

최근 유럽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일본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현대판노예들을 제일 많이 《수입》하는 나라들을 렬거하였다. 현대판노예들의 구성에서 성인녀성이 다수를 차지하고있다.

지난해 7월 인신매매와 관련한 세계각국의 형편을 조사하기 위해 유엔이 특별히 임명한 에제이로는 일본에서 많은 외국인녀성들이 성적인 로동을 강요당하는 등 인신매매행위가 성행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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