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녀신상》밑에서 벌어지는 탄압소동

주체100(2011)년 10월 27일 로동신문

미국에는 《자유의 녀신상》이 있다.미국이 자유의 나라라는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하다면 미국에 과연 자유와 민주주의가 있는가.

지금 미국에서는 생존권을 위한 근로대중의 투쟁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지난 9월 17일 자본주의경제의 심장부이자 독점자본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미국 뉴욕 맨하탄의 월가에서 처음으로 타오른 투쟁의 불길은 삽시에 워싱톤과 보스톤,로스안젤스,쌘프랜씨스코 등 미국각지에서 련쇄적인 운동으로 확대되였다.

그 기세는 갈수록 더욱 세차지고있다.《월가를 점령하라!》는 구호밑에 미국전역에서 벌어지고있는 시위대렬에는 청년들과 막벌이로동자,빈민,실업자들뿐아니라 회사원,가정부인 등 각이한 나이,각이한 계층의 군중이 합세해나서고있다.

뉴욕의 한 시위자는 《전체 은행업계를 대상으로 항의하고있다.》고 하면서 경기침체기에 은행들을 구제하는데 막대한 자금을 사용해 은행들이 큰 리윤을 챙긴 반면에 일반미국인들은 높은 실업률로 고통받고있다고 정부의 정책을 단죄하였다.

미국의 곳곳에서 한달이 넘도록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는 생존권을 위한 투쟁은 착취계급에 대한 피착취계급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며 자본주의의 아성을 통채로 들어낼 의지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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