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2
사 설 :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격동적인 사변들로 충만된 뜻깊은 2012년의 진군길에서 또 하나의 력사적인 조치가 취해져 만사람의 심장을 끓게 하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발포되였다.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조국관,후대관,미래관의 결정체이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다.법령이 발포됨으로써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뿐아니라 교육강국,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위용이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세계에 높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처럼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군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군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으며 인민생활도 하루빨리 향상시킬수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창성련석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똑바로 알고 그것을 옳게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철저히 구현하여 모든 군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창성련석회의의 기본정신은 모든 군이 자체의 힘으로 자체의 실정에 맞게 군살림살이를 잘하여 인민들이 모두 잘살게 하자는것이다.
창성련석회의는 군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발전시켜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게 한 력사적인 회의였다.창성련석회의정신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저승길에 오른자들의 최후발악–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명박패당이 최후발악적인 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다.
지난 21일 조선서해상에서 꽃게잡이를 하던 평화적어선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총포탄사격을 가하고 《합동전력》까지 긴급출동시키는 위험천만한 대규모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더욱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제편에서 《군사적도발을 위한 북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행동》에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저승길에 오른 역적패당이 저들의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무분별한 발악이다.
괴뢰호전광들은 군사적도발을 계기로 남조선내에 《안보》문제를 부각시켜 통일민주세력에 쏠리는 민심을 차단함으로써 불리한 괴뢰대통령선거정세를 역전시키려고 타산하였다.
오늘 역적패당은 그 어떤 도발행위를 감행하지 않고서는 정치적잔명부지를 더는 기대할수 없는 막다른 처지에 빠져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용납못할 특대형범죄와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외세에 통채로 팔아먹은 민족반역행위들은 괴뢰들로 하여금 재집권은 커녕 생명보존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들었다.(전문 보기)
반제자주력량은 인류자주위업수행의 위력한 추동력
새 세기가 시작된 때로부터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이 기간 국제관계와 세계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첨예하였다.국제무대에서는 혁명력량과 반혁명력량,반제자주력량과 제국주의지배세력사이에 치렬한 투쟁이 벌어졌다.이 투쟁속에서 반제자주력량은 강화되였으며 세계의 면모와 력량관계에서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다.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것은 반제자주력량이 세계자주화위업수행과 인류력사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것이다.한마디로 지난 10여년을 세계반제자주력량의 위력이 더욱 강화된 시기로 특징지을수 있다.
1
세계자주화위업은 자주와 평화,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정치세력들과 운동력량의 개입과 역할에 의해 수행된다.이 매개 력량이 하나의 위력한 세계반제자주력량을 이룬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제자주력량은 제국주의세력에 비할바없는 큰 힘을 가지고있습니다.》
사회주의력량은 세계반제자주력량의 주력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 진행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원수님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가 9월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과학,교육,문학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원수님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김정각동지,장성택동지,박도춘동지,김국태동지,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리용무동지,현철해동지,김원홍동지,리명수동지,오극렬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곽범기동지,주규창동지,김창섭동지,로두철동지,리병삼동지,조연준동지,태종수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위원들,법제위원회 위원장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앉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주체형의 혁명인재로 튼튼히 키워야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킬수 있으며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며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이룩하는데서 후대교육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교육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나라사정이 어려워도 후대교육에 필요한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았다.
공화국정부는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기초건설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동방에서 처음으로 주체45(1956)년 초등의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주체47(1958)년에는 중등의무교육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배움의 넓은 길을 열어주었다.
공화국정부는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공업화의 과업이 전면적으로 수행되던 시기인 주체56(1967)년 중등일반교육과 기초기술교육,교육과 생산로동을 밀접히 결합시키는 우리 식의 독창적인 전반적9년제기술의무교육을 실시하여 새 세대들을 현실에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가진 혁명인재로 키울수 있게 하였으며 사회의 전반적기술수준을 급속히 높일수 있는 도약대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한 최태복대의원의 보고
대의원동지들!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이 높이 과시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가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가 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교육사업은 민족의 장래와 후대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입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행정에서 후대교육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웠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교육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주체적인 교육사상을 내놓으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우리 당의 깊고 억센 혁명적교육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해방후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혁명인재육성사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터전을 닦아놓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김 정 은원수각하께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각하
저희들은 조선과 오스트리아,김 일 성종합대학과 유라시아-태평양대학련합 생물의학 및 생물공학부문 학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김 일 성종합대학과 유라시아-태평양대학련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토론회를 성과적으로 끝마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각하께 이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는바입니다.
《인간의 복리증진을 위한 생물의학 및 생물공학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김 일 성종합대학에서 열린 이번 공동학술토론회는 복리증진에 대한 인류의 지향과 노력이 전례없이 강렬해지고있는 속에서 마련된 뜻깊은 회합이였습니다.
각하께서는 이번 학술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필요한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습니다.그러기에 우리는 수의축산학을 비롯한 생명과학분야에서 서로의 연구성과와 경험들을 호상 허심탄회하게 교환하고 여러가지 현실성있는 문제들을 기탄없이 론의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김 일 성종합대학과 유라시아-태평양대학련합 학자들이 과학기술적협조와 교류를 밀접히 하도록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구실을 찾기 위한 위험한 도발
괴뢰들이 서해상에서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보도된바와 같이 괴뢰들은 지난 21일 해군함정들을 연평도 서남쪽 우리측 령해깊이 침입시켜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던 민간어선들을 향해 총포탄을 마구 쏘아대는 광란적인 소동을 벌리였다.한편 미싸일을 탑재한 전투기들을 긴급출동시키고 주변해상에 괴뢰해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시켜 비상대기상태에 들어가게 하는 등 극도의 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이것이야말로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는 도발소동이다.리명박패당의 망동은 서해상에서 어떻게 하나 무장충돌의 구실을 마련하고 그것을 기화로 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이다.
서해 5개 섬일대에서 우리에게 트집을 걸어 국지전을 일으키고 사건을 전면전쟁으로 확대하는것은 북침을 꾀하는 리명박패당의 기본각본으로 되고있다.실제로 괴뢰들은 이곳에서 여러차례 엄중한 군사적도발사건들을 꾸미였다.괴뢰호전광들이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일으키고 련이어 그 무슨 《보복》과 《응징》을 떠들며 서해 5개 섬일대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같이 벌려놓고있는것도 바로 그 모험적인 각본에 따른것이다.(전문 보기)
핵전초기지로 전락되는 제주도
제주도는 북남사이의 수십년간에 걸치는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여왔다.미제와 친미괴뢰정권이 몰아오는 끊임없는 전쟁위험에 시달릴대로 시달려온 남조선인민들은 제주도만이라도 안식을 찾을 곳으로 남아있기를 바라였다.그들의 요구에 의해 이전 《정권》시기인 지난 2005년 1월 제주도는 《평화의 섬》으로 선포되였다.그러던 제주도가 지금 리명박패당의 악랄한 친미사대매국행위로 하여 위험천만한 침략의 전초기지로 되여가고있다.지난 시기 관광객들이 찾아오던 모슬포,화순,강정마을,서귀포 등 섬의 경치좋은 곳들에 군사기지들이 들어앉고있으며 다른 많은 지역들에 새로운 기지건설이 예견되고있다.한마디로 온 제주도가 군사기지화되여가고있다.
얼마전 민주통합당의 한 의원은 《국회》에서 제주해군기지가 미항공모함전단의 입항을 보장할수 있게 설계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그는 괴뢰해군이 발간한 공사설명서에 제주해군기지의 수심이 17.2m로 계획되여있는것 등을 그 근거로 제시하였다.실지로 제주해군기지의 수심은 괴뢰군이 보유하지도 않고있는 핵항공모함을 기준으로 설정되여있다.결국 이것은 괴뢰당국이 미항공모함이 드나들수 있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이에 대한 각계의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바빠맞은 괴뢰군부는 《국방,군사시설기준에 명시된 일반적기준을 적용한것》일뿐 미군측의 어떠한 요구사항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둘러치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겨레앞에 나선 성스러운 임무
오늘 매국반역의 무리인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을 송두리채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에 대한 숙원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 천만군민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의 분렬은 근 70년의 력사를 기록하고있다.지난 민족분렬의 력사는 우리 민족이 갈라져 불행과 고통속에 몸부림친 민족수난의 력사인 동시에 조국통일을 위해 줄기차게 싸워온 애국투쟁의 력사이다.
침략적인 외세와 그에 아부추종하여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을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조국통일을 성취하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오늘 우리 겨레앞에 나서고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필생의 념원이였으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최대의 민족사적과제이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민족의 분렬을 가슴아파하시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전문 보기)
론 평 : 《통일항아리》로는 민심을 속일수 없다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그 무슨 《통일항아리국토대장정》이라는 해괴한 놀음을 벌리였다.통일부패들과 돈에 매수된 몇몇 어중이떠중이들이 대전에서부터 서울과 파주까지 남조선의 각 도시들을 자전거를 타고 돌면서 이른바 《통일준비》를 광고하는것이 이 광대극의 골자이다.
리명박패당이 《통일항아리》소동에 얼마나 환장했으면 이런 가소로운 행사까지 고안해냈겠는가.《통일항아리국토대장정》놀음은 《통일항아리》놀음이 민심의 배격을 받고있다는 뚜렷한 반증이다.
《통일항아리》놀음은 자나깨나 《체제통일》을 꿈꾸는 리명박패당이 그에 대비하여 자금을 미리 마련한다는 명분밑에 시작한것이다.괴뢰들은 벌써 몇달째 《통일항아리》를 빚는다,청와대와 통일부에 갖다놓는다,《통일항아리》휘장을 내돌린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다.그것으로 《통일》에 대한 무슨 《공감확대》와 《의지모으기》를 한다고 했지만 민심의 반응은 랭담하기 그지없다.리명박역도까지 나서서 몇푼의 돈을 기부하며 따라오라고 선동했으나 사태는 달라지지 않았다.《통일항아리》놀음이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며 반민족적인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불순한 망동이기때문이다.그것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종당에는 전쟁밖에 몰아올것이 없다는것을 잘 아는 남조선인민들이 거기에 낯을 돌릴리 만무한것이다.(전문 보기)
뻔뻔스러운 력사외곡행위
최근 남조선에서 《새누리당》패거리들의 과거력사에 대한 관점문제가 큰 물의를 일으키고있다.지금 《새누리당》패들은 과거의 《유신》독재를 공공연히 찬미하면서 력사외곡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들은 박정희역도가 감행한 《5.16군사쿠데타》를 《최선의 선택》,《구국의 혁명》으로 미화하는가 하면 《산업화의 공적》이니 뭐니 하면서 《유신》독재자를 추어올리려고 발광하고있다.얼마전에는 인민혁명당사건관련자들에게 무죄를 선언한 《법원》판결과 관련하여 《판결은 두가지가 있다.》느니 ,《력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느니 하면서 《유신》독재통치에 대한 각계의 사죄요구에 도전해나섰다.이 당의 공보단장이라는자는 인민혁명당사건과 관련하여 유가족들에게 사죄할 필요가 없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인민혁명당사건은 독재《정권》연장을 위해 박정희역도가 날조하고 8명의 무고한 인사들을 학살한 피비린 폭압사건이다.그에 대해서는 지난 2007년 괴뢰법원이 사건관련자들에게 전부 무죄판결을 내리였다.그것은 《유신》독재자의 죄악을 낱낱이 파헤치고 민주주의와 사회적정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줄기찬 투쟁의 결과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패거리들이 한사코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해 인정하려 하지 않고 그 책임을 회피하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와 아시아평화보장의 믿음직한 담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에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보장에서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은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키고 강성국가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며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있다.》
자위적국방력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기를 지키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권리이다.나라와 민족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자위는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이다.자주권을 수호하자면 자위적국방력을 가져야 한다.
평화보장은 인류의 자주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평화가 마련되지 않고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가 실현될수 없다.그러나 평화에 대한 인류의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전쟁도발책동때문이다.총대에는 총대로 맞서야 한다.평화를 보장할 최대의 무기는 자위적국방력이다.(전문 보기)
일본의 행동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 중국국가부주석 강조 –
중국국가부주석 습근평이 19일 미국방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행동을 절대로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81년전 일본이 세계를 놀래우는 9.18사변을 조작해냈고 일본군국주의가 중화민족에게 혹심한 재난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하였다.
일본의 일부 정치세력들은 이웃나라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전쟁의 상처를 남긴데 대해 심각하게 반성할 대신 오히려 《섬구매》와 같은 희극을 꾸며내고 까히라선언과 포츠담선언이 국제법적효력이 부족하다고 공공연히 의심하며 이웃나라들과의 령토분쟁을 격화시키는 등 더 큰 잘못을 계속 범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국제사회는 세계반파쑈전쟁승리의 결과를 부정하려는 일본의 기도와 전후 국제질서에 도전하는 행동을 절대로 용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일본은 마땅히 저들이 위험한 처지에 빠졌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하는 잘못된 모든 언행들을 중지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과거청산을 떠난 조일관계개선은 있을수 없다
일본에서 조일관계문제를 놓고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들이 왕왕 나돌고있다.그 제창자는 일본정객들이다.그들은 두 나라사이의 대화를 거들며 그것이 진척되자면 《근본문제》가 해결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도 우리때문에 조일관계가 풀리지 않는듯 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그들의 주장은 정의와 부정의가 거꾸로 된 강도적론리이다.
도대체 일본의 정객들은 조일관계개선의 근본문제가 무엇인지나 알고 그따위 소리를 함부로 줴치고있는가.
명백히 하건대 악화된 조일관계를 개선하자면 일본이 선차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그것은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악부터 결산하는것이다.이것을 떠난 조일관계개선이란 있을수 없다.과거청산이야말로 관계개선을 위한 출발점이며 근본문제이다.이것이 풀리면 다른 문제들도 순조롭게 해결될수 있다.그래 일본의 정객들은 이것을 모른단 말인가.결코 그렇지 않다.그들은 고의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고있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극도로 격분시키고있다.우리는 이 기회에 일본이 저지른 과거죄행에 대하여 다시한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그리움에 불타는 9월
한계단 또 한계단…
숭엄함과 아름다움의 절정에 뜨거운 심장을 얹은 마음들이 사시절 이어져 끝없이 오르는 주작봉마루,
오늘의 조선을 안아온 폭풍의 시대를 가장 경건히 돌이켜보게 하고 위대한 경륜속에 흘러가는 영광스러운 선군시대를 가슴벅차게 절감하게 하는 대성산혁명렬사릉,
짙은 솔숲향기,단풍이 물드는 계절과 더불어 주작봉마루로 끝없이 오르는 사람들의 가슴을 끓어번지게 하는 숭고한 사상감정은 과연 무엇이던가.
세월은 추억속에 흐른다.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의 만년대를 창창히 열어놓으시고 년대와 세기를 넘어 우리 군대와 인민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에로 고무추동하시는 위대한 친위전사 김정숙동지!
영원한 친위전사,인간사랑의 위대한 화신이신 항일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끝없이 추억하시던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이 가슴을 적신다.(전문 보기)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과 죽음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조선서해 5개 섬과 그 주변수역에서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면서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켜온 괴뢰패당은 지난 21일 괴뢰해군함정들을 연평도 서남쪽 우리측 령해깊이 내몰아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던 민간어선들을 향해 총포탄을 마구 쏘아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와 동시에 미싸일을 탑재한 전투기들을 긴급출동시키고 주변해상에 괴뢰해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시켜 비상대기상태에 들어가게 하는 등 광란적소동을 벌리였다.
괴뢰패당이 과녁으로 삼은 어선들은 다른 나라의 민간어선들이다.
평화적어선들에 대고 사격을 해댄것은 용납할수 없는 불법무법의 반인륜적만행이다.
괴뢰호전광들이 평화적어선들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총포탄을 마구 쏘아댄것은 그들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야만들이며 살인광들인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괴뢰패당의 군사적도발과 야수적만행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으며 내외여론들도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체제대결소동은 통일위업에 대한 악랄한 도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이 벌리고있는 체제대결소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괴뢰들의 체제대결소동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고 적대시하면서 남조선의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우리 공화국에까지 확대하기 위한것으로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체제대결소동의 반민족적,반통일적본질은 이미 오래전에 폭로되였으며 해내외 온 겨레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고있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서는 동족을 반대하고 해치기 위한 체제대결소동이 날로 광란적으로 벌어져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리명박패당은 각계의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깨비같은 《통일항아리》놀음을 계속 벌리면서 불순한 기도를 드러내고있다.괴뢰들은 그 무슨 《준비된 통일》이니,《의지모으기》니 뭐니 하면서 《통일항아리》를 빚는다,거기에 돈을 넣는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체제대결에 환장한 리명박역도는 《통일항아리》에 몇푼의 돈을 기부하며 졸개들을 체제대결에로 더욱 부추겼다.(전문 보기)
론 평 : 부질없는짓을 그만두라
남조선강점 미군이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이 군사분계선가까이에서 장거리로케트탄시험발사를 감행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괴뢰들과 제2차 《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서 미호전광들은 우리를 터무니없이 《도발자》로 모함하며 《유사시에 대비한 만단의 태세》니 뭐니 하는 망발들을 거침없이 내뱉았다.우리의 《핵위협》에 대한 《억제방안》,싸이버전에 대처한 《합동군사연습방안》,우주군사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에 대한 꿍꿍이도 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극단에로 몰아가 기어이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인 기도의 발로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남조선괴뢰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하여 극도로 팽팽하다.
이러한 시기 미국이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타격을 노린 장거리로케트탄시험발사를 벌린것은 사태를 끝끝내 파국에로 몰아가려는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책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