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되는 비난전, 버그러지는 《동맹관계》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요즘 미일사이의 관계가 어성버성해지고있는것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의 보수계두뇌집단의 한 인물은 최근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에 낸 글에서 일본의 하또야마정부의 대미정책을 신랄히 비난하고 미국이 일본에 대한 《정》이 떨어진데로부터 《일본죽이기》시대에 돌입하였다고 평하였다. 그는 글에서 현재 일본정부가 《일관한 대미정책》을 제시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미국정부로부터 서서히 《무시당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의 정치가들이 미국정계에서 자국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낮은가를 안다면 기절초풍할지도 모른다고 야유하였다.

한편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얼마전에 진행된 핵안전관련수뇌자회의에서 《최대의 패자는 일본수상》이라고 혹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주미 일본대사는 《한 나라의 수상에게 실례이다.》라고 불쾌감을 표시하였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언론들이 일본을 깔보다 못해 수상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한것은 《너무한 처사》라고 하면서 미국이 지난 시기의 주종관념으로부터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있다고 분석하였다.

일본을 제 마음대로 다루어온 미국이다보니 그렇게 해도 무방하다고 여기는것 같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럴만 한 사연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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