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1st,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

주체100(2011)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8시 30분에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는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알린다.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시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나라의 통일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불철주야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던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갑자기,너무도 애석하게 우리곁을 떠나시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으며 우리 혁명이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승장구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 뜻밖에 서거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최대의 손실이며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가장 큰 슬픔이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위인이 지닐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가,희세의 정치원로이시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혁명투쟁의 전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가장 친근한 동지,가장 충직한 전우가 되시여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였다.

혁명과 건설의 영재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과 군대,국가를 김일성동지의 당과 군대,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치시였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위대한 귀감을 창조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존함과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주체조선의 무궁한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리도록 하시였다.

정치의 대가이시며 천출명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민족최대의 국상,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공세와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 선군정치로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핵보유국,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대비약이 일어나게 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온 겨레를 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길로 이끌어오시였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이 실현되는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사회주의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세계의 평화와 안정,인민들사이의 친선단결을 위하여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와 권위를 비상히 높이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장구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였으며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처럼 바라시던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와 조국통일,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보시지 못하고 애석하게도 서거하시였으나 우리 혁명이 대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을 다져놓으시고 우리 조국과 민족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가장의위원회 공보

주체100(2011)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깊은 경모의 마음으로 추모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음을 알린다.

1.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금수산기념궁전에 정중히 안치한다.

2.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주체100(2011)년 12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하며 주체100(2011)년 12월 20일부터 27일사이에 조객들을 맞이한다.

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바래우는 영결식은 주체100(2011)년 12월 28일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주체100(2011)년 12월 20일 로동신문

평 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애석하게 세상을 떠나시였다는 놀라운 소식에 접한 우리들은 비할바없이 비통한 마음으로 전체 조선인민에게 가장 깊은 애도와 가장 진심으로 되는 위문을 표시합니다.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

그이께서는 조선식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위대한 위업에 한생의 정력을 바치시였으며 불멸의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김정일동지는 중국인민의 친근한 벗이십니다.

그이께서는 커다란 열정으로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께서 친히 마련해주시고 키워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시였으며 중국지도자들과 두터운 우정을 맺으시고 중조선린우호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비분에 떠는 삼천리강토,하늘땅에 차넘치는 민족의 대슬픔 –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로동계급,협동농민,지식인,청년학생들 가장 비통하게 애도 –

주체100(2011)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뜻밖에 잃은 민족의 대국상으로 하여 온 나라,온 민족이 비분에 몸부림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내각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8시 30분에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는것을 알린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이 12월 19일 낮 12시에 보도되였다.

청천벽력과 같은 민족대국상의 비보가 전해진 순간부터 삼천리강토는 크나큰 슬픔에 잠기였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가슴에이는 곡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으며 산천초목도 비분에 떨고 바다도 격랑을 일으켰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심장이 고동을 멈추었다.

믿을래야 믿을수 없는 이 사실앞에 사람들은 금시 태양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는듯싶어 슬픔의 격정으로 오열을 터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영원한 우리의 김정일동지

주체100(2011)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이 나라의 산천초목도 비분에 울고 우리의 붓도 떨린다.눈물이 앞을 가리워 이 글을 쓸수 없고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쓰러지며 오열을 터뜨리는 인민의 피절은 곡성이 이 가슴 허빈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매일같이 인민들과 만나시던 우리의 김정일동지,

강철도 녹일 불덩이같은 정력으로 방선초소,나라의 서북단으로부터 동해천리,조국의 방방곡곡을 그처럼 쉼없이 찾으시던 우리의 어버이!

그이께서,정녕 그이께서 우리곁을 떠나셨단 말인가.

저 백두산악처럼 굳건하고 그 폭풍의 눈보라처럼 억세던 이런 위대한 심장도 정녕 고동을 멈출수 있단 말인가.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놀랍게,너무도 애석하게 우리는 민족의 대국상을 입었다.

어버이수령님을 잃었던 피눈물의 그 아픔이 이제 영원히 다시 없을줄로 알았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해의 12월도 다 가는 이 마지막언덕에서 또다시 그 피눈물의 절통함을 체험하게 될줄 상상이나 했던가.

흐르던 시간이 멈춰서고 지구의 자전마저 정지된듯 한 차마 믿을수 없고 받아들일수 없는 가슴저미는 참담한 상실에 이 나라 거리에 웃음이 없어졌다.

무적의 백두산총대가 서리발치고 혁신의 숨결이 드높고 행복의 노래가 그칠새 없던 우리의 전호가와 일터들과 가정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대상실을 당하고 눈물의 곡성을 터치게 될줄 병사들이여,인민이여,우리 어찌 알았으랴.

만수대언덕으로 사람들이 쓰러질듯 달려가 목놓아 울음을 터뜨렸다.만수대지구의 건설장에서 눈물을 비오듯 쏟으며 차마 일손을 잡지 못한채 돌덩이처럼 굳어진 건설자들,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계시였던 김일성광장의 주석단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남녀로소가 광장바닥을 줄줄이 눈물로 적시면서 장군님! 장군님! 하고 안타깝게 불러보고 또 불러본다.

온 조국이 비애에 젖어있고 천만의 아들딸들이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아픔으로 몸부림친다.

천리방선의 병사들이 가슴을 치며 피눈물을 쏟는다.위대한 그이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일터마다에서,그이를 기다리며 그리움의 날과 달을 보내던 로동계급과 협동농민들,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대가정의 모든 식솔들이 가장 애통한 비분의 울음을 아프게 터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가 발휘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그가 이룩한 빛나는 업적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그를 높이 존경하며 따르고있습니다.》

실로 우리는 위대한분을 잃었다.

운명의 하늘을 잃었으며 또 하나의 태양을 잃었다.우리는 참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를 잃었으며 이 나라 조선을 강대하게 지켜준 백두의 천출명장을 잃었으며 우리가 그처럼 행복하게 안겨산 위대한 어버이를 잃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제힘을 믿고 떨쳐나선 인민은 영원히 승리한다

주체100(2011)년 12월 19일 로동신문

강성국가건설에서 특기할 사변들이 일어난 격동의 해,2011년이 저물어가고있다.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총화하는 보람찬 투쟁을 돌이켜보면서 우리는 자체의 경제적잠재력이 얼마나 크고 우리 인민의 정신력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절감하고있다.

올해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담력과 의지로 전진한 승리의 해였다.오늘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간직하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고있다.

                                                                            

대고조진군의 봉화가 타오른 때로부터 3년이 지나갔다.사회주의건설사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 3년이였고 보통의 관념으로는 상상할수 없는 거대한 사변들이 일어난 쉽지 않은 3년이였다.이 위대한 3년을 과연 무엇으로 특징지을수 있으며 어떤 말로 력사에 기록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6.15시대 투쟁의 광장으로 힘차게 달려나가자 – 범민련 북측본부,남측본부,해외본부 공동결의문 발표 –

주체100(2011)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북측본부,남측본부,해외본부가 범민련결성 21돐에 즈음하여 18일 공동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은 21년전 범민련의 결성은 해내외민족자주력량을 하나로 모아 통일적인 애국애족운동의 첫 발을 내딛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범민련의 결성으로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상설적인 3자련대운동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는 전민족적운동으로 전변될수 있었다고 결의문은 강조하였다.

결의문은 민족의 이 통일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남조선 현 집권세력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고 규탄하였다.

6.15시대에 합법적으로 진행되여오던 북남협력교류를 전면차단시키고 민족의 화합과 평화,자주통일을 위한 단체들의 의로운 투쟁을 탄압하는것은 랭전시대를 되살려 반통일매국세력의 재집권을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려는 흉악한 반민족적범죄로서 엄중히 단죄하지 않을수 없다고 결의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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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새로운 무장충돌을 노린 불장난

주체100(2011)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서해 5개 섬일대에서 또다시 북침불장난의 화약내가 짙게 풍기였다.지난 12일 괴뢰해병대는 그 무슨 《유사시 즉각응징태세숙달》의 간판밑에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에 달하는 포탄을 쏘아대며 전쟁연습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정초부터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을 터치며 거의 매일과 같이 불장난소동을 벌려온 괴뢰들이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이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는 때에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극히 도발적인 사격훈련을 또다시 강행한것은 대결과 전쟁에 환장한 그들의 호전적정체를 명백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지금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여있다.군사적긴장은 절정에 달하고 그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여있다.북남사이의 사소한 우발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는것이 여론의 한결같은 평이다.이런 속에서 남조선군부가 괴뢰해병대무력을 내몰아 가장 첨예한 지역인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은것은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노린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책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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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의 간판밑에 강화되는 무력증강책동

주체100(2011)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미국이 군축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얼마전 미국방장관 파네타는 가까운 앞날에 군사비를 대폭 삭감하며 그에 따라 무장장비들과 병력을 일정한 정도로 줄이게 된다고 하였다.미국무성도 국방성이 관리하고있는 핵무기의 축감자료를 구체적인 수자까지 들어가며 공개하였다.미국은 저들의 조치가 세계적인 군축에 이바지하게 될것이라느니,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느니,따라배워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고있다.한마디로 미국의 주장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계획적이며 주동적인 군축을 한다는것이다.과연 이것이 사실인가.물론 그것이 진실이라면 환영할만 한 일이다.그런데 지금 미국은 군축과는 인연이 없는 무력현대화를 다그침으로써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최근 미국은 음속보다 5배 빠른 극초음속비행폭탄의 시험비행을 진행하였다.시험비행은 1시간내에 지구의 임의의 장소를 타격하기 위한 《고성능극초음속무기》개발계획에 따라 진행되였다.여기에는 막대한 자금이 지출되였다.미국은 핵무기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뉴 멕시코주의 로스 알라모스국립연구소를 보강하며 현대적으로 개건하기로 하였다.한쪽에서는 무력축감을 광고하고 다른쪽에서는 새로운 무기를 연구개발하는것은 군축을 지향하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우롱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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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기도가 어린 《위협》광고

주체100(2011)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미군부호전세력들이 우리의 있지도 않은 《위협설》을 계속 류포시키고있다.얼마전 미륙군참모총장은 해외주둔 미군재배치과정에 《북조선의 위협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허튼 나발을 불어댔다.

최근 미국외교협의회가 발표한 조사자료는 미국본토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거나 동맹조약에 따라 미군사력을 동원하여야 할 사태,핵심적인 전략자원을 위협하는 사태를 발생시킬수 있는 첫번째 위험한 나라로 우리 나라를 꼽았다.미국의 안보전략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 조사자료는 외교 및 안보관리들,정책분석가들,학자라고 하는 300여명이 모여앉아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른바 조선문제전문가로 자처하는자들은 우리 나라가 남조선과 일본을 겨냥해 각각 600기의 《스쿠드》미싸일과 300기의 《로동》미싸일을 실전배치한 점도 우려거리로 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나라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전략적리익을 위협할 대상으로 선정하였다.특히 그들은 우리가 가까운 년간에 미국을 공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개발할수 있다는 전 미국방장관 게이쯔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북조선의 위협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소리까지 하였다.

미호전세력들의 론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리가 미국본토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세계를 위협하고있다는것이다.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어처구니없는 날강도적인 궤변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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