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4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관하 엄덕성동무가 사업하는 양어장을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80군부대관하 엄덕성동무가 사업하는 양어장을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물고기를 더 많이 먹이시려고 언제나 마음쓰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1999년 9월에 조직된 이곳 양어장은 칠색송어를 비롯한 랭수성민물고기를 전문적으로 길러내는 물고기생산기지이다.

이곳 양어장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2001년 새 세기 첫 태양절날에 몸소 찾아오시여 양어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다.

양어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리적으로 양어하기 적합한 이곳에 꾸려진 양어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난 10여년간 많은 물고기를 생산하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보내주는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미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반대투쟁에 총 궐기하자》 –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

주체100(2011)년 1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 《구국전선》싸이트에 의하면 8일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반대투쟁과 관련하여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이 땅에서는 《한미자유무역협정》반대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전지역에로 끝없이 확산되고있는 이 투쟁에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은 물론 초중학생들과 가정주부들까지 참여하고있다.

《한미FTA》는 이 땅의 경제와 민생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떠맡기는 치욕의 망국협정인 동시에 우리 민중을 죽음의 나락으로 몰아넣는 살인협정이다.

《한미FTA》는 미국이 의무적으로 리행해야 하는 조항은 7개뿐인데 반해 이남이 리행하여야 할 조항은 55개이다. 미국과 빠나마자유무역협정이 1:1.5, 미국과 오스트랄리아 자유무역협정이 1:0.8이라는 사실과 비추어 볼 때 《한미FTA》야말로 1:8로 세상에 보기드문 불평등하고 굴욕적인 망국협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

주체100(2011)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얼마전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자주권의 본질과 정당성에 대하여 명백히 밝히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입니다.》

자주권은 자주적으로 살며 활동하기 위한 모든 나라와 민족의 신성한 권리이다.그것은 로선과 정책을 자기 인민의 리익과 자체의 실정에 맞게 규정할 권리와 모든 문제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자체로 풀어나갈 권리를 본질적내용으로 하고있다.

어떤 사상과 제도를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나라를 발전시켜나가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그 나라 인민자신이 결정할 문제이다.자기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잘 알고있는것은 그 나라 인민들이다.그러므로 매개 나라와 민족은 자기의 주견과 결심에 따라 모든 문제를 결정하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주개척에서 이룩한 성과

주체100(2011)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얼마전 중국의 《신주-8》호유인우주비행선이 발사되였다.지상 340여㎞상공을 돌고있는 이 우주비행선은 지난 9월에 발사된 《천궁-1》호목표비행기구와 결합하기 위한것이다.

《천궁-1》호는 사람들이 과학실험과 몸단련,휴식을 할수 있는 방 등으로 설계되였다.

두 비행선이 성공적으로 결합된다면 우주정류소건설을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가 해결된다.

―성공인가,실패인가.

중국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 등이 베이징우주비행통제쎈터에서 두 우주비행선의 결합과정을 지켜보았다.제작자들도 손에 땀을 쥐고 초점을 집중하였다.

《신주―8》호는 궤도에 진입한지 3일째 되는 날 《천궁-1》호로부터 30m 떨어진 《정박장》에 이르렀다.베이징우주비행통제쎈터에서는 결합준비상태에 대해 최종확인하였다.《신주―8》호는 초당 0.2m의 속도로 《천궁-1》호에 서서히 접근하였다.드디여 두 우주비행기구는 성공적으로 결합되였다.

순간 우주비행통제쎈터에서는 환성이 터져나왔다.두 비행선의 성공적인 결합소식은 삽시에 광활한 중국대지에로 전해졌다.중국사람들은 만세를 부르면서 손과 손을 맞잡고 우주강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선 조국의 위력을 자랑스럽고 긍지높이 노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종환동무가 사업하는 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종환동무가 사업하는 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양어사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이곳 양어사업소는 물량이 풍부하고 물고기기르기에 적합한 지리적조건을 리용하여 담수양어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시려는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1959년 1월에 조직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여러차례나 다녀가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뜻깊은 양어장에서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한 사업소의 종업원들은 장군님의 2002년 10월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림으로써 해마다 많은 물고기를 길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보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령토야심을 버려야 한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1월 1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외상 겐바가 최근 도꾜도교직원조합이 교원들을 위한 자료에 독도가 《일본령이라고 할수 있는 력사적근거는 없다.》고 명기한것과 관련하여 《우리 나라의 립장과 불상용적이다.》라고 역설하였다.

후대교육을 담당한 일본의 교원들이 력사적진실을 후대들에게 전하고저한것은 어느모로 보나 긍정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이에 대하여 외상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한것은 령토강탈에 환장한 일본정치인들의 립장을 그대로 드러낸 망언이다.

한 나라 외교당국자의 발언은 일개인의 력사인식문제로 끝나는것이 아니며 곧 국가의 대내외정책의 반영으로 이어지게 되는것으로 하여 스쳐지날수 없다.

지금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강탈기도는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미군유골문제해결을 위한 조미군부회담이 진행된데 대해 언급

주체100(2011)년 11월 1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최근 조선에서의 미군유골발굴사업과 관련한 여론들이 나도는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측의 요청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미군유골문제해결을 위한 조미군부회담이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타이의 수도 방코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박림수 판문점대표부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측 대표단과 로버트 제이. 뉴베리 미국방성 부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미군부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우리 군대의 변함없는 인도주의적립장에 대하여 재천명하였으며 미국측은 지난 10년동안 성과적으로 진행되여오던 미군유골발굴사업을 정치적목적추구를 위해 일방적으로 중단시킨데 대하여 시인하고 다시는 이 사업을 부당하게 도용하지 않겠다는것을 확약하였다.

회담에서는 쌍방사이에 제기되는 인도주의문제를 비롯하여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의제들이 폭넓게 토의되였으며 당면하게는 2012년부터 미군유골발굴작업을 재개하고 이 사업을 계속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자!경공업전선의 미더운 새 세대 선구자 – 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문강순동무 –

주체100(2011)년 11월 11일 로동신문

20111111c101 4만 2,710m!

이것은 직포공 한명이 2년동안에 짜야 할 천이다.

그러나 평양방직공장의 한 직포공처녀는 그것을 단 1년동안에 짰다.

그는 그렇게 지난 13년동안 해마다 년간계획을 2배로 완수하여 총 55만 5,234m의 천을 짜냈다.

이처럼 많은 천을 짜고도 처녀는 자기가 한 일이 크다고 생각할줄 모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시대,투쟁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에 한몸바치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 자기의 모든 정력과 지혜를 바치고있습니다.》

오로지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감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는 아버지장군님의 그 소원에 심장의 박동을 잇고 사는 처녀,

그는 경공업전선의 새 세대 선구자인 평양방직공장 직포종합직장 1직포직장 직포공 문강순동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86호

주체100(2011)년 11월 11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패당은 검찰과 경찰,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무어진 합동수사단이라는것을 내몰아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친북싸이트들을 차단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괴뢰패당은 친북싸이트가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여 체제위협수준에 이르렀다고 비명을 올리면서 《친북싸이트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인터네트에 올린 단체와 인사들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으며 이런 싸이트들을 가차없이 페쇄하고있다.

괴뢰패당의 이러한 파쑈적망동은 또 하나의 란폭한 반인권적, 반민족적폭거이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의 연장이다.

정의와 진실을 따르고 량심을 주장하는것은 초보적인 인간의 권리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층은 선군의 위력으로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우리의 경이적인 현실에 찬탄을 금치 못하면서 절세의 위인들을 흠모하고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인터네트에 련속 올리고있다.

여기에는 공무원, 군인, 지식인, 변호사, 려객기조종사, 대기업직원으로부터 나어린 초등학교학생에 이르기까지 남조선 거의 모든 계층이 망라되여 있으며 날이 갈수록 그 열의는 더욱 높아가고있다.

이것은 절세의 위인들을 따르고 자주와 민주,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인 동시에 괴뢰패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 환멸의 표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엇을 노린 《경제쇠퇴》설인가–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1월 1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에서 우리 경제와 관련한 잡소리들이 나오고있다.

북조선경제가 2년째 쇠퇴하고있다느니,조선에 투자할 때 《신중》하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건을 배포한 나라도 있다느니 하는 등 구구한 험담들이다.

어느것이나 다 우리 자립적민족경제의 참모습을 외곡하기 위해 꾸며낸 가소로운 궤변들이다.

적들이 떠드는 최근 2년간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조선의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된 격동적인 시기이다. 바로 이 기간에 우리가 그처럼 고대하고 결단코 성숙시켜온 경제현대화계획들이 련이어 빛나는 결실을 보았다.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이 열리였다.

오늘 우리의 경제는 자기 발전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일대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실현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21세기 산업혁명과 같은 거대한 변혁이 조선에서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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