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0

자본주의사회의 《실업위기》는 《실명위기》

주체99(2010)년 4월 25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의 남부에 위치한 알라바마종합대학에서 일어난 한건의 총격사건이 여론의 론의거리로 되고있다.

3명의 교원이 총에 맞아 죽고 여러명이 부상당한 이 사건은 《총기류범죄의 왕국》으로 알려진 미국에서 매일과 같이 일어나고있는 례사로운 총격범죄사건이다.

그러나 이 사건이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것은 범죄자가 바로 이 대학의 녀성부교수라는 사실이였다.

하다면 교육자인 그가 교정에서 자기 동료들을 사살한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사건후 동료들이 증언한데 의하면 그 녀성은 지난해부터 《종신재직권》심사를 받아오고있었는데 얼마전에 그만 기각되고말았다고 한다. 그러자 그 녀성은 매우 실망하여 《종신재직권심사가 너무도 공평하지 못하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결국 그 녀성은 《종신재직권》심사에서 기각된데서 큰 충격을 받고 이처럼 끔찍한 살인범죄를 감행하여나섰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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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제586군부대 지휘부를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제586군부대 지휘부를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시였다.

건군절을 뜻깊게 맞고있는 군부대에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천만군민의 수령결사옹위의 맹세가 담겨진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도착하실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며 줄지어 늘어선 군인들은 근 80성상의 장구한 기간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전투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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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공훈국가합창단의 건군절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공훈국가합창단의 건군절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경축공연을 보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속에서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소용돌이치고있었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관람자들의 열광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조선인민군창건 78돐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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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의 력사, 불패의 전통 만대에 빛내리

주체99(201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어느덧 근 80년이 되였다.

저 멀리 백두밀림에서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장구한 로정을 백승의 력사로 찬란히 수놓아온 영웅적조선인민군,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패의 혁명무력을 창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주체의 건군위업을 빛나게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경건한 마음을 안고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보위하는 참다운 인민의 혁명무력을 건설하신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강력한 혁명무력을 건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 혁명군대의 불패의 위력도 수령의 령도의 현명성과 과학성에 달려있다.

우리 혁명무력이 걸어온 근 80성상,

백승의 력사와 불패의 전통으로 빛나는 이 성스러운 로정은 인민의 비길데 없는 행복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데 있다는것을 실증하고 우리 당의 독창적인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뚜렷이 확증한 영광스러운 행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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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이다.》

2010년 4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조국통일의 주체는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조선민족이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하루빨리 앞당기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우리 민족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기는데서 그 누구도 우리 민족을 대신해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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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자의 전철을 밟는 파쑈적탄압소동

2010년 4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괴뢰경찰이 4. 19인민봉기 50년관련 행사장에서 그때의 투쟁현장을 재현하여 《리승만<대통령>은 하야하라》는 프랑카드를 들었던 참가자 2명을 련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괴뢰경찰의 반민주적, 파쑈적정체를 또다시 드러낸 망동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4. 19인민봉기는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이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리승만괴뢰도당의 파쑈독재통치를 반대하고 새 정치와 새 생활을 요구하여 일떠선 대중적인 반미, 반독재민주항쟁이였다. 4.19인민봉기의 의로운 항거정신과 불굴의 투쟁전통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애국적투쟁을 고무추동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이날을 계기로 리승만역도의 친미사대매국행위와 분렬주의책동을 단죄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싸운 선렬들의 념원을 이어갈 의지를 표명한것은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그런데 명색이 질서유지를 맡았다는 경찰이 합법적인 행사를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도리여 고의적으로 방해하다 못해 참가자들의 의로운 활동까지 문제삼아 죄인으로 몰아대는것은 리승만독재정치의 뿌리에서 돋아난 《실용》파쑈독재자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파쑈적폭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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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핵군축》의 막뒤에서 무엇을 추구하는가

주체99(201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요즘 미국이 우리 나라의 있지도 않는 《핵위협》을 요란하게 광고하고있다. 미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우리를 걸고들며 비뚤어진 소리들을 하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세계적인 핵전파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우려되는것은 북조선》이라고 떠들었다. 미국무장관은 한 텔레비죤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있는 북조선은 예측불가능하다.》는 엉터리론법을 늘어놓으면서 《핵위협을 조성》할수 있는 《위험국가》로 우리 나라를 꼽았다. 미국방성 정책담당 차관보는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에서 진행된 청문회에서 《북조선이 장거리미싸일로 미국본토를 공격할수 있는 위협이 계속 증대된다.》고 아부재기를 쳤다.

묻건대 우리 나라가 미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삼고 단 한번이라도 핵공갈을 하였단 말인가.

미국이 별의별 말재간을 다 부려 우리 나라를 《핵범인》으로 몰아붙이려 해도 그것은 부질없고 가소로운짓이다.

우리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미국의 잡소리들에 개의치 않으며 따라서 그에 일일이 응부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기만선전용의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하는 미국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 나라의 허구적인 《핵위협》에 대해 거들면서 여론을 오도하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핵군축》타령의 허위성과 그 리면에 깔린 불순한 속심을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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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시대의 사상과 실천 – 〈책소개〉《리영희프리즘》 –

2010년 4월 26일 《조선신보》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발표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접하고 통일의 앞날에 대하여 골똘히 생각20100426k001을 하던 참에 도서 《리영희프리즘》을 받아쥐였다. 이 지구상에 외세가 강요한 분단의 치욕을 65년이 되도록 끝장내지 못하고있는것은 조선민족뿐이다. 민족의 수치다. 이 엄혹한 현실앞에 온 민족이, 우리 민족모두가 책임을 느끼고 반성하고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호소문은 말하고있다.

리영희가 누구인가? 1980년 프랑스신문 《르몽드》는 언론인 리영희를 《사상의 은사》라 불렀다. 그가 펴낸 책을 보고 각성된 청년들이 1982년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을 일으켜 법정에 서기도 했다. 군사정권시기에 자주, 민주, 통일의 필봉을 든것이 《죄》가 되여 9번 련행되고 5번 구치소에 갇히기도 하였다. 1968년 미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때 이북이 대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자주적대를 세워 단호하게 맞서서 끝끝내 미국의 사죄를 받아내고야만 사실을 계기로 남조선신문들에서 《북괴》표기가 《북한》으로 바뀌게 된것도 리영희의 주장에 비롯된것이다.

그는 지난해에 팔순을 맞이했다. 《리영희프리즘》은 그를 기념하여 남조선의 진보적지식인 10명이 리영희의 언론활동에 대하여 다방면적으로 글로 써내여 소개한 책자다. 리영희의 사상과 실천, 리영희라는 프리즘을 통하여 력사를 역전시키려는 남조선의 사회상을 재조명하자는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미국의 음모로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세력이 집권한지 2년이 된다. 호소문은 6.15공동선언으로 통일열망이 넘친 조선반도에 랭전대결의 빙하기가 다시 도래하였다고 했다. 이북의 평화협정제의와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이남《정권》은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공언하며 3월에 《키 리졸브》와 《독수리》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하였다. 하여 우리 민족은 영구분렬의 위기에 핵전쟁의 참화까지 들쓰게 되였으니 조선사람의 넋을 지닌 사람치고 이를 어찌 분격하지 않을수 있으며 통탄하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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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건군절에 즈음하여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15군부대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 창건 78돐에 즈음하여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15군부대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훈련장에는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자기들의 훈련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된 군부대군인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훈련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군인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조선인민군을 천하무적의 강군, 강철의 정예대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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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당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군대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

주체99(2010)년 4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백전백승의 력사는 당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불멸의 전투적위훈으로 빛나게 수놓아져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공동사설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세를 벌리는 시기에 우리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8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1(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과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주체적인 혁명무장력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무적의 군력에 의거하여 백전백승하는 선군조선의 긍지높은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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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조선인민군창건 78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2010년 4월 2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창건 78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인민군후방가족들, 원군미풍공로자들, 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는 보고에서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근 80성상의 장구한 로정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자랑찬 행로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주력군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온 승리와 영광의 력사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1(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것은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주력군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조선혁명이 선군의 길로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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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단계에 이른 일본의 독도강탈책동

주체99(2010)년 4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정부가 대외정책문건인 《외교청서》에 독도《령유권》을 명기하였다.

이보다 앞서 일본의 문부과학성은 2011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모든 사회과목교과서들에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래년도부터 사용될 5종류의 초등학교교과서들에 독도가 《일본령토》라는 표현이 삽입되거나 독도를 일본령해안에 포함시킨 지도가 첨부된다고 한다.

이로써 독도를 한사코 가로타고앉으려는 일본의 야심이 또다시 여실히 드러났다. 현실은 일본이 조선재침을 침략적대외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잡고있으며 새 세대들에 대한 력사교육도 그들을 군국주의재침의 돌격대로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은 타당한 력사적, 법적근거가 없는 완전한 생억지이며 궤변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라는것은 어느모로 따져보나 절대로 부인할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다. 다른 나라들의 권위있는 학자들도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독도는 조선의 령토라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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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인민군대는 혁명의 주력군

2010년 4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 혁명의 주력군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우향숙선생과 나눈 문답 –

                                  2010042501

               2010042502

2010042503

  기자; 선군정치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 나라에서 인민군대는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되고있다.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라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답;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빛나게 해결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바로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는 정치라는데 선군정치의 독창성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습니다.》

  혁명의 주력군은 혁명을 떠밀어나가는 직접적담당자, 주체에서 핵심으로 되는 집단을 말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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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주화위업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

주체99(2010)년 4월 2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시여 인민의 자유와 행복,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며 그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자주시대의 위대한 태양,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세계적수령으로 높이 칭송하는 진보적인민들의 목소리에는 조국과 혁명,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세계사적업적에 대한 경탄이 함축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세계정치의 원로로서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힘과 신심을 주시고 인류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절세의 위인의 위대한 한생이였으며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탁월한 수령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것처럼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 령도의 거장, 인류해방의 구성이시고 자주시대의 향도자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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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4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불성실한 태도에 의해 금강산관광재개의 길이 완전히 막히게 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아무 쓸모가 없게 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부동산가운데 5개 대상을 1차적으로 동결하는 단호한 행동조치를 취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응당한 주권행사이고 북남관계뿐아니라 국제관례와 규범에도 완전히 부합되는 지극히 정당한 합법적제재권의 발동이다.

우리는 그동안 관광재개를 위한 온갖 성의있는 노력을 다 하였으며 관광사업이 파탄의 위기에 놓인 마지막순간까지 할수 있는 아량을 다 베풀었다.

남측은 우리의 이러한 성의와 아량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반성하며 사죄할 대신 《동결철회》니 뭐니 하며 더욱 오만무례하게 나왔을뿐아니라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대응조치》를 운운하며 정면으로 도전해나섰다.

특히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우리가 동결조치를 추가하는 경우 《강력히 대처》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제딴에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고 어리석게 망발하였는가 하면 리명박역도는 대결에 미쳐날뛰던 나머지 감히 우리의 태양절기념행사까지 시비하는 무엄한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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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조국의 수호자, 번영의 창조자

2010년 4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Songun20100424

  조선인민군이 창건된지 78돐이 된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일대 륭성과 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때에 건군절을 맞는 우리 인민들은 인민군대를 창건하시고 불패의 무적강군으로 키워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불굴의 의지와 담력,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을 지니고있으며 여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백전백승의 담보가 있습니다.》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78년의 자랑찬 로정에는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천재적인 지략, 현명한 령도따라 민족자주위업수행에서 승리를 떨쳐온 기적의 력사가 수놓아져있다.
  일찌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독창적인 선군사상을 내놓으시고 그를 구현하여 주체21(1932)년 4월 25일 자위적무장력인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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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조선인민군 – 여러 나라 신문이 널리 소개 –

주체99(2010)년 4월 24일 로동신문

일찌기 백두밀림에서 항일혁명투사들에 의하여 창조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여러 나라 신문이 적극 소개선전하고있다.

에짚트신문 《알 마싸이야》는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곧 수령결사옹위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인민군은 창건초기부터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들었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자!》라는 구호를 들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창조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해방후 정규무력으로 발전된 조선인민군에 있어서 귀중한 전통으로 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은 조국은 곧 김일성장군님의 품이며 그이를 결사옹위하는것이 조국을 지키는 길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들고 싸웠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전후에도 변함없는 조선인민군의 생명선이였다.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충만된 군대가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은 강력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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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희천의 돌격대

주체99(2010)년 4월 24일 로동신문

희천발전소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고있는

병사들이 받아안은 값높은 칭호를 새겨보며

구름도 쉬여넘는다는 랑림산줄기의 이름모를 산정이였다.

산허리들을 휘감으며 아아하게 뻗어오른 령길을 따라 장군님의 야전차가 달리고있었다.

금방 발파되여 쏟아져내린듯 한 돌무지들이 바퀴옆을 스치고 깎아지른듯 한 길벽들에서 흙달린채로 드러난 나무뿌리들이 차창너머로 보이는 새 령길이였다.

선군혁명령도로 그처럼 바쁘신 우리의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중중첩첩 무수한 산발들을 넘으시며 천길벼랑이 내려다보이는 험한 령길에로 야전차를 달리시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희천발전소건설장에 와보면 사람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세기적인 대자연개조사업도 마음먹은대로 척척 해제낄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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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실용》독재를 정당화하려는 《재평가》놀음

2010년 4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는 4. 19인민봉기 50년을 계기로 각종 기념행사들이 광범히 벌어졌으며 이러한 행사장들에서는 4. 19정신을 계승하여 《실용》파쑈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그런데 보수패당은 4. 19인민봉기의 력사적의의와 교훈을 옳게 평가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려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리승만역도를 미화분식하는 놀음을 벌려놓아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보수언론과 어용학자들을 내세워 그 무슨 《학술토론회》를 열고 리승만역도의 《공》과 《과》를 《균형있게 재평가》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역도가 마치 《독립운동》에 기여한듯이 사실을 외곡하려 하고있다. 지어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민족분렬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나라의 분렬을 고착화하는데 광분한 리승만역도를 그 무슨《정통성》을 이은 《초대대통령》으로 내세웠는가 하면 미국의 북침전쟁각본에 따라 남조선괴뢰군을 북침공격에로 내몬 역도의 죄악을 적극 두둔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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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4. 25에 즈음하여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4. 25에 즈음하여 인민의 유원지로 새롭게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과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봉사총국 총국장 고병섭동지, 대성산지도국 국장 홍철수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공원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장이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한 보고를 드리였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개선청년공원이 새롭게 개건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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