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0
《한일합병조약》의 《합법성》을 운운하며 과거청산을 회피하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책동은 반드시 결산될것이다 -조선법률가위원회 백서-
올해는 일제가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한세기가 흘렀어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40여년에 걸치는 수난의 시기 일제에 의하여 강요된 불행과 고통의 상처가 아물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으며 인생말년에 이른 피해생존자들의 피타는 절규가 온 강산에 메아리치고있다.
이것은 세월의 흐름이 력사를 지워버릴수 없고 침략자,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수도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법률가위원회는 《한일합병조약》을 강압날조하여 조선의 국권을 송두리채 빼앗은지 한세기가 되는 오늘까지도 《한일합병조약》의 《합법성》을 운운하며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책동을 다시한번 폭로단죄하기 위하여 이 글을 낸다.
1)《한일합병조약》의 비법성
국제조약은 체약국들이 자기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보장하고 다른 나라들과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국제관계를 발전시킬 목적에서 체결되여야 한다.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을 통하여 조선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한 일제는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형식상으로만 남아있던 우리 나라의 국가실체마저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하여 국제조약체결의 초보적인 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였다.
《한일합병조약》의 비법성은 첫째로, 그것이 일제의 강제적방법에 의하여 날조되였다는데 있다.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의하면 조약체결에서 당사국들의 합의의 자유가 보장되여야 하며 위협과 강제가 작용하면 그런 조약은 성립될수 없다.
그것은 강제적방법으로 체결된 조약에서는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무시되고 체약일방에는 권리만이 주어지고 타방에는 의무만 지워지기때문이다.
때문에 고금동서의 국제관계규범들은 조약체결에서 국가의 자주권존중과 평등호혜의 원칙을 준수할것을 요구하였으며 그와 배치되는 위협이나 강제적방법으로 체결된 조약을 무효로 인정하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조선을 영원한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하여 《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에 이어 또다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는데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무력적위협과 강제적방법을 적용하였다.
일제는 《합병》을 전후한 시기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철저히 진압하며 리조봉건통치배들을 군사적으로 굴복시켜 저들의 야망을 순조롭게 단행할 목적밑에 수많은 침략군을 서울일대에 집결시켜 주요지점들에 배치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특히 고종이 거처하고있던 덕수궁과 순종황제가 있던 창덕궁을 겹겹이 에워싸고 황실과 황궁으로 드나들던 관리들을 위협공갈하였다.
일제는 이와 함께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사전에 진압하기 위해 1910년 6월 24일에 조선의 경찰권을 강탈한데 이어 7월 1일부터 가장 악랄한 헌병경찰제도를 실시하였으며 헌병대무력을 대폭 증강하여 전국에 삼엄한 경계망을 펼치였다.
특히 일제는 《합병조약》날조장소인 서울에 살벌한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미쳐날뛰면서 시내의 곳곳에 헌병, 순사들을 조밀하게 배치해놓고 두사람이상 모여서서 이야기를 해도 단속하고 심문하였다.
이렇듯 강제적방법으로 《조약》을 날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조약문에 마치도 《량국간의 특수하게 친밀한 관계를 고려하여》리조봉건정부의 황제가 자원적으로 일본왕에게 조선에 대한 통치권을 넘겨준듯이 규정해놓았다.(전문 보기)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민족주권을 수호할 민족자주 력사대회 북남공동선언문
오늘 8월 29일은 일제가 《한일합병조약》을 강압날조하여 공포하고 삼천리강토를 완전병탄한 때로부터 100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한세기전 일제는 국제법적요구를 무시하고 총칼로 《한일합병조약》을 조작공포함으로써 단군이래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어오던 우리 민족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노예로 전락시켰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는 이날을 《국치일》이라고 부르며 땅을 치고 망국의 울분을 토하던 겨레의 처절한 절규가 들려오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야만적인 식민지통치기간 일제는 우리 민족에게 온갖 정치적박해와 경제적수탈, 학살과 랍치 등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하였을뿐아니라 민족고유의 성과 이름마저 빼앗고 귀중한 문화유적을 마구 파괴하는것으로 우리 민족을 영영 없애버리려고 미쳐날뛰였다.
일제야말로 조선의 국권을 짓밟고 우리 민족을 영원히 말살하려던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우리 겨레가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죄악의 값을 받아내야 할 백년숙적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친미사대는 예속과 파멸의 길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입버릇처럼 떠들어오던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사대매국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미국과 결탁하여 《천안》호침몰사건을 유엔에 끌고갔으나 망신만 당하였다. 그리고도 정신 못 차리고 친미사대적추태를 부리다가 최근 미국이 대이란제재가담을 요구해나섬으로써 실로 난처한 처지에 빠진것이다.
며칠전 미국무성 제재담당 조정관이라는자가 남조선을 행각하여 대이란제재에 적극 나설것을 괴뢰들에게 강박하였다. 남조선의 요구대로 우리 공화국에 강도높은 제재를 가하겠으니 그 대가로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를 즉시 취하라는것이다.
이 소식이 발표되자 이란측은 남조선이 미국의 제재에 가담한다면 남조선기업들에 경제적보복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였다. 현재 남조선은 이란에서 적지 않은 량의 원유를 수입하는 등 이란에 대한 경제적의존이 심하다. 남조선이 미국의 요구대로 대이란제재에 가담하는 경우 가뜩이나 휘청거리는 남조선경제에 강한 타격이 가해지게 된다. 현실적으로 미국이 대이란제재를 선언한 이후 이란과 거래하는 많은 남조선중소기업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만일 남조선이 미국의 대이란제재에 전면적으로 협력하는 경우 더욱 혹심한 경제적피해를 입게 된다.(전문 보기)
론 평 :: 《을사오적》을 릉가하는 특등매국노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지난 6월에 진행된 남조선미국《정상회담》이란데서 미국대통령에게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를 구걸하는 동시에 당시 미국과 일본사이에 첨예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던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를 두고 남조선에 있는 군사기지를 대체시설로 《제공하고싶다》고 《제안》한 사실이 폭로되였다.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월간지 《문예춘추》에 의하여 이 사실이 전해지자 지금 온 남녘땅은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인사들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매국행위》, 《눈이 뒤집혀질 중대사안》 등으로 강력히 비난하면서 《국정감사에서 따져물어야 한다》, 《탄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에 당황망조한 《청와대》패거리들은 《오보》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느니 하고 궁색하기 짝이 없는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오보》가 아니다. 당시 회담에 참석했던 백악관의 주요인물들까지 리명박의 발언에 깜짝 놀랐다고 하는것을 보면 그것은 명명백백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가장 위력하고 정의로운 정치
조선혁명의 닻이 오른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이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할수 있은것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전진하여왔기때문이다.
전인미답의 길, 간고하고 준엄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절감한것은 선군의 길은 곧 정의와 진리의 길이라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민족을 수호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옹호하는 가장 위력하고 정의로운 정치입니다.》
정의와 진리의 기준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을 어떻게 실현하는가 하는데 따라 정치의 진리성이 규정되게 된다.
선군의 길이 정의와 진리의 길로 되는것은 바로 선군정치가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을 기본으로 국력을 비상히 강화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수호하고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추동해나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청년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결심을 앞장에서 실현해나가는 선군혁명의 전위투사가 되자
오늘 우리 청년들은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년절을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선군청년전위들의 전투적명절이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백두의 전설적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주체적인 청년운동의 성스러운 년대기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선군의 기치높이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영웅적청년들, 당에 끝없이 충실한 훌륭한 청년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입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3호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괴뢰통일부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극히 도발적인 《북수복지역 안정화작전》이라는 훈련을 벌렸다고 한다.
이 훈련의 핵심은 북《점령》지역에 대한 《민주주의교육》과 《재건프로그람가동》으로 주민들을 《<대한민국>국민화》하는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괴뢰패당이 북침전쟁연습때마다 괴뢰군무력을 동원하여 《북수복지역》의 《치안질서》를 유지한다는 《민사작전》훈련을 한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괴뢰통일부가 직접 나서서 그 무슨 《안정화작전》훈련까지 강행한것은 처음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패당의 도발적인 《안정화작전》훈련놀음을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용납못할 엄중한 도발로, 동족대결을 위험한 전쟁사태로 몰아가는 극악한 반민족적망동으로 단호히 규탄단죄한다.
지금까지 괴뢰패당은 미국과 함께 벌리고있는 저들의 북침전쟁연습을 《방어훈련》이라고 광고해왔다.(전문 보기)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조선인민군당대표회 진행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대표회가 25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표회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로 추대하게 되는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대표회장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대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만세!》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등의 구호가 대표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의 조선방문과 관련한 보도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와 일행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카터와 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담화에서는 조미사이에 호상관심사로 되는 현안문제들이 론의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반도비핵화와 6자회담재개와 관련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조선반도비핵화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유훈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카터는 미국정부와 전 대통령의 이름으로 미국인 곰즈가 우리 나라에 불법입국한데 대하여 사죄하고 재발방지를 담보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특사권을 행사하시여 그를 관대히 용서하고 돌려보내주실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편지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통하여 올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미국정부와 카터의 요청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제103조에 따라 불법입국미국인 곰즈에게 특사를 실시하여 석방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명령을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일본의 각 정당들에 보내는 공동서한
지난 시기 일본이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합법화》하기 위해 《한일합병조약》을 강압날조한 때로부터 100년세월이 흘렀다.
이를 계기로 북의 조선사회민주당과 남의 민주로동당은 지난날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이웃간의 진정한 관계개선과 선린우호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는데서 정당들이 지닌 중대한 사명과 책임감으로부터 출발하여 귀 정당들에 이 서한을 보내는바이다.
상기하건대 지난 세기 일본이 우리 민족을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여 강압체결한 《한일합병조약》은 철두철미 불법무도의 날조문서로서 그 허위성과 파렴치성은 이미 력사적사실자료들을 통해 여지없이 드러났으며 최근에는 일본의 학계에서까지도 이 《조약》의 불법성을 인정하는 주장들이 련이어 제기되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한일합병조약》을 비롯한 각종 침략조약들을 강압날조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합법화》하고 40여년간에 걸치는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파쑈폭압통치를 실시하였으며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비롯한 특대형범죄를 저지른데 대하여 성근한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반통일역적의 죄악은 반드시 결산될것이다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가 집권한 때로부터 2년 6개월이 지났다. 이로써 보수《정권》의 집권전반기가 끝났다.
기나긴 력사에 비해볼 때 순간에 지나지 않는 이 나날은 남조선인민들에게는 기나긴 악몽의 련속이였으며 온 겨레에게는 환멸과 분노만을 자아낸 나날이였다. 친미독재《정권》의 등장으로 남조선에서 식민지적예속성이 더욱 심화되고 민주주의는 수십년이나 후퇴하였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열어준 길을 따라 좋게 발전하여온 북남관계는 완전히 풍지박산나고 조선반도에는 긴장격화와 전쟁의 기운만이 무겁게 드리우고있다. 불과 2년 6개월전까지만 하여도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밝은 앞날을 그려보며 희망으로 가슴부풀어있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참으로 불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 비극의 근원은 어디에 있으며 북남관계의 파국을 초래한 장본인은 누구인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이다. 역도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벌이며 《대통령》감투를 쓴 이후 광신적인 친미사대주의, 극단적인 동족대결관념, 류례없는 반통일망동으로 6. 15이후 활력있게 전진해온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망쳐놓았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훌륭히 기술개건된 평양곡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기술개건된 평양곡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량만길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명선영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과감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평양곡산공장의 로동계급도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선군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이다.》
《선군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로선이며 정치방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자면 선군로선, 선군정치를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대결속에서 수행되게 된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생존방식이다.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하여도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의 힘, 특히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전문 보기)
론 평 :: 극악한 《체제전복》야망의 발로
얼마전 남조선언론보도들에 의하면 《통일부》패거리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의 테두리안에서 그 무슨 《수복지역》 주민들을 《한국국민화》하기 위한 《작전》이라는것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명칭 그 자체에서만 보더라도 이번 전쟁연습이 우리에 대한 《흡수통일》, 《체제전복》을 전제로 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지금까지 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 작당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 《호국》,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수많은 전쟁연습소동들에서 《평양점령을 위한 시가전훈련》이요 뭐요 하는것들을 벌려놓았지만 《흡수통일》, 《승공통일》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그 무슨 《국민화작전》이요, 《수복지역 안정화작전》이요 하는것까지 벌려놓은 전례는 없다.
부언하건데 력대적으로 남조선에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망발이 한두번만 제창되지 않았고 그 범죄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전쟁대결책동도 끊임없이 감행되여왔지만 이번처럼 군부도 아닌 《통일부》패거리들이 직접 나서서 이처럼 발광적으로 체제전복야망을 드러내놓고 날뛴것 역시 사상 처음이다.(전문 보기)
말장난으로 그친 《사과》놀음이 무엇에 필요한가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수상 간 나오또가 8. 15와 《한일합병》 10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다. 흘러온 한세기의 력사를 돌이켜보는 담화라기보다 과거 범죄력사에 대한 평가를 내릴수 있다는데로부터 여론들은 간 나오또의 《담화》발표를 주시하였다.
그런데 그의 《담화》는 국제사회가 기대했던바와는 너무도 거리가 먼 진실성이 없는 겉발림식의 말치레인것으로 하여 여론의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그것은 성근한 반성과 사죄의 립장에서 한 담화가 아니라 과거죄행을 약화시키고 그 청산을 유야무야하기 위한 기만적인 말장난에 불과하였다.
간 나오또의 《담화》는 8. 15와 《한일합병》 10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삼은것만큼 응당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끼친 죄악을 력사주의적이고 사실주의적인 원칙에서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해부학적으로 밝히고 그에 대한 일본의 진실한 조치를 취하는것으로 되여야 했을것이다.
그러나 그의 《담화》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여론을 눅잦히고 과거죄악을 어물쩍해 넘기려는 간특하고 낯간지러운 너스레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의 축산정책관철에서 모범인 927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의 축산정책관철에서 훌륭한 모범을 창조한 927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홍석형동지, 태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보안부장인 주상성동지, 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리병삼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을 또다시 공장에 모시고 충성의 보고를 드리는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닭공장의 종업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나라와 민족을 이끄는 령도자에게 있어서 군대를 틀어쥐고 혁명을 령도하여온 력사가 반세기를 헤아리는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그것은 불세출의 령장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만이 수놓으실수 있는 백승의 령도실록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현지지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것은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이 선군의 길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새시대에 들어섰다는것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8월 2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선군사상과 위업계승의 성스러운 력사가 펼쳐진 의의깊은 날이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리정표가 마련된 혁명적기념일이다. 김일성민족의 모든 승리와 영광,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휘황찬란한 미래는 이 력사의 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령장의 선군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번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을 성대히 기념하고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신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길에 나서심으로써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해온 우리 혁명의 력사와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게 되였으며 조국과 민족, 우리 식 사회주의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
일찌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항일의 불길속에서 총대와 함께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선군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시였다. 선군은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정치신조였고 혁명령도의 기본방식이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자주정치실현의 생명선 – 선군
정치적으로 남에게 예속되거나 억압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아나가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정치적자주성이 보장되여야 사람들은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사회적존재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이며 사람답게 살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떤 민족이든지 정치적자주성을 견지하여야 독립과 자유를 보장할수 있으며 행복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정치적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나라와 민족의 제일생명이다. 정권이 있어도 자주성이 없는 나라는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으며 자주성이 없는 민족은 식민지예속과 노예적굴종의 처지를 면할수 없다.
그러나 정치에서의 자주는 원한다고 실현되는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50성상에 걸치는 선군혁명령도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선군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켜오신 성스러운 로정이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무적의 군력을 마련하시고 강력한 군사적담보밑에 반제반미대결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신 자랑찬 년대기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