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대결론

주체100(2011)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날로 높아가고있다.하지만 북남관계는 여전히 파국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근본원인은 남조선당국의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책동에 있다.

남조선당국이 동족대결정책으로 얻은것은 민심의 저주와 규탄뿐이다.최근의 여론조사결과도 남조선주민의 절대다수가 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을 반대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남조선당국이 각계의 규탄배격을 받는 동족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역행하는 반민족적책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은 민족자주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반민족적인 정책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우리 겨레는 민족자주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반통일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열의가 온 강토에 차넘쳤다.겨레의 드높은 자주통일열기는 북남관계개선을 더욱 추동하였고 조국통일운동의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안아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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