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호속에서 꽃펴난 전투적우의

주체100(2011)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중 량국 인민의 친선과 호상협조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습니다.특히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우리 량국 인민들의 단결은 류례없이 강화되였습니다.》

지난해 10월 26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회창군에 있는 전 중국인민지원군 사령부를 방문하시였다.

전화의 흔적이 력력히 남아있는 사령부자리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반미성전을 벌리던 잊을수 없는 력사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그러시면서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의 산과 들에 붉은 피를 뿌리며 영용하게 싸운 지원군장병들의 영웅적위훈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잊지 않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때로부터 61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의 추억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 력사의 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공동의 원쑤 미제침략자들을 격멸하는 1950년대의 준엄한 싸움의 나날에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이 발휘한 무비의 용감성과 숭고한 희생성에 대하여 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전쟁을 피로써 도와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우의의 정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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