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1

정말로 전쟁을 바라는가

주체100(2011)년 1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패거리들속에서 련속 튀여나오는 무분별한 호전적망발이 도수를 넘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는 《국회》에서 그 누구의 《도발》시 저들의 전투기를 출격시켜 군사분계선을 넘어서게 하겠다는 전쟁폭언을 늘어놓았다. 
  지금까지 남조선호전광들이 《선조치, 후보고》니, 전투기를 동원한 《도발원점타격》이니 하는 망언들을 떠들어댔지만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는 공중작전에 대해 공언한것은 처음이다. 
  이보다 앞서 이자는 이미 내외의 한결같은 배격을 받은 땅굴문제를 또다시 들고나왔다. 자기의 부임이래 현재까지 3곳을 파보았지만 땅굴이 아니라는것이 확인되였다고 하면서도 계속 조사사업을 벌리겠다는것이다. 
  그 누구의 《생화학공격가능성》을 떠들며 당장 남조선에 대한 생화학공격이 박두한듯이 《왁찐개발과 방호대책》이니 뭐니 하고 여론을 오도하는것도 그렇고 의도적인 공격을 위해 괴뢰전투기를 군사분계선너머에로 출격시키겠다는것을 봐도 이자의 전쟁광증이 얼마나 무모한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에게 끼친 과거죄행을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

주체100(2011)년 11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조일관계개선문제와 관련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다시금 밝히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관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일본이 지난 시기 우리 나라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죄행을 깨끗이 청산하는것입니다.》

조선과 일본으로 말하면 다같이 아시아에 자리잡고있으며 바다를 사이에 두고 린접해있다.조선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에 있으나 머나먼 나라로 되고있다.조일관계가 비정상적인 적대관계에 있는것은 일본이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지 않은데 근본원인이 있다.

지난날 일제는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일제는 조선강점 40여년동안 수백만명의 청장년들을 랍치,강제련행하여 아시아침략과 태평양전쟁에 소모되는 병력과 로동력으로 써먹었고 중세기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였으며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였다.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끌어다가 롱락하고 그들 대부분을 죽이였다.우리 민족을 멸족시키고 지구상에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없애버리려고 저지른 동서고금에 전례가 없는 최상최악의 반인륜적범죄가 세월이 흐른다고 어찌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지워질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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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되는 경제정책,무역전쟁의 신호탄

주체100(2011)년 11월 6일 로동신문

지난 10월 11일 미국회상원이 63표 대 35표로 《2011년 화페환률감독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이 법안은 미재무성에 의해 환률조작국으로 지정된 나라들에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그가운데서 기본환률조작국이 중국이라는것이다.법안에는 중국의 《환률조작》행위를 징벌할것을 경고하는 내용이 들어있다.한마디로 미국은 중국을 인민페의 환률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환률조작국으로 몰아붙이려 하고있다.

일반적으로 해당 나라의 화페시세가 대방나라의 화페시세보다 점차 낮아지면 수출이 늘어난다.그것은 해당 나라의 기업체가 수출품을 대방나라에 판매하는 경우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대방나라의 화페를 구입하게 되는데 이것을 다시 자국화페로 전환하면 시세편차에 의한 리득금이 차례지는것과 관련된다.중국이 이런것을 노리고 환률을 인위적으로 낮추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중국에 환률을 올리라고 압력을 가하고있다.

보통 환률이 올라가면 우의 경우와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즉 수입이 늘어난다.

미국은 중국인민페의 환률이 오르면 중국상품이 미국에 수출되는것을 억제할수 있다고 보고있다.말하자면 중국화페의 평가인하로 생기는 무역적자를 줄여보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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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돌파로 조국을 빛내여가는 선군시대의 애국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주체100(2011)년 11월 5일 로동신문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
기술자들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받들고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일군들과 로력혁신자,과학자,기술자들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환영군중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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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속의 야전차

주체100(2011)년 11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CNC에 대한 말이 나올 때마다 자주 추억하시는 말씀이 있다.

《…나는 지금도 고난의 행군시기 나라의 CNC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강도를 찾아가던 때의 일이 눈에 선합니다.

1998년 1월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날 때 나에게는 얼마간의 돈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인민들이 고생하는것을 보면서도 앞을 내다보고 얼마 되지 않는 자금을 모두 현대화에 쓰기로 하였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자금을 놓고 마음속에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다고 하신 우리 장군님의 회고의 말씀은 눈보라속의 야전차에 대한 추억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승용차문을 닫으시였다.

그리고 말씀하시였다.

《떠납시다!》

눈보라가 사납게 울부짖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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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국가》의 철면피한 비핵화념불–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11월 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의 《핵무기철페》에 대하여 운운하며 부산을 떠는것은 특유의 철면피성과 기만성의 표현이다.

과연 일본이 비핵화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가.

일본은 미국의 《핵우산》을 쓰고있으며 그들이 말하는 《비핵3원칙》은 뒤집어놓은 핵무장론이다.

일본의 력대 집권계층은 어느 한시도 핵야망을 버린적이 없다.

전 수상 사또는 《비핵3원칙》을 내놓은 후인 1969년 6월 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비핵3원칙>이라는것은 정책이 변하거나 내각이 바뀌거나 하면 언제나 변경될수 있다.》고 말하였다. 1978년 3월 수상 후꾸다는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나라의 무장력을 핵무기로 장비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할수도 있다.》고 하였다. 1980년대에 수상을 하면서 군국주의부활바람을 일구는데 앞장섰던 나까소네는 여러차례에 걸쳐 핵무기보유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지어 핵무기보유는 헌법에 부합된다는 망언까지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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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2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하는 길에서 성새,방패가 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불사신의 총폭탄정신이 나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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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특히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의 대축전을 높은 정치사상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대고조진군운동을 힘차게 벌림으로써 기계생산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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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11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은 그 무슨 《동맹관계》에 대해 떠들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모의를 빈번하게 벌리고 전쟁준비를 다그치는 등 군사적결탁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을 행각하여 국방성에까지 찾아가 군사적모의를 벌린데 이어 10월 27일과 28일에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서울에서 군사위원회 회의와 년례안보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미군의 국지전개입》이니,《맞춤식억제전략》이니 하고 떠들어댔다.

또한 그 누구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공동작전계획을 새로 작성하는것을 비롯하여 북침전쟁계획들을 전면적으로 보충완비하고 그것을 실전에 옮기기 위해 《호국》훈련이요 뭐요 하면서 미제침략군의 참가밑에 방대한 괴뢰군무력을 내몰아 경상북도 포항은 물론 군사분계선일대와 백령도 등 우리와 린접한 지역들에서도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뿐만아니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니 뭐니 하면서 미군과 괴뢰군의 련합지휘체계를 개편,강화하고 군사적통합기구들을 신설하려 하고있으며 미국의 최신전쟁장비들을 괴뢰군에 대대적으로 넘겨주는 등으로 침략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공군 련합부대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공군 련합부대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병철동지,조선인민군 중장 손청남동지를 비롯한 장령들과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신뢰심에 기초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길영조영웅이 지녔던 총폭탄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위훈의 항로를 이어온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일단 명령만 내리면 즉시 출격하여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김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하늘을 언제나 맑고 푸르게 할 결사의 각오가 차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 총사장이 감사편지를 드리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10월 13일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신것과 관련하여 1일 웨.엔.이그나쩬꼬 총사장이 감사편지를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드린 편지에서 총사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일동지!

저는 먼저 당신께 진심으로 되는 경의와 높은 존경의 뜻을 표하는바입니다.

당신께서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성과적으로 방문하신것과 관련하여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사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시는 영광을 우리에게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인터뷰내용을 바로 우리 통신사가 발표하도록 하여주시고 로씨야인민들에게 로씨야방문인상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소식과 강력한 국가건설에서 로씨야정부와 인민이 이룩한 성과에 대한 당신의 평가,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로서 조로친선의 전통을 발전시키시려는 당신의 지향을 알려주도록 배려하여주신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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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인류의 미래이다

주체100(2011)년 11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3(1994)년 11월 1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7년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시대 과학적사회주의의 대헌장에서 사회주의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다고 하시면서 그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전면적으로 론증하시였다.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인 사회주의는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그 철의 선언의 과학성이 오늘 현실로 증명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승리의 길을 따라 력사는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자본주의가 쇠퇴하여 멸망의 구렁텅이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 사회주의는 재생강화되여 승승장구하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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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일어난 자본주의복귀소동을 놓고 사회주의가 망하였다고 환성을 올렸다.

자본주의의 《영원성》을 떠들면서 사회주의의 력사적《종말》까지 운운하였다.

새 세기의 오늘 정반대의 현실이 펼쳐졌다.

개인주의에 기초하고 계급적대립과 투쟁이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여있는 자본주의는 그 구조적모순과 반동성으로 하여 세계 도처에서 규탄배격당하고 최악의 위기속에 헤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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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장 : 민의에 역행하면 참패를 면할수 없다 – 10. 26서울시장 보충선거와 관련한 공보 –

주체100(2011)년 1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싸이트가 10. 26서울시장 보충선거와 관련하여 서울시위원회가 발표한 공보를 실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10월 26일 서울을 비롯한 42개선거구들에 설치된 2천 800여개의 투표소들에서는 보충선거가 진행되였다. 
  가장 초첨으로 된것은 서울시장선거였다.
  첨예한 선거전에서는 범야권단일후보가 《한나라당》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서울시위원회는 서울시장을 타고앉으려는 보수패당의 전례없는 발악적책동을 민주개혁세력의 단합된 힘으로 제압하고 이남정치사에 특기할 시민혁명으로 기록된 10. 26서울시장보충선거결과를 알리기 위해 이 공보를 발표한다.

                                                                      *         *         *

10월 26일에 진행된 서울시장선거는 낡은것에 대한 새것의 승리, 구정치세력에 대한 시민사회세력의 승리이다.
지난해 6. 2지방선거이후 1년 4개월만에 다시금 서울시장《선거》를 하게 된것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집권패당의 사대매국과 반민주, 반통일정책에 기인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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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자강도의 모범을 따라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힘차게 벌리자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자강도가 우리 공업의 CNC화를 실현하는데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며칠전 자강도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함남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도록 이끌어주시였다.이번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하신 자강도의 기계공장들은 어느 단위나 할것없이 CNC화가 훌륭히 실현되고 생산과 경영활동이 높은 과학기술적수준에서 진행되는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들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의 현대화와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자강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과학자,기술자들이 기계공업발전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는 지식경제형경제강국건설의 봉화가 온 나라에 타오르게 하고 세계를 향하여 돌진하는 선군조선의 창조와 비약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드리고 나라의 경제발전,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자강도의 모범을 따라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드세차게,맹렬하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강도의 모범을 전국에 일반화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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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을 추구하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현 정세는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다.파국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여야 평화와 통일의 민족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는 근본조건을 마련할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대결정책을 전환하여야 할 회피할수 없는 민족적책임을 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는것은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이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전환하는것은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은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나선다.하지만 북남관계는 벌써 3년이 넘도록 대결상태에 못박혀있다.그 근원은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에 있다.

2008년 남조선에서는 6.15시대의 모든 성과들을 부정적으로 대하는 현 보수당국이 출현하였다.이때부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이 모두 중단되고 대결이 격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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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사회주의는 그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지금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가 전례없이 격화되는 속에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반자본주의투쟁이 벌어지고있다.자본의 착취를 반대하여 미국 뉴욕의 월가에서 시작된 근로대중의 투쟁이 세계를 휩쓸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는 앞날이 없으며 인류의 미래는 오직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에 있다는것이다.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이 힘있게 확증되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은 지금으로부터 17년전에 발표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가슴깊이 되새기고있다.

주체83(1994)년 11월 1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선행한 사회주의리론의 제한성과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의 독창성,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우리 인민들과 세계의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의 전도에 대한 신심을 안겨준 이 로작은 오늘도 커다란 생명력을 발휘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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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군사적패권을 노린 간특한 궤변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얼마전 항공《자위대》열병식이라는데서 일본당국자는 우리의 군사연습과 중국의 군사력확대가 일본의 안전에 《도전》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한 《대처》를 운운해나섰다.

이것은 다른 나라의 《군사적위협》을 빗대고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간특한 궤변이다.

오늘 동북아시아지역 정세가 완화되지 않고 긴장상태가 격화되고있는것은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일본은 올해말에 새형의 전투기를 구입하려고 획책하고있다.이미전에 현대적인 전투기로 불리우는 미국제스텔스전투기 《F-22랩터》구입에 우선권을 부여한바 있는 일본은 미국 록키드 마틴회사의 《F-35》,보잉회사의 《F/A-18》전투기를 다음세대 주력전투기로 지목하고 구입하려고 서두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일본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의 긴급출동회수만 보더라도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한 380여회를 기록하고있다.일본은 미국과의 군사동맹관계를 긴밀히 하고있다.앞으로 일본항공《자위대》는 훈련중에 있는 미군전투기들에 대한 공중급유까지 하게 된다고 한다.

얼마전에 진행한 항공《자위대》열병식도 아시아에서 《훌륭한 항공력》을 과시하며 그 능력을 한층 제고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목되는 유라시아동맹창설움직임

주체100(2011)년 11월 2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수상 뿌찐이 발기한 유라시아동맹창설구상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10월 4일 로씨야신문 《이즈베스찌야》에 발표한 글에서 뿌찐은 새롭고 가치있는 정치,경제적기초에 토대하여 나라들사이에 긴밀히 협조하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다,우리는 현대세계의 일극으로 되며 이에 있어서 유럽과 박력있게 발전하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사이의 효과적인 접착제의 역할을 놀수 있는 강력한 초민족련합모델을 제안한다고 하면서 현재 존재하는 관세동맹과 단일경제공간을 점차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으로 유라시아동맹을 창설할데 대한 견해를 표명하였다.

뿌찐의 이번 유라시아동맹창설제안은 로씨야와 이전 쏘련의 가맹공화국들로 하나의 지역적인 통합체를 형성하고 성원국들사이에 새로운 경제관계질서를 수립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영향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것과 관련된다.

알려진바와 같이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로 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그 후과는 아직까지 가셔지지 않고있으며 의연 지속되고있다.이로부터 오늘 수많은 나라들이 안정적이면서도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출로를 지역적협조와 단합을 이룩하는데서 찾고있다.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본주의의 위기

주체100(2011)년 11월 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자본주의는 그 구조적모순과 반동성으로 하여 세계 도처에서 규탄배격당하고 최악의 위기속에 헤매고있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며 자본주의를 《세계화》하기 위해 날뛴 그때부터 더욱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었다.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사회정치적혼란에 빠지고 수백수천만명이 목숨을 잃거나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피난민의 비참한 처지에 놓이였다.

《세계화》에 의한 금융자유화는 세계적규모에서 투기를 조장하고 금융위기를 심화시켰다.

1995년에 메히꼬가 금융위기로 420억US$의 직접적인 손실을 입고 1997년 아시아금융위기로 유관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이 적어도 50% 감소되였다면 현 세계금융경제위기는 지구적규모에서 수조US$의 손실을 초래하였다.

《세계화》를 추진한 미국과 서방의 자본주의나라들자체가 그 소용돌이속에 휘말려 아우성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국주의를 중심으로 하여 되살아나고 랭전종식후 기고만장해졌던 자본주의가 그 중심에서 곪아터져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789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1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789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는 군부대에는 일단 명령이 내리면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무자비하게 날려버리고 원쑤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철저히 격멸소탕함으로써 수령결사옹위를 자기의 최고사명으로 하고있는 백두산혁명강군이 제국주의운명에 어떻게 종지부를 찍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 멸적의 각오가 활화산처럼 타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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