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8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국립연극단에서 새로 창조한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를 비롯한 군대와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은 불패의 강군이라고 꾸바혁명무력 총참모장 강조

2010년 4월 27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정일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군은 불패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조선을 방문한 꾸바혁명무력 군사대표단 단장인 알바로 로뻬스 미에라 꾸바혁명무력성 부상 겸 꾸바혁명무력 총참모장이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꾸바인민이 시련을 겪을 때 조선인민은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었다.

우리의 이번 조선방문은 꾸바혁명무력과 조선인민군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전반적쌍무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형제적이며 동지적인 친선관계는 오늘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김정일최고사령관동지에 의하여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

꾸바와 조선은 공동의 적을 반대하여 싸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화약내풍기는 전쟁넉두리

주체99(2010)년 4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을 군사적발판으로 하여 전조선을 집어삼키려는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미국의 호전계층들이 련발하는 호전적인 망언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미8군사령부가 전쟁수행사령부로 전환될것》이라고 하면서 미군은 조선반도에 대한 장기적인 주둔을 통하여 《안보를 제공할것》이라고 줴쳐댔다. 호전적인 침략자의 시대착오적인 대결의식, 전쟁광증의 발로이다.

남조선주둔 미군은 조선침략의 별동대이며 식민지통치를 위한 강점군이다. 지난 수십년동안 미국은 무력으로 남조선을 가로타고앉아 이곳을 자유와 민주주의의 페허지대로, 북침전쟁을 위한 거대한 핵 및 병참기지, 작전기지로 전변시켰다. 미제는 지금까지 남조선강점 미군과 괴뢰군 그리고 미본토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방대한 미군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정세를 격화시켜왔다. 대규모의 위험한 화약고나 다름없는 곳에서 미군이 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무모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릴 때마다 남조선은 하나의 전쟁마당을 방불케 하였으며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하군 하였다. 여기에서 미8군사령부가 중추적역할을 놀았다는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군사적지배책동에 맞서

주체99(2010)년 4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맞서 국방력을 강화해나가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은 라틴아메리카를 저들의 《고요한 뒤동산》으로 여기고 이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행사하여왔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사정은 달라지고있다.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미국에 등을 돌려대고 맞서나가고있다.

지난해 에꽈도르의 만따공군기지에서 미군이 쫓겨난것이 그것을 보여주는 단적실례이다. 미국은 에꽈도르에 이 기지사용기한을 10년간 더 연장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에꽈도르정부는 그를 단호히 거절하고 기지의 무조건반환을 요구하였다. 이로써 에꽈도르정부는 1999년에 미국에 이관되였던 군사기지를 되찾고 자기 나라 령토에 대한 주권을 회복하게 되였다.

꼴롬비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기지설치문제를 놓고서도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미국은 꼴롬비아의 《반마약작전과 반정부군소탕전을 돕는다.》는 미명하에 앞으로 10년간 이 나라의 5개 공군기지와 2개 해군기지를 차지하고 여기에 1 400여명의 인원과 많은 무장장비들을 전개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의 이 계획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의 반대배격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의와 진리를 말살하는 파쑈폭압책동

2010년 4월 2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42701   지금 남조선파쑈당국은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청년학생들에 대한 탄압소동에 전례없이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괴뢰서울지방경찰청은 악명높은 《보안법》위반에 걸어 《로원청년회》 회장 강병찬을 강제련행하고 그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한편 괴뢰광주경찰서는 《한총련》 의장경력이 있는 전남대학교 학생에게 《보안법》위반혐의를 들씌워 련행해가는 망동을 부렸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지난 1월 대구지구 《6. 15시대 대구청년회》와 3월 《함께 하는 대구청년회》 사무실, 대구청년회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진보적인 청년단체들에 대한 파쑈공안탄압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이것은 새것을 지향하고 진리에 살려는 청년학생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말살하고 련북화해기운을 막아보려는 반민주적이고 반통일적폭거이다.
  공안당국이 이번에 그들을 체포련행하면서 들씌운 《죄》란 우리 공화국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에 대한 책자들과 자료들을 소지하고 그것을 전파했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지와 무식을 드러낸 《해(解)법》아닌 해(害)법

2010년 4월 2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사람들은 남조선집권자가 지난해 미국행각때 일명 《그랜드 바긴》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가 내외의 규탄을 받은 사실을 기억하고있다.
  그런데 최근 괴뢰들이 이 넝마를 주어들고 소동을 피우고있다.
  얼마전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은 그 무슨 핵문제와 관련하여 관련국들과 ­《그랜드 바긴》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 《그랜드 바긴》이란 이미 10여년전에 등장했다 빛도 못 보고 사라졌던 미국식《일괄타결안》과 그것을 각색한 현 미행정부의 《포괄적접근법》을 모조한것으로서 그 골자는 한마디로 우리의 핵과 《경제지원》을 바꾸는 흥정을 하자는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은 그 이름까지도 상전이 달아준 《그랜드 바긴》이 마치도 새로운 《북핵해법》이나 되는것처럼 광고하고있지만 그것은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과 발생경위, 우리 핵억제력의 성격과 역할에 대한 극도의 무식과 무지에서 출발한 과대망상적궤변이다.
  《그랜드 바긴》은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도 모르는 무식쟁이들이 만들어낸 물건짝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본주의사회의 《실업위기》는 《실명위기》

주체99(2010)년 4월 25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의 남부에 위치한 알라바마종합대학에서 일어난 한건의 총격사건이 여론의 론의거리로 되고있다.

3명의 교원이 총에 맞아 죽고 여러명이 부상당한 이 사건은 《총기류범죄의 왕국》으로 알려진 미국에서 매일과 같이 일어나고있는 례사로운 총격범죄사건이다.

그러나 이 사건이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것은 범죄자가 바로 이 대학의 녀성부교수라는 사실이였다.

하다면 교육자인 그가 교정에서 자기 동료들을 사살한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사건후 동료들이 증언한데 의하면 그 녀성은 지난해부터 《종신재직권》심사를 받아오고있었는데 얼마전에 그만 기각되고말았다고 한다. 그러자 그 녀성은 매우 실망하여 《종신재직권심사가 너무도 공평하지 못하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결국 그 녀성은 《종신재직권》심사에서 기각된데서 큰 충격을 받고 이처럼 끔찍한 살인범죄를 감행하여나섰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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