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적대결책동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주체100(201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매우 첨예하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북남사이의 관계개선과 긴장국면의 해소를 요구하고있지만 대결국면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다.남조선당국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정세를 계속 긴장시키고있다.

지난 9월에도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과 군사적모의,무력증강책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최근에도 괴뢰호전광들은 정세가 가장 민감한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북침공격연습들을 감행하면서 일촉즉발의 긴장을 조성하였다.남조선당국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대결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의 파국은 심화되고있으며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이 엄중한 장애에 부닥치고있다.

군사적대결책동은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해치는 주되는 근원이다.

자주통일시대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나라의 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이다.북과 남이 화합하고 온 민족이 단결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공리공영을 도모해나가는것이 우리민족끼리리념의 요구이고 자주통일시대의 모습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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