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6th, 2012

김 정 일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조국통일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 – 남조선인민들 높이 칭송 –

주체101(2012)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장군님께서 지금으로부터 16년전 11월 24일에 단행하신 력사적인 판문점시찰은 오늘도 남녘겨레의 심장속에 크나큰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전설적인 백두령장의 위대한 선군장정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다함없는 흠모와 그리움의 정을 터치고있다.

판문점에서 군복무를 하였던 한 퇴역장교는 해마다 11월이 오면 위대한 장군님의 판문점시찰로 해서 받아안았던 충격을 되새기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 정 일장군님께서 판문각로대우에까지 나오시였다는 소식에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백두산의 기상과 담력,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강의한 통일의지를 지니신 희세의 선군령장의 판문점시찰은 겨레의 가슴마다에 통일에 대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민족사적쾌거였다.

다른 한 퇴역장교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시 군에서 제일 큰 화제거리는 김 정 일장군님께서 판문점을 시찰하신 소식이였다.

다 아는것처럼 판문점은 남북대결이 가장 첨예한 곳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대에 길이 빛날 선군태양의 력사 : 백두산총대로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신 천출명장

주체101(2012)년 11월 25일 로동신문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위대하고 자랑찬 력사가 장엄히 흐르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는 적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지만 김 정 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총돌격전의 기세드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십성상 선군의 총대로 억척같이 다져주신 무궁무진한 잠재력의 총폭발이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반세기이상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희세의 선군령장 김 정 일대원수님!

백두령장의 비범한 선견지명,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는 선군의 신념과 의지가 안아온 선군조선의 높은 존엄과 기상을 보며 천만군민은 총대우에 사회주의승리가 있고 민족의 무궁한 번영이 있음을,걸출한 백두산장군의 성스러운 선군혁명령도사가 있어 부강조국의 찬란한 미래와 행복이 있음을 심장으로 다시금 확신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이다

주체101(2012)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배짱으로 새로운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자》를 발표하신 10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91(2002)년 11월 2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혁명가들의 가장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를 밝힌 강령적문헌이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필승의 신념과 의지,배짱으로 만난을 헤치며 승리에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혁명은 신념이고 의지이며 배짱이다.신념과 의지가 굳세지 못하고 배짱이 없으면 온갖 풍파를 헤쳐나가야 하는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없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처럼 간고하고 준엄한 혁명은 없었다.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비롯하여 우리 혁명앞에 나선 투쟁과업과 엄혹한 시련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그러나 우리 혁명은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왔다.그것은 투철한 신념과 강한 의지의 승리였다.혁명적신념과 의지로 만난을 헤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은 사나운 폭풍도 뚫고 힘차게 전진하는 력사의 기관차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전체 인민보안원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11월 23일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전체 인민보안원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축하문에서 온 나라 천만군민이 우리 당의 선군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체 인민보안원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전국분주소장회의가 열리였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이번 전국분주소장회의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주체적인 인민보안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분주소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 인민보안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나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고 미쳐날뛰는 혁명의 원쑤들과 총포성없는 전쟁을 벌리며 보이지 않는 전선에서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전체 인민보안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경례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연평도포격전의 승리를 조국통일대전의 승리로 이어갈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 – 조선인민군 제4군단 장병들과 강령군 인민들 군민련환모임 진행 –

주체101(2012)년 11월 24일 로동신문

 

201211240201_2

온 나라에 원쑤격멸의 투지와 기상이 차넘치는 속에 연평도포사격전투의 승리를 조국통일대전의 승리로 이어나가기 위한 군민련환모임이 23일 연평도가 지척인 평화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에는 《위대한 김 정 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천만군민의 우리 식 성전으로 보복의 불벼락을 들씌우자!》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모임에는 변인선 조선인민군 제4군단 사령관,최정룡 황해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리경남 도당위원회 비서,조선인민군 장병들,강령군안의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연평도포사격전투에서 위훈떨친 군인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혁혁한 군공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모임은 《김 정 일장군의 노래》주악과 합창으로 시작되였다.

먼저 최정룡 황해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연평도포사격전투의 자랑찬 승리는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천하제일명장이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과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슬하에서 최정예의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기상과 본때,불패의 위용을 과시한 력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땅 판문점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

주체101(2012)년 11월 24일 로동신문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김 정 일장군님께서 전방중의 최전방인 판문점을 시찰하시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으로 온 삼천리강토가 격정으로 끓어번졌던 때로부터 어느덧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날이여서 장군님생각이 더 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시기 위해 걸으신 그날의 판문점새벽길이 가슴아프게 어려와 눈물이 더욱 앞서는 우리 겨레이다.

우리 장군님께서 찬바람부는 11월의 그날 력사의 땅 판문점에 아로새기신 위대한 령도의 자욱자욱은 조국통일의 길에 새겨진 그 위대한 헌신과 로고의 만단사연을 전하며 우리 겨레의 애국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보다 더 절박한 과업은 없습니다.조국통일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업입니다.》

주체85(1996)년 11월 24일,위대한 장군님께서 판문점시찰을 단행하신 이날은 일요일이였다.

소설절기를 낀 찬 날씨의 이른새벽이여서 차창에는 하얗게 성에가 불리였다.더우기 그 전날 온 하루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현지시찰하시느라 쌓인 피로는 이를데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종식되여야 한다

주체101(2012)년 11월 24일 로동신문

백악관주인자리를 놓고 치렬한 공방전을 벌리던 미국에서 대통령선거가 막을 내리고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재선되였다.오바마는 대통령선거 전기간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느니,그 무슨 선택을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이것은 그가 재선되더라도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것을 시사한것으로 된다.

돌이켜보면 4년전 미국의 집권자로 등장한 오바마는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할것처럼 너스레를 떨었다.집권초기 그는 북조선의 핵문제해결을 위해 대화와 외교가 우선시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화를 그 누구에게 베푸는 선사품처럼 광고한 오바마는 선행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군사적압박과 경제봉쇄정책에 끈질기게 매달려왔다.군사적위협공갈과 함께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제재와 봉쇄책동을 감행하였다.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마저도 문제시하며 정치화,국제화하고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집단적인 제재를 가하였다.강도높은 제재를 가하고 봉쇄를 들이대면서 시간을 끌면 경제적으로 우리가 견디지 못하고 굴복하게 될것이라는것이 미국의 타산이였다.그러나 미국은 심히 오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사론평원의 글 :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고있는 해괴한 광대극 -괴뢰들의 《연평도포격전 2주년 기념행사》놀음을 평함-

주체101(2012)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연평도포격전이 벌어진 때로부터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두해전 평범하게 흘러가던 11월 23일이 세상사람들의 뇌리속에 깊이 새겨지게 된것은 바로 이날이 조선전쟁이후 근 60년만에 괴뢰들에게는 또다시 패전의 쓴맛을 안겨주고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을 비롯한 천만군민에게는 전승의 쾌감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한 력사적인 날이기때문이다.

괴뢰들은 민족사의 갈피에 연평도불바다전으로 기록된 11월 23일의 포격전에서 당한 참패와 쓰라린 교훈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연평도포격전 2돐을 맞으며 괴뢰들이 벌려놓고있는 그 무슨 《추모행사》라든가,연평도《위령탑제막식》,《참배식》 등은 저지른 죄행과 패배의 교훈을 되새기는데 필요하다고 평할지는 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그마한 괴뢰해병대의 뒤골방에서 남들이 볼세라 초졸하게 치르어오던 그 무슨 《추모행사》를 괴뢰당국이 《경축행사》로 포장하고 《참배식》이요,《위령탑제막식》이요 하는것 등을 《전승행사》로 크게 둔갑시켜 여론을 기만하고 세인을 우롱하고있는데 대하여서는 스쳐지날수 없다.

제 혀바닥이 돌아가는대로 우겨대면 저지른 죄행이 《공적》으로 되고 패전이 《승전》으로 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그런 점에서 두해전 연평도포격전은 괴뢰들에게 지울수 없는 수치를 안겨준 명백한 패전이라는데 대하여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오늘처럼 그때에도 11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북방한계선》을 고수하려는 괴뢰들의 도발책동은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었다.북침전쟁연습인 《호국》훈련에 한창 광분하던 11월 23일에는 연평도를 본거지로 삼고 우리를 위협하는 모험적인 포사격훈련까지 계획되여있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비하여 우리 군대는 괴뢰들에게 분별있게 처신할데 대한 내용을 담은 사전통고를 내보내는 조치를 취하였다.

그러나 도발광기에 들뜬 괴뢰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사전통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신성한 우리 령해에 함부로 불질을 해대기 시작하였다.

도발자들의 무모한 선불질은 영용한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즉시적인 반격에 부딪쳤다.군사적도발의 본거지로 전락된 연평도에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노호한 멸적의 불줄기가 쏟아져내렸다.

화염에 휩싸인 연평도는 말그대로 불바다가 되였다.순식간에 괴뢰군병영들과 지휘소들,경찰서를 비롯한 군,경대상물들이 재더미로 변하였으며 허세를 부리던 《K-9》곡사포들과 전파탐지기들을 포함한 각종 화력타격수단들이 파철로 되고말았다.

군사적도발에 기승을 부리던 괴뢰군장병들속에서는 죽어가는자들과 부상자들이 속출되고 살아남은 놈들이 줄행랑을 치기 시작하였다.

그때 섬주민들은 다행히도 괴뢰군진지 반대쪽의 바다가에 조개를 캐러 내려갔거나 대피호에 들어갔기에 크게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섬주민들을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대응타격을 막는 인간방패로 내세우기 위하여 11월 23일 8시 우리측이 도발적인 해상포사격을 강행하는 경우 《즉시적인 물리적대응타격을 가하게 될것》이라고 내보낸 경고통지문내용을 알려주지조차 않았다고 한다.

그날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군사적타격이 가해지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괴뢰당국자는 청와대 지하실안에 쭈그리고앉아 《확전》만은 피해야 한다고 비명을 질러댔으며 연평도현지의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무기와 진지를 줴버리고 대피소로 줄행랑을 쳐 몸들을 사리였다.

얼마나 급해맞았으면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보복타격이 가해지기 바쁘게 괴뢰군부가 《포사격을 즉시 중지해달라.》는 통지문까지 황급히 들여보내는 추태를 보여주었겠는가.북남관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항복서를 보낸셈이였다.

그로부터 닷새후에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제놈들 지역에서 포탄 한발이 오발되자 즉시 《훈련중에 발사된 오발이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겁에 질린 요청을 할 정도로 혼비백산하였었다.

그때의 패전상에 대해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놈도 공개석상에서 연평도포격전은 제놈들에게 《지울수 없는 뼈아픈 상처》와 《엄청나게 큰 실망을 안겨준 사례》였다고 실토정한바 있다.

괴뢰당국과 집권여당안에서는 《단 하루의 군복무경력도 없는 MB때문에 군모두가 패전군신세》로,《위세높던 해병대가 패잔병무리》로 망신당하게 되였으며 《국민의 혈세를 탕진하여 마련해준 고성능첨단장비들이 쓸모없는 장난감,고철로 되였다.》는 개탄의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괴뢰군장병들속에서는 《무공은 필요없다.목숨부지가 첫째이다.》,《확전되는 경우 상책은 탈출이다.》,《이북의 포탄 한방에 제노라고 하던 해병대들이 도망치는 판이니 결과는 뻔하다.》며 전쟁공포증과 염전분위기가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만연되기 시작하였다.

포성이 멎은 뒤 며칠이 지난 후에도 연평도상공에서는 검은 연기가 끝없이 타래쳐올랐으며 괴뢰군장병들과 주민들은 공포와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저마다 보짐을 싸들고 섬탈출을 시도하였다.

며칠사이에 연평도주민 1 370여명가운데서 1 340여명이나 뭍으로 빠져나오고 그옆의 백령도와 대청도주민들까지 무리지어 섬을 탈출하는통에 인천으로 향하는 드넓은 바다길마저 막혀버리고말았다.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불세례앞에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 5개 섬은 말그대로 《죽음의 망령이 배회하는 지옥》으로,《모든것이 불타버리고있는 하나의 재더미》로 되였다.

결국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이 날리는 몇발의 포탄에 괴뢰군장병들은 물론 서해 5개 섬 주민모두가 뿔뿔이 흩어지는 패전광경이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괴뢰호전광들의 선불질의 대가로 불바다가 되였던 연평도

[Korea Info]

 

괴뢰보수패당은 금강산관광을 중단시키고 재개를 가로막은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대답 –

주체101(2012)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금강산관광중단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금강산관광이 시작된지 14돐이 되는 지난 19일 괴뢰패당은 통일부 대변인이란자를 내세워 뻔뻔스럽게도 금강산관광중단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면서 그 무슨 《관광객들의 신변안전담보》니,《남북당국간 회담》에 《성의》를 보이라느니 하는 망발을 줴쳐대였다.

지어 우리의 금강산국제관광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다 못해 외국인관광을 중단하라고까지 주제넘게 떠들어댔다.

이것은 북남화해와 협력사업의 상징인 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킨 저들의 범죄적죄악을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며 또 하나의 대결망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인민들의 금강산관광은 우리와 남조선 현대그룹사이의 합의에 따라 1998년 11월에 시작되여 6.15와 더불어 근 10년간이나 잘 진행되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대에 길이 빛날 선군태양의 력사 : 우리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일심단결

주체101(2012)년 11월 23일 로동신문

피눈물의 12월 언덕에서 어버이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며 온 나라가 비분에 몸부림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해가 되여온다.

한 나라 력사에서 1년은 순간에 불과하다.하지만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흘러온 지난 한해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왔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별의별 억측들도 많았다.그 무슨 《급변사태》와 《체제변화》를 운운하며 천인공노할 민족반역적인 특대형범죄를 저지르는 역적패당의 악행도 극도에 달하였다.

하지만 《김 일 성장군의 노래》와 《김 정 일장군의 노래》로 시작되는 내 조국의 혁명시간은 변함없이 흘렀다.

온 세계가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크나큰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불굴의 모습을 보았다.

우리 조국은 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 길에서 천만군민이 한모습으로 살고 한본새로 일해나가는 격동적인 현실로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이 어떤것인가를 남김없이 시위하였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혼연일체의 위대한 중심으로 높이 모신 선군조선의 앞날과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를 뚜렷이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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