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승절경축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58돐에 즈음하여 공훈국가합창단의 경축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경축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전당, 전군, 전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존엄과 위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주체조선의 위용과 위력을 만천하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전승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최영림동지, 리영호동지, 김영춘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최룡해동지, 박도춘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 리명수동지와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김경옥동지, 김명국동지, 김원홍동지, 정명도동지, 리병철동지, 김영철동지, 윤정린동지,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 전승절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8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7월 27일 전승절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에 초대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의 자유독립과 인류의 반제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어버이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이시며 김일성조선의 불패의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시는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전승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와 김영춘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장성택동지, 최룡해동지, 김정각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 태종수동지, 문경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 국방위원회, 무력기관, 문학예술, 출판보도기관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6.15의 위업은 필승의 애국위업
오늘 조국통일위업은 력사의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도전은 악랄하지만 해내외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밝아올 통일조국의 아침을 확신하며 자주통일대행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조국통일의 희망의 등대이며 빛나는 기치이다.6.15의 위업을 더욱 힘차게 추동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6.15의 위업은 새 세기의 통일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성스러운 민족자주위업을 완성해나가는 통일애국위업이다.
민족자주위업의 전도는 그것이 기초하는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정당성에 의하여 좌우된다.모든 사회적운동과 마찬가지로 조국통일운동도 과학적인 사상리론에 토대할 때 승리적으로 완성될수 있다.
6.15의 위업은 우리민족끼리리념을 사상적기초로 하고있다.우리민족끼리리념은 통일위업실현의 합법칙성과 조국통일운동의 기본목적을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이고 정당한 리념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평화보장체계는 시급히 수립되여야 한다
조미사이에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5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조선반도에 평화도 전쟁도 아닌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반세기이상이나 존재하고있는것은 세계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비정상적인 일이며 현시대의 비극이다.
정전은 전쟁의 종결이 아니며 말그대로 전쟁의 일시적중단이다.이것은 임의의 시각에 전쟁의 총포소리가 다시 울릴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실지로 조선반도를 북과 남으로 갈라놓고있는 분계선지역들에서는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는 위험천만한 무장충돌사건들이 자주 일어나고있다.
정전협정체결후 수십년사이에 나타난 정전협정위반행위는 무려 수십만건에 달하며 그로 하여 소집된 군사정전위원회 회의만도 수백회에 이르고있다.이것은 낡은 정전체계가 무장충돌과 전쟁을 막는데서 얼마나 불합리하고 무맥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조선서해상에서 빈번히 발생하고있는 군사적충돌사건들도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현 정전체계에 의해 초래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정전협정과 조선반도–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1953년 7월 27일 조선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58년이 되였다.
전쟁의 종결이 아닌 일시적중지를 의미한 불안정한 정전체계는 수십년간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의 길을 줄곧 차단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실현을 심각히 저해하여왔다.
력사적견지에서 정전과 관련한 협약들을 고찰해보면 제1차 세계대전때 나라들사이에 체결된것들은 대체로 6개월부터 2년사이에, 제2차 세계대전종결과 관련한것들은 수년정도,기껏해서 10년안에 모두 평화협정(강화조약)으로 전환되였다.
하지만 조선전쟁의 유물인 정전협정은 장장 근 60년간이나 그대로 남아 조선반도의 전쟁상태를 지속시키고있다.
정전체계는 오늘날 동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수시로 위협하는 폭발직전의 시한탄이나 다름없다.
세계 그 어디에도 이 지역처럼 방대한 전략무력이 집중전개되여있고 매일과 같이 합동전쟁연습을 비롯한 화약내풍기는 군사행동들이 벌어지는 위험지역은 없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령장의 선군령도따라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까지 이어가자
우리 조국은 전승의 력사와 업적을 빛내여가는 불패의 강국이다.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 58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0년사를 총화하는 뜻깊은 올해에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전승절을 경축하는것으로 하여 온 나라는 그 어느때보다 커다란 환희에 넘쳐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승리의 7.27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해방의 날이며 주체혁명의 백승의 력사를 빛내이는 영광의 날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백두의 천출명장들을 모시고 승리떨쳐온 력사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전백승을 수놓아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이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 조국을 수호한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쟁이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력사에 류례없는 가장 격렬한 전쟁이였다.미제는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일으키고 추종국가군대까지 포함한 방대한 전쟁무력을 동원하였다.국제법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갖 전쟁수단과 방법들을 다 적용한 원쑤들이 바로 미제침략자들이다.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정의의 전쟁에 용약 떨쳐나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의 기치높이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의 보고 –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위대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고조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8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주체42(1953)년 7월 27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침략세력을 때려부시고 력사적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조국의 자유독립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한 제2의 해방의 날입니다.
선군조선의 민족적명절인 전승기념일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이름으로 침략자들을 격멸하고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승리 를 이룩한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전시공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또한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보위하고있는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자랑찬 위훈을 떨쳐나가고있는 전체 인민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대답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은 금강산지구의 남측부동산 정리를 위한 협상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우리는 금강산국제관광특구설치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에 따라 금강산지구내의 부동산정리를 위해 남측당사자들이 금강산에 들어와 기업 및 재산등록을 다시 하고 희망에 따라 국제관광에 참가하거나 재산을 임대,양도,매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처사로 금강산관광중단이 장기화되고있는 조건에서 관광을 하루빨리 재개하여 민족의 명산을 내외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남측기업들의 리권도 보장해주려는 취지에서 출발한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조치에 매우 무성의하게 대하면서 남측기업들이 재산정리를 위해 금강산으로 가는것을 고의적으로 가로막았을뿐아니라 우리의 추궁과 기업들의 항의에 못이겨 금강산에 부동산을 가지고있는 30여개 기업가운데 불과 몇몇 기업만 데리고와서는 당국협상만 고집하면서 그들이 우리와 만나지조차 못하게 하거나 협상탁에 나앉아 마음대로 말도 할수 없게 통제하였다.
이로 하여 금강산재산정리를 위해 협상은 두차례나 시도되였지만 민간기업들과 제대로 소통도 해보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신형전투기도입책동의 위험성
최근 괴뢰호전광들이 북침선제공격을 노린 공중무력증강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그 한 실례가 《F-15K》전투기구입책동이다.얼마전 괴뢰군부는 미국으로부터 《F-15K》전투기 2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이였다.이로써 괴뢰들은 2008년 5월 미국과 《F-15K》전투기 2차사업계약을 맺은 이래 이번까지 모두 10대를 끌어들이였다.현재 괴뢰공군이 보유한 《F-15K》전투기는 모두 49대이다.이번에 끌어들인 전투기들은 시험비행,점검 등을 거친 후 곧 작전배비된다고 한다.괴뢰호전광들은 다음해 3월까지 《F-15K》전투기 11대를 추가로 더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그러면 왜 괴뢰호전광들이 《F-15K》전투기구입에 그처럼 집요하게 매달리는가 하는것이다.
2005년 3월 16일 미국의 쎄인트 루이스에서 보잉회사 관계자들과 남조선군부인물들이 참가한 가운데 괴뢰공군에 넘겨질 《F-15K》전투기의 출고식이라는것이 열렸다.《F-15K》전투기는 미공군의 다목적전투기 《F-15E》를 개량한것으로서 최고 11t정도의 폭탄과 탄약을 탑재하고 3시간동안 작전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대표적인 선제공격수단이다.이 전투기는 현재 괴뢰공군의 주력기종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시설들을 파괴하는것을 기본임무로 하고있다고 한다.2005년 10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 《F-15K》전투기는 조종사양성훈련과 성능점검,작전계획에 부합하는 전술훈련 등을 거쳐 2008년 7월부터 작전임무수행에 들어갔다.그때 《F-15K》전투기를 배비하는 기념식을 요란하게 벌려놓은 괴뢰들은 《언제라도 즉각 출격해 임무를 완수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느니 뭐니 하며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현 남조선당국자는 《F-15K》전투기배비와 관련하여《공중전력확보의 새로운 전기》라느니,그 무슨 《의지의 강력한 표상》이니 하며 호전광들을 북침전쟁도발에로 극구 부추기였다.(전문 보기)
승리의 7.27이 전쟁도발자들에게 준 교훈
미국의 수도 워싱톤에는 흑백을 전도하는 《조선전쟁기념비》가 있다.그것은 미제가 조선침략전쟁을 정당화하고 전쟁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한 목적에서 세운것이다.문제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데 있다.이 《기념비》는 침략의 상징인 미국의 성조기를 향해 걸어가는 미제침략군병사들을 형상하고있다.이것은 사실상 미국인들이 새로운 조선침략전쟁에 떨쳐나설것을 고취하고있다.다시말하여 미국인들이 지난 조선전쟁방화자들의 뒤를 이어 피로 얼룩진 성조기를 들고 새로운 조선침략전쟁에 참전하라는 호소나 같은것이다.한사코 힘으로 우리 인민을 저들의 노예로 만들고 삼천리조국강토를 탐욕의 아가리로 집어삼키려는 미국의 침략적본성과 야망은 이렇듯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미국은 오산하고있다.력사는 침략과 략탈을 업으로,유희로 여기며 다른 나라와 민족의 희생의 대가로 생존해가는 미제침략자들이 조선전쟁에서 어떤 운명에 처하였던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아래의 두장의 사진은 그에 대한 력사의 증견자이다.
끝간데없이 세워진 무수한 십자가들,전쟁대포밥이 되여 조선전쟁에 뛰여들었다가 무주고혼의 신세가 된 졸개들의 무덤앞에서 공포와 수심에 잠겨 서있는자는 미제1해병사단장 스미스이다.두차례의 세계대전에 참가하였던 그는 학살과 파괴,략탈을 전업으로 삼아온 전쟁광신자였다.화약내풍기는 싸움터마다에서 남다른 쾌락을 느껴온 이자는 조선전선에 흉물스러운 낯짝을 들이밀며 《승리》를 확신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대결광신자들이 감히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주체조선,선군조선의 명예를 걸고 한몸 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여 원쑤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림으로써 빈말을 하지 않으며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총대의 본때를 보여주고야말 원쑤격멸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부대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총폭탄!》,《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중앙선거지도위원회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결과에 대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주체100(2011)년 7월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준하여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직할시),시(구역),군선거위원회들을 통하여 선거결과를 종합한데 의하면 선거자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들에 등록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하였다.
외국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는 선거자들은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2만 8,116명의 로동자,농민,지식인들과 일군들이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철학발전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불멸의 로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5돐이 되였다.
주체85(1996)년 7월 26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철학의 독창성과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밝히고 그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는 강령적문헌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희세의 철학가,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철학은 자기의 고유한 원리들로 전개되고 체계화된 독창적인 철학입니다.》
주체철학은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철학적기초와 혁명의 근본원리를 밝혀주는 당의 혁명철학이며 정치철학이다.
당시 주체철학의 독창성을 정확히 인식시키고 주체철학의 특징과 력사적지위를 옳게 밝히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를 따르는 마음
《김일성주석님은 온 세계가 다 아는 절세의 위인이시며 온 겨레의 어버이이시다.》
《민족의 태양이시고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
…
남조선도처에서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들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그리워하는 남녘겨레들의 뜨거운 마음을 알수 있게 해준다.그들에게 있어서 어버이수령님은 삶도 희망도 다 맡기고 사는 마음의 기둥이였고 운명의 태양이였다.자나깨나 자애로운 그 품에 안겨 복락을 누려갈 그날을 그리며 살아온 남녘겨레들이기에 민족의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이 그리도 뜨겁고 절절한것이리라.
그리움의 대하가 흐르는 7월과 더불어 남녘의 민심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으로 더욱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대학회관에 어버이수령님을 꿈결에도 그리는 남녘겨레들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벽보가 나붙어 사람들을 한없이 격동시켰다.태양회의 명의로 된 이 벽보의 상단중심에는 금수산기념궁전을 배경으로 해빛처럼 밝게 웃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이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론 평 : 도발자의 황당한 궤변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고있는 속에 최근 남조선을 행각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가 진실을 거꾸로 뒤집는 허튼 나발을 불어댔다.
그는 한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누구의 《위협》이니 뭐니 하고 험담을 늘어놓으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걸고들었다.그는 그 무슨 《추가도발가능성》까지 들고나왔다.
그의 넉두리는 모략적인 외곡날조로서 어느 하나도 들을 소리가 없다.선임자들 못지 않게 우리에 대한 적의가 골수에 배긴 그는 쩍하면 우리에 대한 험담과 악담을 하여왔다.이런자의 입에서 바른소리가 나올수 없다.미군무력을 직접 통솔하는 이자의 도발적인 망발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 우리 나라에 대한 국제적압박의 공간을 확대하고 무력침공의 구실을 마련하려는 음흉한 속심에서 나온것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물론 이런 궤변이 미호전광들속에서 처음 튀여나온것은 아니지만 그가 떠들어댄 소리는 너무나도 황당하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소동은 그 도수와 지속성에 있어서 전례없다.그들은 지난 6월초 경기도 파주시에서 련합전술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군사분계선주변일대에서 련합과학화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렸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백령도일대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남조선해병대련합훈련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월 24일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264호구 제150호분구선거장에 나가시여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인민의 진정한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선거장에는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우리의 인민주권을 더욱 굳건히 다지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날을 맞이한 선거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자기들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향유자로 되게 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이 한껏 어리여있었다.(전문 보기)
민족대단결사상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이 결성된 때로부터 65돐이 되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무어주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고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공통된 지향을 반영한 통일전선조직체이다.그 65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의 진리성과 정당성,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한 위대한 승리의 력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남기신 민족단합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풍부한 경험과 전통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우리 대에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조국해방후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예속화정책으로 하여 민족분렬의 검은구름이 날로 짙어가고있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의 풍부한 경험과 전통에 기초하시여 각당,각파,각계각층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울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주체35(1946)년 7월 22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민전)을 결성하시였다.그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남조선의 민족주의자들을 비롯한 광범한 애국력량과의 단합을 실현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38(1949)년 6월 민전을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정당,사회단체들을 망라하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결성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시하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민족대단결사상과 통일전선로선의 빛나는 결실로서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
남조선당국이 며칠전 미국과 함께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이번 전쟁연습에는 해외주둔 미군 3 000여명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5만 6 000여명 등 방대한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들이 동원된다고 한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계획의 공표는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호전광들은 이번 연습이 《지휘소연습》이라느니,《위협대처와 극복》에 목적이 있다느니 하면서 연습실시에 대해 우리에게 통지하는 놀음을 벌리였다.이것은 해마다 반복되는것으로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도발적성격과 침략성을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수법이다.
괴뢰호전광들의 련이은 특대형도발행위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긴장되여있다.이런 엄중한 사태하에서는 상대방을 위협하는 사소한 군사행동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낼수 있다.하물며 옹근 하나의 전면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규모의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들이 동원되는 전쟁연습이야 더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이런것을 놓고 호전광들이 《위협대처와 극복》을 위한것이라고 아무리 광고해도 그런 파렴치한 궤변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전문 보기)
제18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단장 연설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 참가한 우리 나라 대표단단장인 박의춘외무상이 23일에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아세안지역연단이 자주권존중,내정불간섭,평등의 원칙에 기초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번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있는데 대하여서와 지역의 안보협력구조가 다각화되고 그 범위가 확대되는데 맞게 아세안이 연단활동에서 주도적역할을 수행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조선반도문제는 아세안지역연단의 주요관심사의 하나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나라에서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과 정전상태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 전쟁접경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주기적으로 조성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는 오늘 우리 공화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것은 안정되고 평화로운 환경이다.
조성된 사태는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할뿐아니라 우리 인민의 평화적발전노력을 각방으로 방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와 우리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없었더라면 조선반도는 벌써 몇번이고 전쟁터로 되였을것이며 지역의 평화는 여지없이 깨여졌을것이다.(전문 보기)
《지하인터네트》에 비낀 불순한 음모
얼마전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미국정부가 비밀리에 《지하인터네트》를 운영하려 하고있는데 대하여 보도하였다.
이 인터네트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서 반정부음모를 꾀하는 불순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미국은 《인터네트의 자유》를 떠들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터네트방어벽을 허물어버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일명 《스텔스 인터네트》라고 부르는 《지하인터네트》가 그 실례이다.
《스텔스 인터네트》는 임의의 곳에서 리용할수 있다고 한다.미국은 《스텔스 인터네트》운영을 위해 이미 200만US$를 투자하였다고 한다.
지난 시기 미국은 《자유유럽방송》,《자유아시아방송》 등 각종 방송수단으로 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한 진보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모략선전깜빠니야를 벌려왔다.
그러나 인터네트가 출현한 후 그 사용이 세계적판도에서 활발해지자 미국은 싸이버공간을 주요전장으로 정하고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여기에서 미국은 인터네트를 중시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