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st, 2011
《김일성전집》 제96권 출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제96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2권이 편집되여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 5월부터 주체22(1933)년 2월까지의 기간에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시고 혁명무력을 창건하신 불멸의 업적이 여기에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운명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귀중히 여기는 모든 애국력량의 단합과 거족적인 투쟁에 의해서만 구원될수 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심원한 탐구와 실천투쟁속에서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을 밝히시고 민족해방성전의 전환을 마련해나가신 내용이 《제4장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던 나날에》에 서술되여있다.길림육문중학교를 중퇴하고 직업적인 혁명가로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이 나아갈 진로를 두고 사색을 거듭하시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새로운 지도리론을 창시하시는 과정에 혁명은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을 발동하며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발견하시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진짜 《개혁》, 《개방》할 곳은?
얼마전 남조선의 《국회》의장 박희태가 《통일을 위해선 북을 개혁, 개방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그야말로 가을뻐꾸기같은 소리라 하지 않을수 없다.
원래 우리에게 그 무슨 《개혁》이나 《개방》소리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 한번 나라의 문을 닫아매거나 또 들어오겠다는것을 오지 말라고 한적도 없다. 우리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 친선협조, 선린우호관계를 맺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최근에만 하여도 미국의 AP통신과 영국의 로이터통신을 비롯하여 서방나라들의 통신사들이 우리 나라에 지부를 설치하도록 허락하였다.
우리는 지난 기간 남조선에도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군사적으로 그처럼 첨예한 금강산이나 개성지구에도 남쪽사람들이 드나들며 관광도 하고 기업도 할수 있게 해주었다.
박희태가 그것을 모를리 없을것이다.
사실 개혁과 개방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에 빗장을 지르고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겨레의 협력사업을 시시콜콜이 방해하며 종당에는 북남관계를 통채로 말아먹은 남조선의 현 집권당국에게나 적당한 말이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시급히 해결되여야 할 평화보장문제
이달에 세계는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것이 얼마나 절실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실감하였다.
얼마전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의 도시중심에서 강력한 폭탄테로사건이 발생하였다.뒤이어 오슬로의 교외에 있는 한 야영지에서는 총기란사사건이 일어났다.노르웨이경찰이 밝힌데 의하면 이 두 사건으로 죽은 사망자수가 수십명이라고 한다.
노르웨이에서 일어난 폭탄테로와 총기란사사건은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노르웨이는 지금까지 유럽에서 안전지대로 알려져왔다.새 세기에 들어와 많은 유럽나라들이 각종 테로행위들과 그 위협으로 몸살을 앓고있을 때에도 노르웨이는 평온한 환경을 유지하여왔다.해마다 노벨평화상수여식이 진행되는 곳도 노르웨이이다.그런데 이번에 일어난 련쇄적인 공격사건들은 안전지대로 소문났던 노르웨이의 명성을 깨버렸다.
유엔을 비롯하여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번 련쇄공격사건들을 비난하였는가 하면 피해를 입은 노르웨이에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현재 노르웨이의 해당 기관들은 련쇄공격사건들이 왜 일어났으며 그 조직자,실행자는 누구인가 등에 대한 조사를 벌리고있다.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은것이 미해명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녀성들은 오늘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대고조시대의 선구자가 되자
전당,전군,전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것은 오랜 세월 온갖 사회적예속과 불평등,정치적무권리속에 시달리던 우리 녀성들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일대 사변이였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총화하는 올해의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은 우리 녀성들이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마음껏 누려온 자주적인간의 권리와 행복,위대한 선군령장의 슬하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자라난 값높은 삶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의의깊은 날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녀성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적녀성운동의 성스러운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훌륭한 전통과 력사를 가지고있습니다.》
우리 녀성들이 걸어온 65년력사는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고결한 충정의 력사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보도
이미 공개된바와 같이 최근 우리는 남조선당국에 의해 금강산관광이 3년동안이나 중단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을 선포하고 그에 따라 남조선기업들이 기업등록과 재산등록을 다시 하며 국제관광에 참가하거나 재산정리를 할데 대한 조치를 취하고 우리와 협상할 기회도 여러차례 마련하였다.
이것은 남측기업들의 재산권과 리권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동포애적인 조치로서 성의와 아량의 표시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와 남측민간기업들과의 재산정리협상을 끝까지 방해하였을뿐아니라 며칠전에는 북남당국실무회담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민간기업을 협상에서 완전히 배제하려 하였다.
우리측은 남측당국의 속심이 빤드름하였지만 민간기업들을 데리고나와 재산정리사업을 하는 조건에서 당국실무회담을 할수 있다는 립장을 전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무턱대고 우리가 북남당국실무회담을 거부했다고 여론을 오도하면서 최종시한이 다된 오늘까지 남측기업들을 들여보내지 않고 저들도 나오지 않았다.
이것은 결국 남조선당국이 떠들어온 저들기업들에 대한 《재산권보호》가 빈말이며 당국실무회담을 들고나온것도 재산정리사업을 가로막고 국제관광도 남측관광재개도 다 파탄시키기 위한 오그랑수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의도적인 군사적도발
지난 7월 18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미국 하와이에서는 남조선미국간의 제43차 군수협력위원회가 벌어졌다.
이것을 그 어떤 우연의 일치나 《년례적》이라는 만성적표현으로 받아들일것인가.
현실은 이것을 강하게 부정하고있다.
미국이 핵선제공격전략에 따라 북침을 위한 구체적인 작전계획들을 여러차례의 수정보충단계를 거쳐 빈틈없이 완성해놓았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키 리졸브》 등 각종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은 이러한 작전계획들에 기초하여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북침합동전투태세를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점검하고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되고있다.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연습과 관련해서도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한>미량군의 상호운용성 증진이 목적》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다.
특히 주목할것은 《고급 군지휘관들의 의사결정능력을 연습》하는데 훈련의 초점을 둔다는 호전광들의 발표이다. 남조선괴뢰군에 그 누구의 《도발징후포착시 선조치, 후보고》라는 《교전수칙》이 내려진 조건에서 《군지휘관들의 의사결정능력》이 무엇을 지향한것이겠는가.(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5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현대적으로 꾸려진 5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5월11일공장은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절실히 요구되는 높은 화상도의 액정TV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들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해내는 현대적인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이다.
5월11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20여년전 몸소 찾아오시여 최신과학기술에 의거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각종 전자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 과학연구사업과 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특히 제품의 조립으로부터 측정, 검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이 하나의 자동흐름선으로 된 액정TV생산체계를 새롭게 꾸려놓은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전자제품개발사업과 생산을 급격히 늘이는데서 많은 성과들을 달성하였다.(전문 보기)
정 론 : 사회주의백과락원
선군11경이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였다.
원흥땅에 백수십정보의 희한한 과원이 펼쳐졌을 때 이것은 세계의 리상이라고 세상사람들이 탄성을 터치던것이 불과 두해전 일이다.
그런데 그 땅에 더 놀라운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사과바다가 원흥리를 벗어나 삼석지구의 도덕리,삼성리일대를 덮으며 규모를 8배로 넓혔다.
세상에 소리치며 자랑할만 한 첨단과일가공기지도 일떠섰다.
선군11경을 원흥의 사과바다라고 하던 때는 지나갔다.
인민의 무릉도원을 세계앞에 보란듯이 펼쳐놓고 우리는 오늘 사회주의 내 나라가 얼마나 강하며 우리 당의 리상이 얼마나 숭고한가를 소리높이 전하게 된다.
1
세계에 없는 장쾌한 과수바다가 태여났다.
이 땅에서 새로운 문명과 기적이 창조되였다.
1,000여정보라는 세계에서 처음 보는 과원이 눈앞에 펼쳐지고 21세기 과일재배기술의 첨단경지가 개척되였다.
세계는 아직 삼석지구의 과수바다와 같이 규모가 크고 현대적인 과원을 상상조차 해본적 없다.(전문 보기)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는 파쑈독재통치
오늘 남조선은 보수집권세력의 파쑈폭압통치로 말미암아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민주의 무덤으로 전락되고말았다.남조선집권세력의 파쑈적망동을 법적으로 뒤받침하고있는것이 바로 악명높은 《보안법》이다.보수패당이 《보안법》의 시퍼런 칼날을 휘두르며 사회의 진보와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보안법》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자주,민주,통일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인권조차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보안법》은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전대미문의 파쑈악법이다.
인권은 사회적인간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자주적권리이다.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수 있는 온갖 권리를 누릴 때만이 인권이 보장된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안법》은 인민들의 사상의 자유,사회정치활동의 권리를 깡그리 말살하는 전례없는 악법이다.4개 장 25개 조문과 부칙으로 된 《보안법》은 반민주적이며 반인권적인 독소조항으로 가득차있다.《보안법》은 우리 공화국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함으로써 민족의 화해와 단합,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적정당과 단체,애국인사들과 각계층 인민들을 《친북리적단체》,《체제전복세력》으로 몰아 탄압할수 있는 법률적근거를 주고있다.《보안법》에 쪼아박힌 《잠입,탈출죄》,《회합,통신죄》,《찬양,고무죄》,《편의제공죄》,《불고지죄》와 같은 조항들은 초보적인 인권마저 인정하지 않는것들로서 세계법제사상 그 류례를 찾아보기 어렵다.(전문 보기)
민심을 거역하는 제주해군기지건설책동
남조선에서 제주해군기지건설책동이 여론의 강력한 반대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중의 한결같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기지건설을 계속 강행하고있다고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앞으로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투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그보다 앞서 제주시청앞광장에서는 《해군기지건설의 백지화를 위한 시민행동의 날》선포식이 진행되였다.모임을 주최한 《제주군사기지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는 무분별한 해군기지건설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의 민가협 량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은 미국이 제주도를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을 위한 발판으로 리용하려 하고있다고 주장하면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의 부당성을 폭로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60여개 시민사회단체도 제주도가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군사적긴장을 초래하는 위험지역으로 될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회》진상조사단에 제출하였다.
이것은 외세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추종하면서 제주도를 군사기지화하려는 호전광들의 범죄적책동을 용납치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