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1

론 평 : 《대화》타령에 숨겨진 흉심

주체100(2011)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당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화》와 《진정성》이라는 말들을 입에 올려왔다.
  최근에도 그 무슨 《유연성》과 《원칙있는 남북대화추진》을 력설하는가 하면 《비핵화에 대한 진실성》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해대고있다.
  이들이 운운하는 《원칙》이란 《천안》호사건에 대한 우리의 《인정》과 연평도포격전에 대한 《사과》를 전제로 한것이며 《비핵화에 대한 진실성》이란 우리가 일방적으로 핵을 포기해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은 사실상 집권 전기간 악랄하게 추구해온 《비핵, 개방, 3 000》을 그대로 되풀이한것으로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의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겠다는것이다. 보수패당의 말타령속에는 우리가 자위적핵억제력을 스스로 무력화하고 손을 들고나앉은 다음 골수에 배긴 《흡수통일》야망을 손쉽게 이루어보려는 흉악한 속심이 담겨져있다.
  이에 대해서는 보수패당이 《유연성》과 《진정성》을 떠들던 그 시각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란자가 《북의 군사도발에 대한 즉각대응》을 떠들며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을 고취해나선 사실이 립증해주고있다. 군사분계선 최전연일대와 서해 5개섬주변 등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북침전쟁연습들과 침략적인 무력증강책동도 그에 대한 뚜렷한 반증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개편지 : 서울시민들에게 드리는 글

주체100(2011)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 《구국전선》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13일 《서울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서울시장재보충선거》가 가까워올수록 남조선인민들, 특히 서울시민들의 반《정부》, 반《한나라당》심판의지가 더욱 높아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에 바빠맞은 《한나라당》은 《4. 27재보궐선거》와 무상급식관련 서울시 주민투표에서 당한 참패를 이번 《서울시장재보궐선거》를 통해 만회하고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사발악하고있다.
  《한나라당》은 오만하게도 그 무슨 《당선법칙》에 대해 력설하며 《선거대책본부》도 서울시청가까이에 개설하였는가 하면 《맞춤형복지정책》이니, 《주거환경개선》이니 하는 선심성《공약》들을 람발하며 사기행보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한편 진보진영의 단일후보출현에 불안과 공포를 감추지 못하면서 《미세한 검증》의 미명하에 경쟁대방으로서 지켜야 할 초보적인 례의도 줴버린채 외곡된 거짓정보들을 류포시키며 비렬한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수십년간 민주, 민생을 파탄시키며 온갖 죄악을 감행해온 《한나라당》이 권력장악을 위해 벌리는 이 행위야말로 추악하고 너절하기 그지없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에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주체100(2011)년 10월 15일 민주조선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15일부 《민주조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영림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들과 관리국장들,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들,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 국장들,중요공장,기업소지배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3.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총화와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벌릴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보고를 조병주부총리가 하였다.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지난 3.4분기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아래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온 보람찬 투쟁의 나날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올해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진군의 해로 정해주시고 년초부터 경공업과 농업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복철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으시여 락원기계련합기업소와 룡천군 신암협동농장,능력확장된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새로 건설된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은 겨레의 요구

주체100(2011)년 10월 15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4돐에 즈음하여 호소문을 발표하였다.호소문은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강렬한 의사와 념원을 담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실천해나가야 한다는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이것은 매우 정당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진정으로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합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실천해나가는 문제는 북남관계에서 선언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그 정당성으로부터 제기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민족자주의 선언이며 화해와 협력,평화통일의 선언이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이전시기 북과 남이 채택한 합의문건들의 정신과 내용을 모두 구현하고있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지위는 절대적이며 그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실 철의 의지를 새겨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새 세기의 자주통일리정표를 마련하실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민족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였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양상봉의 나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실 숭고한 애국의 뜻을 안으시고 온 민족을 격동시킨 6.15공동선언을 탄생시키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량심에 칼질하는 무지막지한 깡패행위

주체100(2011)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패당의 파쑈폭압행위가 극도에 달하고있다.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사법당국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아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표시한 남조선주민 황길경을 다시금 기소하고 그에게 징역형을 들씌웠다.

황길경은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라는 인터네트웨브싸이트를 운영하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올렸다.그는 재판정에서도 자기의 신념과 량심을 굽히지 않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목청껏 웨쳐 남조선 각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이러한 그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긴 남조선파쑈광들은 그에 대한 재판놀음을 또다시 벌려놓고 형벌을 가한것이다.실로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는 폭압만행이 아닐수 없다.황길경의 소행이 어떻게 탄압의 대상이 될수 있단 말인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우러러 따르고 우리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동경하는것은 오늘 남조선에서 막을수 없는 민심의 흐름으로 되고있다.황길경이 인터네트에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라는 웨브싸이트를 개설하고 절세의 위인들을 흠모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글들과 동영상들을 올린것은 그러한 민심의 반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84호

주체100(2011)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통일부는 극히 모략적인 그 무슨 인터네트 《통일방송》이라는것을 개시하였다.

괴뢰패당이 어중이떠중이 인간쓰레기들까지 내세워 불어대고있는 《통일방송》이라는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미화하는 불순한 내용으로 일관되여있다.

동족에 대한 극단한 증오와 체제대결을 고취하는 반통일대결모략방송놀음은 겨레의 통일념원에 대한 공공연한 모독이며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다.

괴뢰통일부는 진실을 외곡하고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고취하는 추악하고 도발적인 모략선전을 TV와 소리방송을 통해 벌리는것으로도 모자라 인터네트공간까지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수단으로 악용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싸이트들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차단소동을 벌리면서도 《통일방송》이라는것을 통해 《통일을 위한 여론조성》과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한다고 떠드는것자체가 가소롭기 짝이 없는짓이다.

반통일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자들이 통일이라는 신성한 말을 감히 입에 올리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대동강자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대동강자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태종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룡하동지,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리병삼동지와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대동강자라공장은 예로부터 귀한 보약재로 널리 알려진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자라를 우리 인민들에게 먹이시려고 마음써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건설된 종합적인 자라양식기지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내무군 군인건설자들은 연건축면적이 근 2만㎡나 되고 한해에 10만마리의 자라를 생산할수 있는 현대적인 공장을 1년도 못되는 사이에 일떠세우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대동강돼지공장과 대동강그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대동강돼지공장과 대동강그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태종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룡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리병삼동지와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의 지휘관들,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전국도처에서는 인민의 귀중한 재부들이 련이어 솟아올라 우리 조국의 모습은 날을 따라 변모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83호

주체100(2011)년 10월 14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한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이 파쑈폭압기구를 강화하고 각종 반공화국모략사건들을 조작하면서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에 미쳐날뛰고있다.

보수패당은 정보원과 법무부, 대법원, 검찰청, 경찰청 등 파쑈폭압기관들을 지난 시기 공안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던 극우보수적인 악질분자들로 꾸리고 괴뢰군정보기관까지 민간인감시에 내모는 한편 대내정치사찰 및 반공화국모략기구들을 대대적으로 정비보강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이와 함께 그 무슨 《암살설》이니, 《땅굴》이니, 《간첩단사건》이니 뭐니 하는 반공화국모략극을 련속 꾸미고 《친북좌익과의 전쟁》을 공공연히 선포하였다.

또한 군부독재시기 악명을 떨쳤던 공안대책회의까지 부활시키고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으며 생존권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평화적시위를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다.

그리하여 지금 남조선에는 군사파쑈독재때와 같은 살벌한 《공안정국》이 조성되고있다.

괴뢰패당의 이러한 책동은 파쑈적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반《정부》세력을 위축시키고 통치위기를 수습하며 불리한 선거국면을 역전시켜 《정권》연장을 실현하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당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에 초대되시였다.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최영림동지,리영호동지,김영춘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경희동지,강석주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문경덕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당중앙위원회 위원들,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국방위원회,무력기관,문학예술,출판보도기관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한몸바쳐 투쟁하고있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공화국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남조선에서 10대의 녀학생들에게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 성폭행을 감행한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증오를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경기도 동두천에서 녀학생에게 달려들어 마구 폭행을 가하다 못해 그의 온몸을 묶어놓고 참혹하게 릉욕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지난 9월 17일에도 미제침략군이 서울 마포구에서 녀학생을 강간하고 그가 가지고있던 콤퓨터까지 훔쳐가지고 달아나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것은 패륜패덕과 인간도살에 이골이 난 미제침략자들의 야수적본성을 다시금 드러낸 또 하나의 반인륜적특대형범죄행위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미제침략군의 이번 만행을 전체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세인을 경악시킨 제2의 윤금이사건으로 락인하면서 공화국의 전체 청년학생들의 치솟는 분노를 담아 준렬히 규탄한다.

이번 사건들은 결코 남조선의 한두명의 녀학생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더우기 개별적인 미제침략군 병사들의 우발적범죄행위도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인민들을 제 마음대로 죽이고 롱락해도 되는 한갖 식민지노예로밖에 보지 않는 미제침략군의 날강도적인 본성과 미국에 추종하여 명줄을 부지해보려고 날뛰는 괴뢰패당의 친미사대굴종행위가 초래한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제의 야수성과 천인공노할 만행에 대한 고발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 도꾜에서 중국영화 《난징!난징!》이 상영되였다.

일제에 의한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서 관람자들은 깊은 상념에 잠기였다.

불뿜는 기관총구앞에서 무리로 쓰러지는 피골이 상접한 포로들,살기가 번뜩이는 일제의 총칼속에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생리별당하여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가는 연약하고 가냘픈 녀인들…

영화의 마지막부분에는 일본군병사가 죄의식에 몸부림치며 자살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영화가 관람자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한 일본인은 형언할수 없는 자기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상세한 력사의 교과서를 보는것만 같았다.우리 일본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였으며 전쟁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그러한 력사의 비극은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이 영화가 중국에서 널리 상영되고 토론회가 광범히 진행되였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도 마땅히 그렇게 되여야 한다.》

영화 《난징!난징!》제작을 위하여 창작가들은 난징대학살에 참가했던 일본군병사들의 가정일기와 개인일기,당시 일본군병사들이 찍은 사진 등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실재한 력사적사실에 기초한 영화는 중국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계에서 커다란 반영을 불러일으켰다.

그릇된 력사의 옳바른 총화는 새 출발의 기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 평 : 배척받는 신세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이 국제기축통화라고 하던 미국딸라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배척당하며 시세폭락하고있다.가관은 미국딸라가 자국내에서도 밀리우며 버림을 받는것이다.미국의 여러 주들에서 저마끔 자체의 화페를 도입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있다.얼마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자체의 화페로서 금화와 은화를 발행할데 대한 법안이 주의회심의에 제출되였다.그것은 또 한차례의 금융위기가 도래하고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붕괴되여도 주가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입는것을 막을수 있다고 간주한데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한다.버지니아주,죠지아주,미주리주들에서도 그러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그러고보면 미국딸라의 처지와 운명을 가히 짐작할수 있다.지금까지 세계통화계의 《제왕》노릇을 해온 미국딸라가 내외에서 배척받는 신세가 되였으니 꼴좋게 되였다.그것은 미국의 그릇된 대내외정책의 응당한 결과이다.

지난 시기 미국은 군사력과 딸라를 휘두르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행위를 일삼아왔다.그러나 오늘에 와서 미국딸라의 지배적지위가 허물어져가고 미국경제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가쁜숨을 몰아쉬는 중환자》의 처지에 빠졌다.

국제신용평가단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사상 처음으로 낮추어 평가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미국딸라의 운명이 위태롭게는 되였다.그것은 곧 쇠퇴몰락하는 미국의 운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은하수 10월음악회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은하수 10월음악회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음악회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선군혁명의 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관람자들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리영호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경희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주규창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리명수동지,김경옥동지,리재일동지,리룡하동지,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윤정린동지,현철해동지와 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의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건현대화된 두단오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두단오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평양가금지도국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대동강반에 자리잡은 두단오리공장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하여 언제나 마음쓰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은정깊은 사랑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개건현대화가 훌륭히 실현된 대규모의 고기생산 및 가공기지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높으신 뜻을 심장깊이 간직한 공장의 로동계급과 건설자,지원자,과학자,기술자들은 공장의 생산능력을 7,000t수준으로 확장하였으며 수십동의 오리사와 야외오리장,발효먹이 및 동물성단백먹이생산기지,오리고기훈제장,유기질복합비료와 메탄가스생산공정,과학기술보급쎈터 등을 새로 꾸리고 지열에 의한 랭난방화를 실현함으로써 선군시대의 멋쟁이공장으로 그 면모를 일신시키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성토문 : 양키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성토한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 《구국전선》싸이트에 의하면 11일 남조선의 《반제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미제침략군의 성폭행만행을 규탄하는 성토문을 발표하였다.
성토문전문을 소개한다.

《양키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성토한다》

지금 이 땅의 각계층 민중은 미군의 천인공노할 녀학생성폭행만행에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
  얼마전 미군사병은 경기도 동두천에서 10대의 녀학생에게 달려들어 손발을 묶어놓고 무려 4시간동안이나 변태적인 수욕을 채우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으며 이에 앞서 또 다른 미군색광이 서울의 마포구에서 10대 녀학생에게 야수같은 성폭행을 가하고 콤퓨터까지 훔쳐가지고 달아나는 극악한 범죄를 저질렀다.
  온 국민을 전률케 하는 나어린 녀학생들에 대한 양키침략군의 치떨리는 범죄는 이 땅의 전체 녀성들과 우리 민중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 선전국은 미제의 추악한 범죄를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 전 국민의 이름으로 양키침략군의 귀축같은 만행을 인두겁을 쓴 현대판야수들의 가장 추악하고 파렴치한 반민족적, 반인륜적죄악으로 준렬히 규탄단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등진자들은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재보충선거》를 앞두고 진보와 보수진영사이의 정치적대립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다.벌써부터 항간에서는 이번 《선거》가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계기로 될것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이러한 여론은 보수집권세력을 몹시 당황망조케 하고있다.《재보충선거》의 결과가 다음해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것을 그들이 모를리 없는것이다.

지금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저들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족적인 죄악을 가리우기 위해 회유기만술책에 매달리는 한편 진보세력에 대한 파쑈탄압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그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지난해의 《지방자치제선거》와 올해 4월의 《재보충선거》에서 보수패당은 이미 쓴맛을 보았다.그에 이어 최근 집권층내부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터져나오는 부정추문사건들로 하여 보수패당은 더욱 궁지에 빠지게 되였다.이대로 가다가는 《재보충선거》는 물론 다음해의 《선거》들에서도 련전련패하여 재집권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이 보수패당의 타산이다.이런데로부터 보수패당은 회유기만과 파쑈폭압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어떻게 하나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는것이다.하지만 그런 수법들은 통할수 없다.남조선집권세력의 운명은 이미 기울어졌으며 그들이 민심의 심판을 피할 방도는 그 어디에도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의 엄청난 반인민적죄악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이 경기도 동두천과 서울 마포구에서 10대의 어린 녀학생들을 야수적으로 성폭행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성폭행범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사과와 미군범죄자처벌,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여 투쟁에 일떠서고있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공화국북반부 전체 인민들과 함께 미제야수들이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인 녀학생성폭행사건을 치솟는 분노로 준렬히 단죄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66년력사는 침략과 략탈,살인과 강간,폭행으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피의 력사,범죄의 력사이다.

특히 남조선녀성들에게 저지른 미제침략군의 야수적만행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온 민족을 몸서리치게 하는 동두천녀인삭발사건과 의정부녀인뼁끼칠사건,6살의 애어린 소녀성폭행사건,윤금이살해사건,두 녀중학생학살사건 등은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짐승도 낯을 붉힐 희세의 살인마,호색한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악화를 몰아오는 반공화국심리전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자면 북과 남사이의 불신을 증대시키고 대결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비방중상과 자극적인 행동들이 일체 중지되여야 한다.그러나 오늘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의 운명은 아랑곳없이 우리를 심히 자극하며 대결을 격화시키는 반공화국모략방송과 삐라살포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괴뢰군부가 그 어디에서든 《대북심리작전》을 수행할수 있는 기동형삐라제작장비와 방송물제작중계차량을 보유하고있는것이 처음으로 공개되였다.위성자료송수신기가 설치된 삐라제작장비로는 하루에 8만장의 삐라를 찍을수 있으며 그것을 3종의 기구를 통해 우리측 상공에 살포하게 되여있다.또한 5t급 방송물제작중계차량에는 실시간으로 《대북방송》을 진행할수 있는 설비가 갖추어져있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괴뢰군관계자는 저들이 《전시대북심리전을 위해 삐라원고 1 300여종,방송원고 470여종을 자료화해 보유하고있다.》고 실토하였다.

북과 남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비방방송과 삐라살포를 금지하기로 합의한바 있다.하지만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반공화국모략방송을 중지한것이 《신중치 못한 처사》였다고 떠들어온 남조선호전광들은 현 보수당국이 출현한 이후 《대화의 문을 닫아매고 군사연습,삐라살포 등으로 북을 압박해나가야 한다.》고 고아대며 극우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행위를 뒤에서 부추기고 적극 후원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주체100(2011)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백두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대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 온 겨레가 분렬주의세력의 동족대결책동을 짓부시기 위해 과감히 투쟁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사로운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ㅌ.ㄷ》의 고귀한 전통에 토대하여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선포한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민족사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로동당을 자주성이 강한 혁명적당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사상의지적으로 통일단결된 불패의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그 위력으로 이북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인류리상사회의 참다운 본보기를 마련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1年10月
« 9月   11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