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내부에서 표면화되는 갈등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나토내부에서 유럽에 배비된 미국의 핵무기철페문제를 놓고 성원국들사이의 갈등이 표면화되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나토외무상회의에서 그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회의에서 도이췰란드외무상은 유럽에 배비되여있는 미국의 핵무기들의 사명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철페문제를 회의의제로 할것을 제기하였다. 이에 노르웨이, 벨지끄, 네데를란드, 룩셈부르그가 합세하였다. 이미전에 이 나라들은 유럽에 있는 미국의 핵무기들을 철페할데 대한 문제를 놓고 협의를 벌린바 있다. 그러나 미외교당국자는 《핵동맹》에 있어서 핵위협과 책임성은 분리되여야 하며 지구상에 핵무기가 존재하는 한 《나토가 <핵동맹>으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반대하였다. 그는 나토성원국들이 제기한 핵무기철페문제에 전제조건을 달면서 미국이 그것을 전략적인 《안전보장》에 유리하게 써먹으려 한다는것을 시사하였다.

현재 유럽에는 미국이 랭전시기 쏘련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여러 나토성원국들에 배비한 200여기의 핵무기가 있다. 《동맹국보호》의 미명하에 유럽에 전개된 핵무기들은 미국에 《제국》의 지위를 부여해주는 요인으로 되였다. 미국이 그것을 리용하여 국제무대에서 독단과 전횡을 부린것은 물론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은 동맹국들을 《보호》해주는 대가로 이 나라들이 저들의 의사를 무조건 따르라는 식으로 행동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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