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1
천만군민의 무자비한 총대로 역적패당의 특대형도발행위를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
최근에 들어서면서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더이상 그대로 방임할수 없는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전선중부 괴뢰5군단 3보병사단을 비롯한 전연부대들에서 또다시 나타난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엄중한 중상모독행위이며 우리 체제와 군대를 헐뜯는 의도적인 도발사건이다.
숱한 괴뢰군병영들과 초소들,군사시설물들과 주변도로의 안내간판들과 담장들에까지 써붙이고 내다건 극악무도한 구호들과 현수막들은 오직 역적패당만이 벌릴수 있는 반민족적인 히스테리적광기이며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덤벼드는 무지한 불한당들의 특대형도발이다.
벌어진 사태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고 신성한 체제를 헐뜯는 호전적이며 악랄한 도전행위가 어제,오늘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리명박역도와 군부불한당들의 각본에 따라 계획적으로 준비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여왔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대변인성명
최근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괴뢰군 《백골부대》를 비롯한 전방부대들에서 우리 군대와 우리 체제,우리 존엄을 극악무도하게 중상모독하는 구호들을 내걸고 극단적인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고있는 사실이 언론들에 의해 또다시 폭로되였다.
그 구호들의 내용은 너무도 험악하여 내외를 경악시키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사건》을 도발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을 감행한데 대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치솟는 격분과 증오를 금치 못하고있으며 불타는 적개심과 복수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지금 역적패당의 속통에는 오직 우리 체제와 존엄에 대한 적대와 대결광기만 꽉 들어차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에 괴뢰국회 국방위원회족속들을 끌어들여 연평도사건에 대해 그 무슨 《천추의 한》이니,《울화통이 터진다.》느니 하고 지껄여댄것은 그들이 대결에 얼마나 미쳐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다.
이번 특대형도발사건 역시 몇몇 괴뢰군부불한당들의 개별적행위가 아니라 그 장본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다.(전문 보기)
일본은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에 적극 가담한 특등참전국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비망록-
지금으로부터 61년전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이였지만 미국에 있어서는 부정의의 침략전쟁이였다.
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말기에 책정한 세계제패전략에 따라 남조선을 강점한 첫 시기에 벌써 조선반도를 대륙침략의 교두보로 만들기 위한 조선전쟁도발계획을 작성해놓았으며 일본을 그 주요기지로,하수인으로 써먹으려고 획책하였다.
패망후에도 아시아제패의 야망을 버리지 않고있던 일본은 이것을 절호의 계기로 간주하고 미제의 침략전쟁에 적극 가담함으로써 당시 유엔에 가입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미제가 조작한 《유엔군》에 공식적으로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다국적침략무력으로서의 《유엔군》에서 미국 다음으로 주력을 이룬 참전국으로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국제여론의 비난과 규탄이 두려워 일본이 조선전쟁에 참가한 사실을 극력 비밀에 붙이였으며 일본인포로,사상자가 로출되고 전쟁참가행위가 폭로되였을 당시에도 그것을 한사코 부인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전쟁이 끝난지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조선전쟁참전국으로서의 일본의 범죄적정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못하고있다.
최근 일본의 언론들에서 자기 나라를 17번째 참전국으로 하자는 문제가 제기되고있으나 그것도 당시의 사실과 맞지 않는 제기이다.
《유엔군》의 감투를 쓰고 조선전쟁에 참가한 미제의 15개 추종국들과 대비하여 볼 때 일본은 정규무력의 병력수에서는 영국 다음이지만 참전절대인원수와 전쟁임무수행에서는 《유엔군》에서 미국과 함께 결정적역할을 하였다.
이 비망록에서는 력사학계의 연구에 기초하여 일본이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의 특등참전국이였음을 밝히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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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에 적극 가담한 참전국이라는것은 무엇보다도 일본이 조선전쟁에서 미제침략군의 돌격대,출동기지,보급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미제의 지령에 따라 일본은 조선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이전 일제침략군참모본부 차장 가와베를 비롯한 수많은 작전참모들을 조선침략전쟁도발계획인 《AL-3》과 《A,B,C계획》의 작성에 가담하게 하였다.
1949년 한해동안에도 4만정의 보병총과 2 000여문의 바주카포를 비롯한 수많은 각종 포와 수십만발의 포탄,화염방사기,2 000여정의 기관총과 기관단총,4 900여대의 자동차를 남조선괴뢰군에 넘겨줌으로써 미제의 조선침략전쟁준비를 적극 도와준 일본은 미제가 전쟁을 일으키자 수만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유엔군》의 앞장에서 침략의 돌격대로 활약하였으며 미군의 출동기지,병참기지,보급기지,수리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일본도서 《조선의 통일과 인권》 1976년 118페지)
일본은 우선 미제의 추종국들중에서 제일먼저 많은 병력을 조선전선에 투입하여 직접 전투를 벌리도록 하였으며 고문,참모의 자격으로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의 작전,전투를 도와주게 하였다.
당시 《유엔군》에 망라된 추종국들의 무력구성을 보면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무력을 조선전선에 파견한 나라는 영국이였고(보병려단 3개,기갑려단 1개,포병련대 2개,공병련대 2개,항공모함 1척,순양함 2척,구축함 8척) 그 다음은 카나다(보병려단 1개,포병련대 1개,기타 기갑지원부대,반땅크부대들과 구축함 3척,공군수송중대 1개 등),뛰르끼예(1개의 보병려단에 6 000명),오스트랄리아(보병대대 2개,전투기중대 1개,항공수송중대 1개,항공모함 1척,순양함 1척,구축함 2척),타이(4 000명 병력에 쾌속정 2척,항공수송대 1개),필리핀(5 000명) 등이였으며 프랑스,그리스,뉴질랜드,네데를란드,꼴롬비아 등이 각기 1개의 련대 또는 대대규모의 병력에 순양함이나 구축함 1~2척으로서 그 다음이고 나머지 벨지끄와 에티오피아는 보병 1개 대대,남아프리카련방(당시)은 전투기 1개 중대,룩셈부르그는 보병 1개 중대정도였다.
그밖에 《유엔군》에 병원선이나 의무부대,의약품 등을 보낸 단마르크와 스웨리예,노르웨이,이딸리아,인디아를 비롯한 영련방국들은 참전국이외의 지원국으로 취급되고있다.그러나 일본만은 참전국에서는 물론 지원국명단에서도 제외되고있다.(전문 보기)
《김일성전집》 제95권 출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제95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권이 편집되여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1(1912)년 4월 15일 만경대에서 탄생하신 때로부터 주체19(1930)년 5월까지 청년학생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투쟁경험,고귀한 진리들이 여기에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일가분들의 애국적투쟁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신 내용이 《제1장 비운이 드리운 나라》에 서술되여있다.
만경대일가는 대대로 소작살이를 하며 매우 어렵게 살았지만 조국과 겨레를 위한 일이라면 누구나 아낌없이 몸을 내대였다고 하시면서 돈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인덕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 가정철학에 대하여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뜨겁게 추억하시였다.(전문 보기)
《북의 도발》설은 북침전쟁의 전주곡
지금 남조선호전세력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집요하게 떠들어대면서 그 막뒤에서 분주한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최근에만도 괴뢰군부는 《북의 추가도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서북도서방위사령부라는것을 내오고 서해 5개 섬일대에 자행포와 신형레이다,공격용직승기 등 각종 무기들과 1 000여명의 병력을 증강하였으며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가까이에 전술지대지미싸일까지 전진배치하였다.
지금 리명박패당은 그 누구의 《도발》이니 뭐니 하고 집요하게 떠들어대며 대결선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국방부 장관은 어느 한 방송프로에 출연하여 《북이 언제든 기습도발할수 있다.》고 하면서 《대응체제구축》과 《전력증강》에 대해 피대를 돋구었다.그렇게 함으로써 남조선보수패당은 저들이 꾸며낸 그 누구의 《도발》설을 기정사실처럼 여론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
현실은 리명박일당이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호전적인 정체를 가리우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극도에 달한 북침전쟁도발기도를 가리울수 없다.
이른바 《북의 도발》설은 아무런 현실적근거도 없는 생억지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대고조진군이 힘차게 다그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적환경이 필수적요구로 제기된다.(전문 보기)
지역의 일체화를 위한 실천적움직임
얼마전 아르헨띠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남아메리카국가동맹 방위전략연구쎈터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 남아메리카국가동맹 성원국들은 지역방위정책의 핵심목표에 대해 합의하였다.
회의후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주최국인 아르헨띠나의 국방상은 앞으로 남아메리카지역방위정책의 핵심목표는 지역 나라들의 주권을 존중하고 성원국들사이의 분쟁을 해소하며 지역의 자연부원을 보호하고 외세가 지역의 리익에 손해를 주는것을 억제하는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남아메리카국가동맹이 최근에 방위분야에서 취한 일련의 조치들은 동맹이 방위일체화를 지역의 일체화과정을 추동하는 돌파구로 삼으려 한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평하였다.
실질적으로 최근시기 남아메리카지역에서 방위일체화과정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지난 5월 중순 뻬루에서 진행된 제3차 남아메리카방위리사회회의에서 남아메리카나라들은 평화지역을 다그쳐 건설하며 집단내부에 신뢰촉진제도를 수립할것을 호소하였다.그후 얼마 안되여 남아메리카국가동맹 방위전략연구쎈터의 창립이 선포되였다.
창립식에는 남아메리카국가동맹 총서기와 동맹의 12개 성원국 국방상 또는 대표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당의 대고조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우리 당의 력사는 세기에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해온 창조와 변혁의 력사이다.이 자랑스러운 력사에서 오늘의 대고조시기는 특별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대고조령도실록을 수놓아가시는 길에서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그 폭과 심도,변혁적의의에 있어서 력사에 전무후무한 참으로 거창한것이다.
당의 위대성이 업적의 높이에 있다면 인민의 위대성은 그 업적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는 높은 혁명성에 있다.오늘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대고조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는것을 제일생명으로 여기는 천만군민이 있기에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이 꽃피는 사회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출판물에는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정치가 펼쳐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의 글이 실리였다.
《예로부터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한두가지 아니지만 민심을 얻는것보다 더 큰것이 없고 나라를 다스리는 길이 한두갈래 아니지만 민심을 따르는것보다 더 옳은 길은 없다고 일러왔다.민심은 천심이라는 뜻이다.지구상에 정치의 력사가 흘러 수수천년을 헤아리지만 아무리 력사를 더듬어보고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아도 진정한 민중중시,민심반영의 정치를 실현한 곳은 오직 김정일령도자님께서 정사를 펴시는 이북밖에 없다.이북에서만이 오랜 세월 인류가 그처럼 갈망하던 진정한 민중중시의 정치가 가장 참답게 실시되고있다.
오늘 세계의 대다수 나라들에서 민중정치가 결여되여 정치적혼란과 민생불안이 사회병리현상으로 되고있지만 이북에서만은 사회가 철통같이 안정되고 민중은 일심으로 단합되여있다.그 비결은 다름아닌 김정일령도자님께서 펴나가시는 민중중시의 정치에 있다.
그이께서 한평생 민거백승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민의민익을 위한 정치를 실행하시기에 령도자님을 따르는 이북의 민심은 절대적이다.민중중시가 철리로 되고있는 이북이야말로 21세기의 정치모델,리상천국이다.민중복지의 보금자리인 이북이 그립다.위인의 품속에서 자주적삶을 누리는 이북민중이 부럽다.》(전문 보기)
파쑈악법의 철페를 위한 투쟁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페지할것을 요구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에서 《보안법》이 조작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이 악법의 마수에 걸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수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또한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수많은 단체들과 인사들이 이 악법에 의해 탄압당하였다.
북남관계가 극도의 파국에 처한 지금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을 《보안법》에 걸어 가차없이 탄압하는 괴뢰패당의 책동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이른바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떠들어대는 리명박패당이 파쑈적인 《보안법》을 휘두르며 반인권적망동을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는것은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9일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보안법》을 휘둘러 통일운동가들을 탄압하는 당국의 만행을 규탄하면서 《보안법》페지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단체는 성명에서 파쑈경찰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성원들이 북을 소개하는 자료들을 홈페지에 올렸다고 하여 《보안법》에 걸어 그들의 집에 대한 수색소동을 벌려놓은데 대하여 까밝혔다.이것은 사상과 량심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라고 지적하면서 성명은 통일운동을 말살하는 《보안법》을 당장 페지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할 호전적객기
최근 리명박역도의 전쟁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난 21일 통일을 《도적》이라는 추한 낱말로 모독한 리명박이 23일에는 괴뢰국방위원이라는자들과 먹자판을 벌려놓고 연평도포격사건때 《북을 못때린것이 천추의 한이 된다.》느니, 《울화통이 터진다》느니 하며 객기를 부려댔다.
무슨 소리인가.
포소리가 울리자마자 《군최고통수권자》의 체면도 다 버리고 제일먼저 지하갱도에 도망쳐들어가 깨깨 망신을 당했던것이 두고두고 명치끝에서 내려가지 않는다는 소리인가, 아니면 종로에서 뺨맞고 뒤골목에서 주먹질하는 격의 밸풀이밖에 할수 없었던 전쟁머슴군의 가련한 처지에 울화통이 터진다는 말인가.
정치도 모르고 군사에서도 알짜깡통인 천하무식쟁이의 단순한 객기라고만 볼수 없다.
역도의 망발을 액면그대로 분석해본다고 해도 이것은 지난해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연평도포격사건을 도발하고 그를 기화로 북침전쟁을 일으키려던 저들의 흉계를 우리 군대의 강위력한 자위적대응조치에 의해 끝내 이루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으로 된다는것이다. 그 뒤말은 듣지 않아도 뻔하다. 그 《천추의 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기어코 상전에게 애걸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치고야말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북남관계파괴자의 입삐뚤어진 소리
우리를 한시도 걸고들지 않고서는 입이 간질거려 못 견디는자가 있다.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다.
얼마전 이자는 《도발》이니,《상식과 관행을 깬 정치공세》니 하고 또다시 우리를 마구 헐뜯었다.그러면서 《개혁,개방》곡조를 또다시 불어댔다.
북과 남에서 다같이 저주와 버림을 받고있는 현인택이 아직도 기가 살아 악담질을 해대는것은 역스럽기 그지없다.현인택의 망발은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을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궁지에서 헤여나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보수패당은 세인을 경악케 하는 정치군사적도발과 비렬한 모략소동으로 북남관계를 다시한번 엄중히 해치였다.그것은 그야말로 륜리와 도덕도 모르고 신의도 없는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이였다.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취한 조치를 시비질한다면 북남관계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형도발인 표적사건과 《베를린제안의 진의》니 뭐니 하고 없는 사실까지 날조하며 최고위급대화까지 우롱한 저들의 상상밖의 행위는 과연 무슨 말로 정당화하겠는가.(전문 보기)
위험한 사태를 예고하는 총격사건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에서 려객기총격사건이라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17일 새벽 4시경이였다.남조선의 아시아나항공회사소속의 려객기 한대가 인천비행장에 착륙하기 위해 서서히 고도를 낮추고있었다.그런데 이때 난데없이 지상에서 려객기를 향해 총격이 가해졌다.사격은 무려 10분동안이나 계속되였다고 한다.
려객기를 향해 총질을 한것은 다름아닌 조선서해의 교동도일대에 도사리고있는 괴뢰해병대졸병들이였다.항시적으로 전쟁열에 들떠있던 그들은 새벽하늘에 비행기동음이 울리자 무작정 《북의 공군기》로 판단하고 사격을 가하였다.
이번에 총격사건이 일어난 상공은 남조선에서 려객기들의 기본항로중의 하나로 되고있는 곳이다.하마트면 끔찍한 참변을 빚어낼번 한 이 사건은 지금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려객기총격사건과 관련하여 남조선의 항공회사관계자들은 《류례없고 리해가 가지 않는 일》이라고 아연함을 금치 못하였다.각계에서는 사건내용을 제때에 공개하지 않고 어물쩍해넘기려고 한 괴뢰군부를 비난하면서 사건의 진상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비발치고있다.사건이 일어난 항로를 많이 리용하고있는 주변의 어느 한 나라도 남조선당국에 려객기들의 안전한 운행을 보장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장본인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곧잘 너스레를 떨고있다.《핵무기없는 세계》광고도 미국에서 나왔고 《군축》타령도 그곳에서 빈번히 울려나오고있다.그러나 실지로 미국은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고있다.미국이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과 배치되는 미싸일방위체계구축과 핵무기현대화책동을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는 사실만으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최근 미중앙정보국 장관 파네타는 미국이 구축하는 미싸일방위체계가 《전략적안정유지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질적 및 량적측면에서 더욱 증강해야 한다고 떠들었다.미국은 그 무슨 《전략적동반자관계》를 운운하며 로므니아에 유럽미싸일방위체계요소들을 배비할데 관한 협정을 이 나라와 체결하였다.
미국이 박차를 가하고있는 핵무기현대화도 국제적우환거리로 되고있다.미국은 유럽나라들에 배비된 낡은 핵폭탄을 현대화하기 위한 시도로서 《B-61》형핵폭탄의 현대화에 40억US$를 투자할데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미호전광들은 그것이 새형의 핵무기를 추가생산하지 않아도 미국의 《방위력》을 강화할수 있는 합리적인 계획이라고 뻐젓이 줴치고있다.미국이 념불처럼 외워대는 《평화》와 《군축》타령의 진상은 바로 이렇다.(전문 보기)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로병들,공로자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최룡해동지,문경덕동지와 강능수내각 부총리,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시내 여러 단위 일군들,로병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량만길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때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를 가지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1950년 6월 25일 전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가 방대한 병력과 최신살인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세계전쟁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정 론 : 철 령 의 철 쭉
철령에 철쭉이 만발하는 조선의 6월은 범상한 계절이 아니다.
4월의 진달래계절을 이어 5월에 망울을 터치기 시작하여 6월에 꽃의 절정을 이루며 열매를 무르익히는 철령의 철쭉,
눈보라를 박차고 봄을 부르는 진달래에 이어 영원한 봄의 메아리를 울려주는 6월의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였다.
우리 조국에 승리의 력사가 기록될 때마다 한달음에 달려가 기쁨과 환희를 나누고싶었던 철령의 철쭉,
인공지구위성이 하늘에 날 때에도,CNC기계바다가 가슴벅차게 눈앞에 펼쳐질 때에도,주체철폭포,비날론폭포가 쏟아지고 승리의 축포가 밤하늘을 가득 채울 때에도 우리 심장속에서 떠날줄 모르던 철령의 철쭉,
고난의 길에서도 승리를 굳게 믿어 천만대오를 떠밀어주던 성스러운 자태로 오늘도 강성국가의 장엄한 서곡을 울려주는 철령의 철쭉이여,
항일전의 그날 조국진군의 길에서 봄을 먼저 알리던 진달래처럼 강성국가를 목표로 진군하고있는 우리 대오에 승리의 봄이 어떻게 오는가를 가르쳐주는 철쭉의 메아리가 천만심장을 울려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괴뢰패당이 총파산에 직면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지탱해보려고 발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내외의 비난과 배격에 부딪쳐 총파산의 위기에 처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지탱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리명박역도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천영우,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을 비롯한 반통일대결광신자들은 저마다 나서서 《남북관계에서 확고한 자세》니,《일관된 대북정책》이니,《대북정책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드는가 하면 그 누구의 《변화》를 운운하면서 《선핵포기》니,《개방》이니 하는 허튼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
특히 괴뢰역도는 6.15공동선언발표기념일에 통일행사에는 참가하지 않고 진보세력을 탄압하면서 공동선언을 가장 악질적으로 반대하는 반공화국모략군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찧고 마시며 추태를 부렸는가 하면 이날을 골라 서해 5개 섬의 전쟁준비를 위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하고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한 철저한 응징》을 력설하는 《축사》를 보내는 놀음을 벌렸다.
그런가하면 이른바 《대통령》자문기관이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자리에 보다 악질적인 반공화국대결분자를 들여앉히고 통일부산하 통일교육연구원 원장자리에 추악한 인간쓰레기를 올려앉히는것으로 내외여론에 도전해나섰다.(전문 보기)
론 평 : 《체제통일》흉심을 드러낸 망언
남조선집권자가 통일문제와 관련하여 누구나 아연실색할 망언을 늘어놓았다.며칠전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패거리들을 끌어들인 리명박은 《통일이 도적처럼 한밤중에 올수 있다.》고 하면서 그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느니,《가까와졌다.》느니 하고 떠들었다.이것이야말로 리명박의 통일관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역도의 망언은 나라의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인 동시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적이 만사람의 비난대상이라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그런데 리명박은 통일이라는 신성한 말을 서슴없이 도적에 비유하였다.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할짓인가.
리명박의 이번 망언은 결코 우연한 실수가 아니다.통일을 도적처럼 여기며 한사코 반대하는 역도에게서 그런 망발은 저절로 튀여나올수밖에 없다.(전문 보기)
사 설 : 선군의 기치높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자
오늘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조선전쟁은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싸움이였다.미국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기 위해 저들의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의 대병력과 수많은 현대적군사장비와 전쟁수단들을 조선전쟁에 투입하였다.침략자들은 온갖 야만적인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무차별적인 살륙과 파괴만행을 감행하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던 그 시각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그들은 전선과 후방에서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함으로써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그 어떤 포악한 침략자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우는 우리 인민의 힘을 당해낼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주체전법,탁월한 령군술의 빛나는 승리였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세워진 인민민주주의제도의 무궁무진한 생활력과 영웅적조선인민이 지닌 백절불굴의 의지,불타는 조국수호정신을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무비의 담력과 탁월한 령군술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
6월 25일,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어느덧 61번째 년륜이 새겨졌다.
미제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가슴끓이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달려드는 침략자들에게 즉시적이고도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선군으로 존엄높고 백승으로 자랑떨치는 내 조국땅우에 영웅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떨쳐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뜨겁게 넘쳐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위대한 정치가,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그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깨뜨려버렸으며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았다.
주체39(1950)년 6월 25일 이른새벽,미제침략자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지난 21일 리명박역도는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족속들을 모여놓고 《통일이 도적처럼 한밤중에 올수 있다.》는 망발을 줴치면서 《그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느니,《인식을 같이해야 한다.》느니,《확고한것을 가지고 주춤거려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내외의 커다란 비난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민족의 숙원인 신성한 통일을 도적에 비유한것자체가 리명박역도와 같이 남의 주머니를 노리는 장사와 도적질,로략질에 습관이 된 시정배만이 할수 있는 저렬한 망언으로서 실로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리명박역도의 망발을 우리의 체제와 존엄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로,겨레의 통일념원에 대한 모독으로,악랄한 체제대결선언으로 락인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온 민족과 함께 치솟는 격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리명박역도는 지난 5월 도이췰란드행각때에도 베를린장벽이니 뭐니 하며 불순한 반통일대결악담을 해댄것을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제도와 존엄을 헐뜯는 험담과 얼빠진 망상을 추구하는 폭언들을 거리낌없이 지껄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