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모면을 노린 비렬한 정치탄압

주체99(2010)년 4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진보세력에 대한 정치탄압이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다. 말그대로 대대적인 진보세력숙청바람이 일기 시작한것이다.

남조선경찰당국이 얼마전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고문인 민족정기구현회 전 회장 홍갑표를 《보안법》위반혐의로 몰아 강제련행하고 그의 집을 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한데 이어 괴뢰정보원이 남조선의 농민시인 정설교에게 《보안법》을 적용하여 그의 집을 수색하는 란동을 부린것은 단적인 실례이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이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소동에 이처럼 열을 올리고있는 목적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그것은 저들의 반역통치에 반기를 드는 진보세력들을 《좌파》의 감투를 씌워 모조리 말살하자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진보적단체들은 집권세력의 매국반역적죄행을 낱낱이 까밝히면서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최근에만 하여도 범민련 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6. 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 《전교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주로총을 비롯한 많은 진보적단체들이 괴뢰당국의 부당한 반인민적정책들과 반공화국대결책동, 사대매국행위들을 반대규탄하여 성명과 담화들을 발표하고 남조선의 전체 애국적민중이 현 보수당국의 반역통치를 반대하여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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