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철회하라,현 《정권》 끝장내자 – 남조선 각계층 군중 1만 5 000여명 항의투쟁 전개 –
8月 5th, 2011 | Author: arirang
【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각계층 군중 1만 5 000여명이 7월 31일 부산시 영도에서 한진중공업회사의 정리해고조치를 규탄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먼저 집회가 있었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업주측의 살인적인 정리해고에 분노한 각지의 각계각층 군중이 자본가들만을 비호하는 현 《정권》을 끝장낼 의지를 안고 한자리에 모였다고 언명하였다.
한진중공업사태는 단지 이 업체에 한한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들은 모두가 련대련합하여 정리해고철회를 위해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해고된 로동자들을 복귀시키고 이번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인 업주를 구속할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한진중공업회사의 한 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이미 쌍룡자동차사태를 통해서도 드러났듯이 정리해고는 남조선사회의 근본적인 모순을 보여주는 심각한 사회적문제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땀흘려 일하는 로동자들이 생존을 위협당하는 비극이 더이상 계속되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총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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