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6th, 2010
사 설 ::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대고조시대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비약, 대혁신이 일어나는 거창한 시대이다.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오늘의 대고조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은 생산과 건설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하여 적은 로력과 자재, 있는 설비로 더 많이, 더 빨리, 더 좋게 생산하며 건설하기 위한 대중적혁신운동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은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앙양된 투쟁열의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추진된다. 기성의 기준과 기록을 부단히 갱신하고 완강히 돌파해나가는 투쟁속에서 경제장성속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기술경제적기준을 옳바로 세우고 로동력을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기 위한 사업도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전문 보기)
우리 수령님 높이 추켜드신 백승의 기치-민족대단결
조국광복회창립기념일에 즈음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력사적인 조국광복회창립기념일을 맞이한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립된 조국광복회!
그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며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대중을 항일혁명투쟁의 조직된 력량으로 굳게 묶어세우신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결정체이다.
어느덧 74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 반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단합을 실현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입니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에 미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전례없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시대착오적인 《주적론》이 고개를 쳐들고있다.
괴뢰호전광들속에서는 그 무슨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련방 튀여나오고있는가 하면 《한나라당》패거리들도 《국방백서에 <주적>개념을 부활》시켜야 한다느니, 현재의 《표현을 고려》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치고있다.
지난 4월 27일에도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방백서에 북이 <주적>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또다시 피대를 돋구었다.
날이 갈수록 로골화되는 보수패당의 《주적론》부활책동은 동족대결에 환장한 미치광이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이 땅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알려진것처럼 동족을 《주되는 적》으로, 군사적공격과 전쟁의 대상으로 규정한 《주적론》은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목적밑에 고안해낸 극악한 동족대결론, 전쟁론이다.(전문 보기)
대결광신자들에 대한 단호한 징벌조치
얼마전 우리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위임에 따라 금강산관광지구 남측부동산에 대한 1차동결조치에 이어 2차적인 조치로서 당국자산인 5개 부동산들을 몰수하고 나머지 전체 남측부동산들을 동결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재개를 통해 화해와 협력에로 나아가려는 우리를 도리여 악의적으로 대하며 북남관계를 고의적으로 긴장, 격화시키고있는 형편에서 다른 길이란 있을수 없다.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부동산들에 대한 동결 및 몰수조치는 거듭되는 우리의 아량과 성의를 짓밟고 끝끝내 사태를 관광파탄이라는 극한점으로 몰아간 남조선의 대결광신자들에게 내린 단호한 징벌이다.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 협력을 도모하며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던 금강산관광사업이 영영 파탄되게 된것은 비극이 아닐수 없다.
금강산관광의 파탄으로 6. 15통일시대의 소중한 성과가 말살된 지금 그 장본인인 남조선보수패당에 대한 온 겨레의 증오와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남조선각계는 금강산관광이 파탄된 책임이 부당한 조건과 구실을 내대며 관광재개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그와 관련한 문제를 동족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한 보수당국에 있다고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이것은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국방력강화를 위한 노력
주체99(2010)년 5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씻게 되는 법이다. 힘을 만능처방으로 여기며 마구 휘두르는 제국주의자들의 몽둥이정책이 더욱 횡포하게 실시되는 오늘 그에 맞서 싸워이기자면 강한 《무쇠주먹》이 있어야 한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에서 국방력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국가의 적지 않은 자금이 이 분야에 돌려지고 민족군대강화와 무장장비현대화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여기서 특히 주목되는것은 지난 시기 무장장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도상나라들이 그것의 국산화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는것이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선진무장장비를 구입하는 목적은 일단 유사시에 무기의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적의 공격을 물리치자는데 있다. 그러나 세계전쟁사의 갈피에는 군사기술적우세를 자랑하던 그러한 무장장비들이 한갖 쇠덩이로 되고만 실례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포클랜드(말빈)제도를 둘러싼 영국-아르헨띠나전쟁시기 아르헨띠나의 경우가 그렇다.
1981년 프랑스는 아르헨띠나에 14대의 《슈퍼 이텐다드》전투기를 판매할것을 계획하고 1982년에 먼저 5대를 납입하였다.(전문 보기)
일본사회에 깊이 뿌리박은 군국주의독소
일본에서 군국주의독소가 날이 갈수록 더욱 만연하여 사회에 심각한 부정적인 후과를 미치고있다.
오늘날에 와서 그것은 날조가 공공연히 진실을 압도하고 부정의가 감히 정의를 억누르는 비정상적인 사회현실을 초래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일본군《위안부》문제 등 과거 일본이 저지른 죄행들에 대해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서술한 력사교과서가 극우익세력의 모략과 압력에 눌리워 밀려나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에 놓인것이 그 하나의 대표적인 실례이다.
이 교과서는 《이전 일본군<위안부>》라는 제목의 《아사히신붕》기사를 사진과 함께 그대로 게재하여 성노예범죄를 사실적자료로 보여주고있으며 1945년 오끼나와섬에서 일어난 민간인집단자살사건에 대해서는 《일본군에 의해 간첩혐의를 받고 죽거나 집단자살을 강요당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서술하고있다 한다.
이미전부터 《새 력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을 비롯한 일본의 극우익반동단체들은 이 교과서가 《자학적인 력사관에 기초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헐뜯으면서 교과서를 학교들에서 리용하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책동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징벌조치들은 련속 취해질것이다
주체99(2010)년 5월 4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며칠전 우리측은 이미 동결한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 5개 대상을 몰수하고 나머지부동산들을 모두 동결하며 그 관리인원들을 추방한다고 선포했다. 이것은 예고되였던 징벌조치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측은 지난 4월 8일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소동과 불성실한 태도에 의해 위기에 처한 금강산관광을 더는 구원할길이 없게 된 조건에서 1차적으로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가운데 5개 대상을 동결하는 단호한 행동조치를 취하고 대응조치들을 련속 취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측이 빈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그런것만큼 일이 이쯤되면남조선보수당국은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금강산관광을 차단하고 그 재개를 가로막으며 북남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킨 범죄행위들을 반성하고 그에 대해 민족앞에 사죄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보수패당은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동결조치가 《철회》되지 않으면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떠들었다. 《경인4적》의 하나인 현인택은 동결조치가 추가되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정면으로 도전해나섰다. 보수패당은 이따위 망발들로도 성차지 않아 《전쟁불사》를 부르짖으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뜻깊게 기념하는 태양절에 군사분계선가까이에서 미군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련합실사격훈련》을 벌리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어리석은 술책
요즘 미국이 우리 나라와 이란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더욱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다.
미국방성과 현지군사령관들, 정보기구들은 저마끔 우리 나라와 이란의 《미싸일위협》을 날조한 보고서들을 백악관과 국회에 보내고있다. 국회는 국회대로 그와 관련한 상하량원분과위원회청문회들을 련이어 열고 소란을 피우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참가한 미국방성 정책담당 차관보라는자는 우리 나라와 이란의 《미싸일위협이 증대되고있다.》느니, 두 나라가 《장거리탄도미싸일을 개발하기 위해 애쓰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국회상원 의원들도 그 무슨 《우려를 표시》한다, 《대처방안》을 《료해》한다 어쩐다 하며 그에 맞장구를 쳤다.
어떻게 해서나 국제사회에 우리 나라와 이란의 허구적인 《미싸일위협》을 기정사실화하여 불순한 목적에 리용하려는 모략적인 술책이다.
세계에 미싸일을 개발하는 나라는 적지 않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 나라와 이란의 자위적인 미싸일개발만을 터무니없이 《위협》으로 몰아붙이며 물고늘어지고있다. 일종의 피해망상증이고 음흉한 계략이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